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가 대한체육회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사업 선정을 핵심 정책으로 두고도 수년 째 관심조차 갖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서구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부지 선정 공모는 태릉 주변에 있는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가사화했다. 서구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진행한 공모에 참여했다. 이에 최종적으로 참여한 지자체는 서구와 경기도 양주시, 동두천시, 김포시, 강원도 춘천시와 원주시, 철원군 등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대한체육회가 그해 8월 이사회를 열고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부지 공모 연기 안건을 의결하면서 모든 사업은 정체했다. 여기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공모를 두고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사실상 해당 사업은 기약을 가늠할 수 없게 됐다. 서구는 상황이 이런데도 아무런 해결책도 모색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다. 사업 재개 시점이 불확실할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방향 등이 제시되지 않자 추진력을 잃은 탓이다. 이에 구는 해당 기간 동안 사업비 6717만 4300원을 투입만 했을 뿐 구체적인 성과나 실적을 아무것도 내놓지 않아 사업을 관망만 했다는 지적을 면치 못하게
인천도시공사(iH)가 제물포 Station-3 도시재생사업 핵심 거점시설인 영스퀘어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8일 iH에 따르면 영스퀘어는 제물포역 인근에 조성하는 도시재생 복합문화시설이다. 총사업비 449억 원을 투입하는 이곳은 연면적 9552㎡,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한다. AI 전환시대에 맞춰 창업보육센터와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복합공간, 스마트팜, 플래그십 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는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학교, 재능대학교, 제물포스마트타운(창업보육센터) 등 교육 및 창업시설 등이 밀집해 있다. 뿐만 아니라 3457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제물포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이 올해 연말 착공을 앞두고 있어 제물포역 일대 상권에도 활력이 생길 전망이다. 다만 이번 공사로 74면 규모의 제물포역 북부 공영주차장이 철거된다. 이에 iH는 인천대 94면, 제물포스마트타운 309면, 정부종합청사 202면 등 인근에 있는 부설주차장을 활용해 주차 수요를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류윤기 iH 사장은 “영스퀘어는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사업의 상징적인 거점 시설”이라며 “안전관리 및 공정 운영 등을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결국 문을 닫는다고 하니 아쉬워요” 7일 오전 10시쯤 계양구 홈플러스 계산점 진열대에선 폐점을 앞두고 막바지 세일을 통한 재고 처리가 이뤄지고 있다. 이곳은 오는 31일을 끝으로 영업을 중단한다. 지난달 28일 다른 지역에 있던 홈플러스 5개 지점의 운영이 멈춰선 가운데 이뤄진 추가 조치다. 매장을 찾은 주민들은 바리케이트가 쳐진 일부 구역 옆으로 설치한 '식품 매장은 정상 영업하고 있습니다', '90% 할인 세일' 등의 현수막을 보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인근 주민인 박옥자(63·여)씨는 "집 바로 앞 대형마트가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솔직히 마음이 편하지는 않다"며 "이곳에 계신 분들도 실업자가 될텐데 안타깝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또다른 주민도 "그동안 언론에서 홈플러스 문제가 부각될 때마다 잘 해결되길 바랬는데 결과가 이렇게 돼 아쉽다"며 "개인적으로 이곳을 너무 좋아했는데 이젠 다시 못 볼 것을 생각하니 씁쓸하다"고 했다. 1층 점포에 있는 한 상인은 “계산점에서 장사하는 것도 오는 31일을 끝으로 마지막”이라며 “불안한 마음이 줄곧 있었는데 결국 이렇게 돼 마음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달 29일 서울회생법원
인천의 한 주점에서 손님이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부평구 한 주점에서 가게 직원이 손님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업주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을 담은 가게 폐쇄회로 영상에는 3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여직원에게 밀착해 신체를 접촉하는 장면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40여 분 동안 화장실을 반복해서 오가거나 결제 과정에서 바닥 등에 침을 뱉은 정황도 포착했다. 경찰은 카드 결제 영수증 등을 토대로 A씨의 신원을 확인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게 CCTV 영상을 확보해서 수사하고 있다"며 "피해자에게 스마트워치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서구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 ‘Fly High Seogu!’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오는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서구’라는 이름 하에 열리는 마지막 신년음악회다. 마지막인 만큼 지역 주민들과 유관기관들, 단체 및 기업들, 예술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 1부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오케스트라 그룹인 노을의 연주로 시작된다. 뒤를 이어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합창단 문콰이어와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등이 공연을 선보이며 1부를 마무리한다. 2부에서는 전통타악팀 아작의 신년 대북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구립합창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공연을 선보인다. 무대의 피날레는 구립합창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 구립풍물단 등 3개 단체로 구성된 구립예술단이 함께하는 공연 ‘아리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공연과 연계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 동안 지역 작가 50명의 작품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신년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문화재단 누리집(is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문화재단 관게자는
윤환 계양구청장 대표 공약 중 하나인 ‘계양산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민선 8기 임기가 끝나는 시점에도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6일 계양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자연지형 및 기존 산림에 대한 훼손을 최소화해 산림 레저공간을 조성, 지역 만이 갖고 있는 특색있는 산림형 테마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했다. 윤 구청장은 후보로 나선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기업형 공원으로 유명세를 탄 곤지암 화담숲과 같은 대규모 테마공원을 지역에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세웠다. 당시 공약집을 보면 90㎡ 규모의 산림휴양공원 및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일부를 복구하고, 235㎡에 수목원이나 휴양림, 역사공원을 세울 계획을 수립했다. 뒤이어 115만㎡ 규모에도 계양도시자연공원구역을 수립할 방안도 세웠다. 하지만 구는 윤 구청장의 이 같은 공약 사업을 알고도 방치했다. 유권자들에게 녹지 제공을 통한 윤택한 삶을 약속했지만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인 계양산대공원 조성사업과 겹친다는 이유다. 이에 대해 구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2023년 시가 주최한 착수보고회와 시·군·구 공무원 현안회의 등에서 지역 주민 및 기초단체의 의견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요청했지만 적극적으로
강추위 속 60대 남성이 길가에 쓰러진 채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인천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5시 53분쯤 강화군 강화읍의 한 길가에 60대 남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2시간 뒤인 오전 7시 17분쯤 끝내 사망했다. A씨의 사망 원인은 저체온증에 의한 다발성 장기 기능 장애로, 자영업자였던 그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당시 강화도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었으며 당시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를 기록했다. 시관계자는 “병원 측 진단을 토대로 A씨가 한랭질환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천지역 한 화물차 정비소에서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이 끼임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6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9분쯤 중구 신흥동의 한 화물차 정비소에서 작업하던 30대 남성 A씨가 25톤 화물차 바퀴와 판 스프링 사이에 머리가 끼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차체 밑에서 누유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던 중 동료 근로자의 핸들 조작으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전 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며 "현장 폐쇄회로도 확인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서점원 남동구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6일 남동구의회에 따르면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전 발전 및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 의원은 제 6·7·9대 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살필 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과 직결된 민원 해결 등에 앞장서 왔다. 그는 기후위기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자 취약계층이 우선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재난 및 안전 분야 대응체계 강화 등에 나섰다. 또 소방차와 구급차, 순찰차 등 긴급차량의 거점 전용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남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이끌기도 했다. 서 의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작은 불편에도 귀기울이는 세심한 생활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서구는 최근 동절기를 맞아 건축공사 현장 18곳에 대한 안전 및 품절 점검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점검반은 시공기술사와 토질 및 기초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 현장에서 대설 및 폭설, 강풍 등 동절기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확인했다. 또 동절기 한중 콘크리트 타설 시 보온 및 양생 관리 여부와 동결 방지를 위한 시공 관리 등 콘크리트 품질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생길 가능성을 대비해 현장 내 소화설비 적정 비치·관리상태 확인, 용접기·난방기 등 인화성 장비 사용 과정에서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화재 예방 조치 이행 여부 등도 파악했다. 구는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지시하고 즉시 개선이 어려운 상항에 대해서는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