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폐기물 관리팀이 백석읍 방성리 일대에서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하는 현장을 적발해 원상복구 조치 후 고발할 예정이다. 그동안 폐기물 관리팀은 인근 주민들의 고물상 소음, 먼지 민원 등에 따라 현장을 점검해 인적이 드문 장소, 빈 공장 등에 운반차량 출입이 의심되는 폐기물 불법투기 정황을 파악하고 조사를 이어왔다. 시는 지난 17일 폐기물 투기 가담자의 동선이 확보되자 도주 차단을 막기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 인근에 잠복해 25t 우드칩 운반 트럭 1대에서 폐기물을 투기하는 현장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이미 25t 운반트럭 11대분에 달하는 200여톤의 폐기물이 무단으로 방치돼 있었다. 시는 현재 폐기물 무단 투기 행위자와 관련자 등을 조사 중으로 폐기물관리법 위반 여부를 확인해 고발, 처리명령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해당 폐기물 업체와 운반자 등 투기 관련자를 정식으로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하고 최근 발생한 불법투기 폐기물과의 성상이 유사한 점을 고려해 행위자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양주시 폐기물 담당자는 “시민의 투철한 신고의식과 관계기관의 발 빠른 대처로 화재, 토양오염 등 2차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
양주 산북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예술성 함양을 위해 미술교과 교육과정으로 전교생 대상 서예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북초 서예수업은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 및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문화 예술프로그램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술 교과의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전 학년별 총 8차시로 편성하여 운영 중이다. 서예 수업은 저학년(1~2학년)은 기본적으로 붓 잡는 법과 자세 익히기를 통해 서예 붓과 친해지기 활동을 진행하고, 중학년(3~4학년)은 판본체로 이름 쓰기 및 짧은 문장 쓰기를 통해 서예를 익히고 있으며, 고학년(5~6학년)은 고체와 궁체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판본체로 문장을 완성하는 수업을 진행해 학년군별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특히, 서예 시간에 차분한 자세로 붓글씨를 쓰는 학습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가져야 할 감수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 어렵게 생각했던 서예를 친숙하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산북초등학교 윤행숙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양주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은현면 봉암마을이 ‘폐가를 주민활동 공간으로, 빈집을 마을수익시설로’ 사업을 통해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폐가 문제 해결의 선진모델로 인정받았다. 시는 16일 서울 서초구 효령로 대한건축사회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경관행정(사업)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는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우리나라의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다. 역대 최대 응모작품이 접수된 올해 국토대전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경관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등 6개 학회와 1개 기관을 대표하는 교수와 전문가들이 4개월여 동안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최종심사 등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는 유동인구가 급격히 줄고 폐가가 늘어가는 농촌지역으로, 거주지 반경 150m 내 폐가가 21곳이나 있어 주민안전이 위협을 받는 등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2018년부터 사업
양주시 회암사지가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문화재청에서 처음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은 경쟁력 있는 신규 잠정목록을 발굴해 연구비 지원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총 4개 유산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문화재청의 예산 지원은 물론 실무 자문, 전문가 인력풀을 추천받아 자문단·집필단을 구성해 사업 운영을 책임질 계획이다.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14세기에 중창되어 조선 17세기 전반까지 운영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왕실사찰 유적으로 당시 불교, 사상, 건축, 문화 등을 잘 보여주고 있다. 회암사지는 폐사 이후 최근 발굴이 이뤄지기까지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등 13~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한 선종사원의 전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13~14세기 중국 남송지역에서 운영되던 선종사원의 모습은 일본과 중국에 도면으로만 남아 있으며, 현재는 대부분 변형되거나 폐사되어 당시의 원형을 알 수 없다. 회암사의 창건시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고려중기 창건돼 있었고, 14세기 말 고려 공민왕의 후원을 통해 왕사 나옹이 대대적으로 중창했다. 조선시대에는 태조 이성계가 행궁을 짓고 머물기도 했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14일, 후반기 첫 번째 임시회인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양주시 유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시민 대표기관으로서 23만 양주시민의 절실한 바람을 모아 경기교통공사·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양주시 유치를 강력 촉구했다. 현재 양주시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양주시민 온라인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이며 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희창 의원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공공기관 분산배치 계획을 환영한다”며 “접경지역에 속해 희생을 감내해 온 양주시가 이번 道 산하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경기북부지역 거점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채택한 결의안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에 보낼 예정이다. 이번 제320회 임시회는 조례안 검토 기간을 거쳐 다가오는 21일 폐회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양주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여름철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범용 CCTV를 활용한 음성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매년 발생되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기상청과 폭염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력을 추진해 관내 방범용 CCTV를 활용해 폭염 영향예보 음성서비스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방범용 CCTV는 매년 7월에서 9월까지 3개월간 기상청에서 폭염 영향예보 발표 시, 관심, 주의, 경고, 위험 등 수준별 음성멘트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송출한다. 또한, 관내 44개소에 설치된 방범용 CCTV에 IoT 센서를 부착해 주변 온도와 미세먼지 등 다양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할 계획이다. 시는 방범용 CCTV가 본래 목적인 영상정보 활용을 넘어 폭염, 환경 등 시민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관련 정책 수립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대호 통합관제팀장은 “폭염 대비 음성서비스를 통해 폭염 예방 재난문자를 확인하기 어려운 노년층, 야외 근로자 등의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도시 양주 조성에 통합관제팀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양주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회암사지(사적128호)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더불어 최북단에 위치한 ‘회암사지 부도탑’에 대한 국가문화재 보물 지정을 추진한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2호로 지정되어 있는 회암사지 부도탑은 조선시대 일반적인 불탑과 차별되는 형태를 가진 새로운 불탑 양식의 대표적인 사례로, 유적 8단지에 위치한 정청지나 동·서방장지 등 건물지와 함께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부도탑은 조선 전기에 건립돼 기단부와 탑신부, 상륜부까지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으며 비교적 완전한 형태로 잘 남아있다. 특히, 구름에 휩싸인 용, 기린 등 생동감있고 뛰어난 조각과 치석수법은 조선시대 왕실발원 석조물과 양식적으로 친연성을 보이고 있으며, 많은 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석가모니 진신사리가 봉안됐던 불탑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지난 2013년 발간된 회암사지박물관 연구총서에 잘 나타나 있다. 아울러, ‘조선왕조실록’ 등에 따르면 1464년(세조 10) 4월 효령대군(孝寧大君) 이보(李補, 1396~1486)는 회암사 동쪽 언덕에 석종(石鐘)을 건립하고 석가여래(釋迦如來)의 사리(舍利)를 안치하며, 법회를 열어 ‘원각경(圓覺經)’을 강의했다고 한다. 또, 이날
양주시 농업의 메카 남면농협 양주시 농업에 체계적인 기술보급과 행정지원에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는 남면농협은 농업인 복지 증진과 농업기반 조성, 신용(금융)사업 증진, 친환경 농산물 육성, 농산물 유통혁신, 고부가가치 농업기술개발 보급, 핵심 전문농업경영인 양성,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촌 어메니티 자원화 촉진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15년 3월 제13대 유영성 조합장이 취임한 후에는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지는 ‘살기 좋은 도농복합도시’를 꿈꾸며 도농교류 전원 도시로 발돋움 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양주시 농업인들의 메카라 불리는 남면농협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남면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지원사업과 경영성과에 대해 알아봤다. 도농교류 활성화의 중심, 남면 1398년 조선 태조7년에 적성현 남면으로 명명되어 처음 남면이라는 명칭이 부여된 이후 1946년 양주군에 편입된 남면은 양주의 명산 감악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저수지 4개소, 검준산업단지를 비롯한 4개의 산업단지와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총면적은 36.54㎞, 인구수는 3천823세대 7천350명. 양주시 북서부에 위치해 동쪽으로 은현면, 북쪽으로 연천군 전곡읍,
양주소방서는 1일 소방서 4층 대강당에서 박미상(사진) 제8대 신임 서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박미상 서장은 1990년 경기도 소방에 처음으로 임용됐으며, 2004년 성남소방서 상대원 소방파출소장, 2009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 2013년 경기도 소방학교 예산운영팀장을 역임했다. 현장 활동과 행정분야, 현장 지휘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박미상 신임 서장은 “공무원으로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생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에너지로 적극적으로 봉사하여 양주를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 3천857개소에 대해 옥외영업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옥외영업 허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영업 종료 시까지며, 허용업종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으로 옥외영업장은 1층 전면공지와 옥상에 한해 식품위생업, 도로법, 건축법 등 관련 법령 준수사항을 지키는 조건으로 별도 신청없이 영업할 수 있다. 영업장 내 식탁, 의자 등 시설물은 기존 실내 영업 시 사용하던 시설물과 동일한 개수만큼 실내·외 영업장에 사용, 최소 1m 이상의 물리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화재안전을 위해 옥외에서 화구 사용과 조리행위는 불가하며 옥내 영업장에서 조리 가공한 음식만 제공할 수 있다. 다만 옥외영업으로 인한 통행·소음·냄새·위생·안전 등 민원이 발생한 경우, 즉각 중지하거나 개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옥외영업 한시적 허용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관련 준수사항을 지키는 것이 관건”이라며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라 내년에 옥외영업 전면 시행을 앞둔 상황에 이번 선제적인 허용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