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아동 50여명을 초청, 환경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 희망복지과 드림스타트센터의 협조로 여름방학 기간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정규기자 ljk@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는 최근 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에서 ‘해변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가철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우광호 처장을 비롯한 영흥본부 직원들이 재능기부를 진행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규기자 ljk@
현대유비스병원은 최근 인천 중구 대무의도, 소무의도와 1대1 자매결연을 맺고 의료지원을 약속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인천 104개 섬마을과 인화회 60개 회원사가 참여해 의료, 재능 기부, 환경 정화 등 맞춤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항과 미국을 잇는 미주항로의 컨테이너선이 기존 6천800TEU급에서 8천TEU급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과 미국을 잇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 ‘CC1’ 서비스가 이달 21일부터 ‘CC1 CC2 콤보’로 바뀐다고 15일 밝혔다. ‘CC1 CC2 콤보’는 인천항을 기항하던 기존 ‘CC1’ 서비스와 인천항을 들르지 않던 ‘CC2’ 서비스를 통합한 신규 노선이다. 신규노선 개설로 컨테이너선 규모가 기존 6천800TEU에서 8천TEU급으로 커지고, 미국에서 인천항까지 운항 시간도 24시간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이 때문에 신선도 유지를 위해 운송시간 단축이 중요한 과일, 축산물 등 신선식품 및 냉동냉장 화물의 인천항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올해부터 인천항으로 반입이 시작된 오렌지 등 과실류 품목은 검역 우려가 해소돼 향후 미국으로부터 신선화물 수입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축산물 수입업체들이 인천항 이용에 만족하고 있는 만큼, 콤보 서비스가 재개돼 운항시간이 단축되고 선복량이 늘어나면 냉동냉장 축산물 등의 인천항 이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유창근 사장은 “공사가 선사와 수출-수입업자 간의 비즈니스를 연결
인천 강화군이 길상면 선두리와 동검도를 잇는 연륙교를 일부교량 형태로 설치해 해수가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강화남부 갯벌생태 복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군과 해수부가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7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복원 확장되는 동검연륙도로는 기존 폭 5m, 길이 130m에서 폭 9.5m의 2차선 도로로 확장되며, 도보나 자전거여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보행자 도로도 함께 신설한다. 기존에는 해수가 유통되지 않는 시설로 장기간 해수유통이 이루어지지 않아 유속감소에 의한 갯벌 퇴적현상으로 어장 황폐화가 진행, 수심이 낮아 원활한 선착장 출입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군은 선두리와 동검리 간 해수유통을 위해 SPC라멘교 형태로 연륙교를 설치해 갯벌 생태계를 회복, 갯벌의 가치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건설지원사업소는 동검도에 상수도가 인입되지 않은 점을 착안해 강화상수도사업소와 협의, 내년 예산을 확보하고 교량부분에 상수도관을 설치하는 것을 병행해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018년 1월 준공 예정인 사업을 내년 7월에 개통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워터웨이플러스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자전거 국토종주 활성화와 자전거타기문화 보급을 위해 ‘청춘, 江 달리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강이용도우미’ 홈페이지(www.riverguide.go.kr) 개편을 맞아 이 시대의 청년들이 도전과 꿈을 찾아가는 계기를 마련코자 개최됐다. 참가자는 ‘우리강이용도우미’를 통해 공개모집한 50명의 만 18세~34세의 청년들로 낙동강하구 둑에서 인천 서해갑문까지 총 633㎞의 자전거길을 종주하게 된다. 낙동강하구둑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인천 서해갑문까지의 국토종주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플래시몹, 카드보드캠핑, 희망을 파는 콘서트 그리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라이딩과 펀드레이징 등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과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등 정부부처와 UN 산하기구인 WFP(유엔 세계식량계획), SOS어린이마을 등이 후원한다. 김종해 워터웨이플러스 사장은 “이번 ‘청춘, 江 달리다’ 자전거 국토종주를 신호탄으로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대표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부평구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강원도 고성군이 복지허브화 선진모델 견학을 위해 방문했었다고 11일 밝혔다. 부평4동은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 후 지역 특색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맞춤형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강화소방서는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추석연휴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요양시설 거주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도 강화될 예정이다. /이정규기자 ljk@
현대유비스병원이 최근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초청,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이 후원해 국가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6·25 참전유공자, 상이군경, 고엽제전우회 등 보훈 대상자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정규기자 ljk@
음주·무면허운전을 11차례 하고도 또다시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은 50대 남성이 결국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일용직 근로자 A(52)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5월 7일 오후 10시 8분쯤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95% 상태로 인천시 서구 여우재 고개에서 투싼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경찰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A씨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다가 체포 영장이 발부돼 붙잡혔다. A씨는 2001년부터 음주 운전 4차례, 무면허 운전으로 7차례 적발됐으나 또다시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