남동화력 영흥발전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 열린 ‘영흥효행장학금 시상식’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일반부문 2명에게 각 200만 원, 학생부문 2명에게 각 150만 원 등 총 70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본부는 지난 16일 영흥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도 후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계양구는 18일 관내 신대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단체와 연계한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교통사고 절반줄이기 및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운전, 승용차 선택요일제 참여에 대한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이정규기자 ljk@
경인교대 학술정보원은 18일 인천캠퍼스 도서관 1층에서 ‘2017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교보문고, 북큐브, 누리미디어, EBSCO Korea 등 1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각 부스에서 학생들에게 전자 DB, 전자책, 온라인 강좌, 전자잡지에 대한 활용법을 소개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오는 31일부터 ‘인스로드’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스로드(InsRoad)’는 ‘인천의 산업시설을 탐방하는 길’(Incheon Industry Road)의 줄임말이다. 인천의 산업(Industry)을 연상시키면서 人’s의 발음과도 같아 사람이 중심 되는 환경의 우수 산업시설을 중의적으로 표현하도록 만들어진 명칭이다. 사람이 중심되는 환경은 근로자, 인근 주민, 바이어 등 산업공간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좋은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우며 일하기 좋은 복지와 편의시설이 마련된 근무환경을 뜻한다. 인스로드의 탐방시설은 시가 주관하는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LET美공장)’에서 수상한 우수한 기업들로 구성됐다. 이미 전문가 심사를 통해 기업의 재정 안정성과, 기술력, 복지 등 근로자 배려 문화와 고용친화적인 우수 시설, 쾌적하고 아름다운 근무환경 여부가 검토된 기업들이다. 인스로드 프로그램은 산업시설에 대한 오해와 왜곡된 인식을 바로 잡고 탐방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1일 4시간 탐방코스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여러 개의 우수시설을
인천시 남구 용현동 독정골이 국민대통합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민통합위원회에서 주관한 2017년 국민통합 우수사례 공모에서 ‘용현 1·4동 생생 독정골 프로젝트’가 최우수상에, ‘다문화 소통 방송 미추홀 라디오’가 우수상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용현 1·4동 생생 독정골 프로젝트’는 동 통합의 이질을 해소한 사례로 독정골은 지난 2009년 2월 소규모 동 통합 정책에 따라 용현 1동과 4동이 하나의 행정동으로 통합됐다. 특히 한 지붕 두 마을이라는 주민의식 잔존 등 실질적 통합이 이뤄지지 않는 문제를 해결해 통합을 이루는 추진 과정과 성과를 높게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다문화 소통 방송 미추홀 라디오’는 우리 사회에 급증하고 있는 이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을 한 사례다. 다문화 가정과의 소통을 돕기 위해 지역방송 매체인 라디오 미디어 센터 프로그램을 지역주민과 이주민 여성이 공동으로 진행, 이주민의 우리사회 적응과 외국문화를 우리사회에 널리 알리는 내용을 주제로 다뤄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시가 관내 대학들과 함께 청년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시는 18일 인천발전연구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와 함께 대학생이 참여하는 인천형 복지모델 실현을 위한 ‘청년일자리 UP, 복지 UP’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업 개발 및 대학생의 복지현장 참여를 통해 복지 관심도를 높이고 대학생들에게 청년 일자리를 제공해 학업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정규기자 ljk@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개원 100일을 기념, 지난 16일부터 ‘사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을 주제로 사진을 촬영한 후 제목 및 간략한 작품설명과 함께 이메일(oursejong@naver.com)로 응모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는 오는 31일까지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오는 6월 10일 세종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16명의 수상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0만 원권(1명), 20만 원권(2명), 10만 원권(3명), 5만 원권(10명)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홈페이지(http://mediplexsjh.co.kr/introduce/notice/list)에서 확인 가능하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개원 100일을 맞아 일방적인 소식 전달이 아닌 환자 및 외래객,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강화군은 최근 길상면에서 도시재생의 이해와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과 복지연구소’의 권지훈 이사장을 초빙해 ‘마을기업은 누가, 어떻게 만드는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도시재생사업은 낙후된 성장기반 확충과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 지역공동체 회복 등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마을기업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개선된 환경을 유지시켜 나가는 매개체로 공동의 경제·사회·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조직이다. 군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과 마을기업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지역 공동체 육성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 주민의 참여의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찾아가는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되돌아보고 나아가 도시재생사업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홍콩에서 구입한 금괴를 일본까지 운반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아르바이트생들을 고용해 금괴 13억 원어치를 중간에서 빼돌려 일본 야쿠자에게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A(30)씨 등 9명을 구속하고, B(21·여)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3월 2일 오전 9시40분쯤 인천공항 내 탑승 게이트 앞에서 한국인 무역업자 C(30)씨가 홍콩에서 갖고 온 1㎏짜리 금괴 29개(시가 13억 원 상당)를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금괴를 일본 후쿠오카까지 운반해 주면 사례비를 주겠다는 C씨의 제안을 받고 한 지인(27)과 짜고 운반책 역할을 할 아르바이트생들을 모집, 1차 운반책 5명이 인천공항 탑승 구역에서 C씨의 금괴를 건네받아 중간 수거책에게 건네면 2차 운반책 6명이 후쿠오카가 아닌 오사카로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홍콩에서 곧바로 일본으로 금괴를 가져가면 관세를 내야 하지만 한국을 거쳐 여러 명이 금괴를 나눠 갖고 들어가면 적발되지 않는 때에는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인천=이정규기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17일 FIFA U-20 월드컵 티켓 구매비로 1천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층 및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FIFA U-20 월드컵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