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의 생산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조현장 스마트화 자금’ 3천300억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설된 스마트화 자금 지원 대상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추진하거나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기술기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기업 등이다. 중진공은 생산 효율화를 위한 공정혁신과 자동화 등 시설 도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시설자금은 10년, 시운전 자금은 5년 장기 저리로 빌려준다. 제조현장 스마트화 자금 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와 전국 31개 지역본(지)부, 중소기업연수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주철 기자 jc38@
국세청이 지난해 국민들의 탈세 제보에 힘입어 추징한 세금이 1조8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올해 포상금 상한액을 40억 원으로 높여 ‘국민 참여 탈세 감시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4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탈세 제보 접수와 시민탈세감시단 ‘바른세금 지킴이’ 운영 등 국민탈세감시체계를 통해 추징한 세액은 모두 1조8천5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3년(1조4천370억 원)보다 4천145억 원(28.8%) 늘었다. 국세청은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콜센터(국번없이 126)를 통해 지난해 접수된 제보 및 신고 건수는 5만2천857건으로, 2013년(2만9천400건)보다 2만3천457건(79.8%) 증가했다. 이 가운데 탈세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389건의 제보에 대해 모두 114억9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추징 납부세액이 5천만 원 이상이고 불복청구가 끝나 부과처분이 확정되면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신고된 차명계좌에서 탈루세액 1천만 원 이상 추징된 1천998건의 제보에 대해 모두 19억8천만 원을 지급했다. 국세청은 올해 탈세 제보 포상금 한도액을 기존 30억 원에서 40억 원으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는 지난 3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평화의모후원에서 도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전통된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전통된장(200㎏)은 지난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양평군 지평농협 전통장류 가공공장에서 전통방식으로 장을 담근 후 1년 동안 숙성한 것으로, 평화의모후원을 비롯해 각 시군의 소외계층에 모두 450㎏의 전통된장이 전달됐다. 김봉선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장 담그기 사업을 통해 우리 전통음식에 대한 소중함과 착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농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창현 본부장은 “바쁜 영농활동 중에도 항상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는 2007년부터 회원들이 직접 담근 전통된장과 딸기잼을 공동소득사업으로 실시해 매년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주철기자 j
중소기업 상당수가 올 상반기 청년 채용에 관해 미정이거나 의사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일 발표한 ‘청년 일자리 대책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32.2%는 상반기 청년 채용 의사가 있다고 답했고, 39.3%는 미정, 28.3%는 채용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청년 채용 의사가 있는 업체들의 채용 계획 규모는 평균 2.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 기업들이 가장 많이 꼽은 중소기업 청년 고용 확대 개선 노동현안 과제는 ‘대·중소기업 임극 격차 완화’(47.7%)였다. ‘최저임금 제도 합리적 개선’(18.0%)과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지원 확대’(17.3%) 등도 뒤따랐다. 중소기업이 청년층 유입을 위해 개선해야 할 분야로는 ‘임금 수준 개선’(85.3%)과 ‘근무.작업시설.환경 개선’(42.0%), ‘근로시간 준수 강화’(28.7%) 등이 손꼽혔다. 또 응답업체의 65%는 정부가 발표한 ‘청년 일자리 대책’이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 가운데 59.5%가 적정한 추경 편성 시기로 ‘4월 국회 통과 등 조속히 처리’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2~29일 중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봄 볍씨파종을 앞두고 건강한 모를 기르기 위해 벼 재배 농업인들에게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농기원은 3일 종자전염으로 발생하는 도열병,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벼 농사의 반을 차지한다며 볍씨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금물을 이용하는 종사소독에는 일반벼의 경우는 물 20ℓ에 소금 4.2㎏, 찰벼는 물 20ℓ에 소금 1.3㎏를 녹인다. 여기에 볍씨를 담근 후 물에 뜬 볍씨는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는 깨끗한 물에 세척해 말리면 된다. 소금물 소독을 마친 자가생산 및 농가교환 볍씨는 물 온도 60℃에서 10분간 담가뒀다가 바로 냉수처리 하는 온탕침법을 적용한다. 물 20ℓ에 프로클로라즈 유제 10㎖와 플루디옥소닐 종자처리액상수화제 20㎖를 섞고 종자 10㎏를 넣어 물 온도 30℃에서 48시간 동안 담근 후 맑은 물로 세척해 싹 틔우기를 해야 한다. 이때, 페니트로티온이나 다이아지논 유제 등 살충제를 혼용하면 벼 잎선충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정부 보급종 볍씨는 종자 20㎏에 물 40ℓ를 붓고 물 온도 30℃에서 48시간 동안 소독한다. 이때 살충제를 혼용 처리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2일 본부 전 직원들이 참여해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성남시 분당구 소재 본부 1층 강당에서 원명희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실천을 위한 서약식’을 개최했다.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 되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법과 원칙 준수, 부패 예방, 금품·향응수수 금지, 직위·권한 남용 및 알선·청탁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서약을 다짐했다. LH 경기지역본부는 앞으로도 특강과 홍보활동 등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주철기자 jc38@
정부가 작년 8·2 부동산 종합대책에서 발표한 핵심 규제 중 하나인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가 이날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주택시장에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양도세 중과가 시행에 들어가 2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전국 조정대상지역에 있는 집을 팔면 이전보다 세금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조정대상지역은 서울 전역과 도내 과천, 성남, 하남, 고양, 광명, 남양주, 동탄2를 비롯해 세종, 부산 해운대·연제·동래·수영·남·기장·부산진구 등 40곳에 달한다. 2주택 보유자는 기본세율(6~42%)에 10% 포인트, 3주택 이상 보유자는 20% 포인트가 중과된다. 이에 따라 3주택 이상 보유자의 경우 양도세율이 최고 62%로 올라가 세금폭탄을 맞을 수 있다. 정부는 예외 조항도 마련했다. 3주택 보유자의 경우 수도권·광역시·세종시 외 지역의 3억원 이하 주택은 양도세를 계산할 때 제외된다. 2주택자가 부산 7개구나 세종 등 수도권 이외 지역에 산 집을 취학, 근무상 형편, 질병 요양 등의 이유로 팔 때도 예외적으로 양도세
김기식(사진) 금융감독원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12대 금감원장 임기를 시작한다. 김 원장은 취임식을 앞둔 주말 내내 그막무언 간부들로부터 금융감독 현안 보고를 받았다. 현안보고는 부원장보 9명이 국실장 배석하에 40~50분씩 관련업권의 주요 이슈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채용 비리와 하나금융과 갈등을 비롯한 민감한 현안에 대한 보고도 이뤄지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19대 국회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로서, 현직 더미래연구소장으로서 주요 이슈를 파악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금융감독 현안은 좀더 살펴볼 여지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국회 정무위에서 ‘저격수’나 ‘저승사자’로서 명성을 날렸지만 금감원장 내정 이후 대외 접촉을 최소화하고 언론 응대로 일정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원장이 이같은 행보를 보인 것은 전임 최흥식 금감원장 낙마, 금감원 자체적인 채용 비리 문제 등으로 금감원에 대한 시선이 차갑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그동안 시민단체와 국회에서 오랜시간 금융부문에 대한 견제역할을 했지만 금융 감독 전문성을 가졌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서민의 술’인 소주 소비가 작년에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한때 열풍이던 막걸리 소비는 6년째 뒷걸음질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소주 내수량은 130만9천㎘로 1년 전보다 0.5% 증가했다. 소주 한 병 용량(360㎖)으로 환산해보면 지난해 36억3천600만병 판매된 셈이다. 소주 한 잔의 용량은 50㎖로, 통상 소주 한 잔을 가득 채우지 않는 점을 고려해 한 잔을 40㎖로 잡고 환산해보면 총 327억2천800만잔을 마셨다는 계산이 나온다. 작년 주민등록인구 중 20세 이상 4천204만명을 대입해보면 1명이 87병 혹은 779잔을 마셨다는 분석으로, 하루 평균 2.1잔을 마신 셈이다. 소주 소비는 매년 들쑥날쑥하지만 대체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11년 116만㎘였던 소주 내수량은 2012년 121만㎘로 4.1% 증가했지만 2013년 116만㎘로 4.0% 감소했다가, 2014년 126만㎘로 8.6% 증가했다. 이후 2016년(-2.8%)을 제외하고는 소비량이 계속 증가했다. 반면 한때 열풍으로까지 불렸던 막걸리 소비량은 6년째 감소세다. 작년 탁주(막걸리) 내수량은 32만㎘로 1년 전보다 2.7
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본부에 홍원표 본부장(56)이 부임했다. 충남 연기 출신인 홍원표 신임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충남대, 한밭대 창업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 신협중앙회에 입사 후 기획실 금융업무기획반장과 충북지부 감독팀장을 비롯해 대전충남지역본부 지원팀장, 신용사업부 결제사업팀장, 준법감시인, 전북지부 본부장, 대전충남지역본부 본부장 등을 거쳤다. 홍 본부장은 “조합원과 조합이 중심이 되는 건전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조합의 입장에서 중앙회의 지원시스템을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인천경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최고의 금융협동조합을 구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