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지난 1월부터 시작된 건설기획단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군 건설기획단은 경기침체에 대한 내수경기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경기부양 효과가 큰 각종 건설사업을 조기에 착공하기 위해 군 시설·토목직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7개반 32명이 참여해 각 부서의 올해 사업 156건(도로 66건, 용배수로 77건, 기타 13건), 약 75억 원을 자체 설계해 약 8억7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건설기획단 운영으로 마을안길, 농로포장, 용배수로, 상하수도 등 올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을 농번기 이전에 정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영농생활 편익을 위해 조기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계양구는 최근 ‘계양구청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함께하는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개원을 앞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의 신규인력을 모집하기 위한 행사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지방경찰청는 지난해 4분기 관내 지구대 평가에서 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를 ‘으뜸지구대’로 선정, 포상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중앙지구대는 112신고 중요범죄 현장검거와 청소년 운집 지역인 테마·문화의거리 및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활동 나선 점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정규기자 ljk@
성민병원은 지난해 8월 메세나 협약에 따라 서구 석남1동 주민센터에 건강검진권 5매(3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주민센터는 이번에 전달받은 건강검진권을 종합검진 및 MRI 검사가 필요한 의료 취약계층 5세대에 지급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부평구가 소형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며 올 여름 전력난에 대비하고 있다. 6일 구에 따르면 구는 관내 50여세대에 1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소형태양광 발전설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 관내 아파트(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이며 설치비의 20%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인천시도 용량별 설치비의 60% 이내로 추가 지원할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세대당 최대 80%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소형태양광 발전설비는 발코니에 부착할 수 있는 난간형 방식과 옥상형 방식 등 2가지로 이사할 경우에도 쉽게 해체와 설치가 가능해 일반 가전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태양광 모듈, 거치대, 소형인버터와 모니터링장치로 구성돼 콘센트에 꽂으면 생산한 전력이 자동으로 상계처리되는 방식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전력생산량이 수치로 표시돼 누적량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설치 희망세대는 시에서 고시한 ‘2016년도 소형태양광 지원사업 시공업체’인 ㈜JH에너지, ㈜미림에너텍, 중앙에너지㈜ 중 희망하는 모델을 선택해 계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기후변화대응과(☎032-509-6212)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중구는 지난 1일부터 민원인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직원 개인 차량에 대한 홀짝 주차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또 직원들은 지하 3층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지하 2층은 민원인이 이용토록 하고 있다. 이는 그 동안 직원들이 주차가 편리한 지하 1~2층을 이용함에 따라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지하 3층을 이용하면서 불편함을 호소해 온 것에 따른 것이다. 구 관계자는 “민원해결을 위해 우선적으로 주차장 확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돼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지하 3층(2중 주차가능)에 추자함으로써 민원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부평구가 지역을 찾는 손님들의 쾌적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을 위해 ‘개방화장실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개방화장실로 선정된 곳에 분기별로 약 30만 원 상당의 화장지, 비누, 세정제, 방향제, 악취제거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옹진군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5월 15일까지 등산객의 부주의와 영농을 위한 쓰레기 소각 등으로 발생하는 산불방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두고 각 면에는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감시원을 배치하는 등 산불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정규기자 ljk@
한국GM은 5일부터 한 달 간 쉐보레 브랜드의 ‘올 뉴 말리부’를 카카오택시로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드라이빙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카카오택시를 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올 뉴 말리부를 목적지까지 탑승 또는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올 뉴 말리부 카카오택시는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총 25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올 뉴 말리부 카카오택시 이용객 전원에게 다양한 편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시승 인증 사진을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카카오 프렌즈라이언 인형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시승 시 인기 성우 서유리씨의 목소리를 통해 올 뉴 말리부의 강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쉐보레 올 뉴 말리부는 올해 첫 달 총 3천564대가 판매되며 중형차 판매 2위 자리에 올랐다”며 “감각적인 디자인, 놀라운 주행 성능, 넓은 실내 공간 및 최고의 안전함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지난 1일 계양구청 북측 상업지역과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박 구청장은 관계자들에게 “청사 북측 상업지역 내 사거리의 보도 확장 및 일방통행로 지정 등에 대해 구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점검해 개선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