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산림과가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는 산림정책 및 산림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산림정책(특수·우수 시책, 홍보실적 등), 산림 재해(산불방지, 산사태 예방), 산림자원(조림, 목재 이용, 임도),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산지 관리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및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아 숲 교육대회 개최, 숲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목재 문화체험장 및 숲속 야영장 등 산림휴양시설을 운영, 산불 예방 및 재확산 방지 등을 위해 드론을 적극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황덕상 산림과장은 “이번 성과는 산림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림 분야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16일부터 양주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도시재생 아카이빙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양주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사업지 변화를 시각적 작품으로 표현하여 도시재생의 가치를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긍정적인 이미지 창출을 목표로 추진됐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도시재생 아카이빙 전시회에서는 △도시재생사업 현황 및 추진성과, 양주시 도시재생 기록(사진), 캐릭터 스토리, 캐릭터 특화상품, 투표 이벤트 등 시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올해 양주시 덕정, 남면, 산북 세 지역의 과거와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한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과 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를 활용한 일러스트와 특화상품 전시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각 지역만의 도시재생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적 경험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17일(화), 18일(수) 오후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투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 특화상품을 선착순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전시회는 양주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16일 오전 9
양주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오수영 회장은 9일 한국보육원 어린이들에게 수제돈가스 100인분, 라면 5박스, 귤 5박스를 기부했다. 전달식은 연말연시 크리스마스도 다가와 보육원 어린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기 위해 옥정동 소재의 머슴밥, 머슴포차를 운영하는 간정호, 이혜진 부부가 함께했다. 이날 오수영 회장도 직장공장 회원사들의 봉사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좋은일을 하고 싶다며 수제 돈가스 100인분, 라면 5박스를 선뜻 기부해 보육원 방문을 함께했다. 오수영 회장은 함께한 김강호 총무, 오늘의 기부 천사 간정호, 이혜진 부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난 10월부터 떡볶이 나눔 행사를 시작한 이유를 “차세대 주역인 초등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새마을운동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답했다. 한편, 양주시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에서 마련한 사랑의 기부행사는 지속적으로 이어져 다양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안전 문화 운동에 일환으로 겨울철 ‘시민용 제설제’를 제공한다. 이전까지 시는 제설취약지역에 겨울철 제설함을 설치하고 모래 마대를 비치해 시민들에게 제공해 왔다. 그러나 모래 마대가 소진되면 채워지는 데 걸리는 시간과 더불어 영하의 날씨 속 눈을 치워도 빙판이 되는 등 평시 제설 활동의 불편 섞인 시민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분해 가져갈 수 있는 1톤 제설제 마대를 각 읍·면·동에 비치했다. 제설제가 필요한 시민들은 관내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 조성하여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며 “시민분들께서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안전한 양주시 만들기에 함께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 회천신도시 한양수자인 APT내에 12월 6일 한양수자인 작은도서관이 개관했다. 한양수자인 작은도서관은 올해 처음으로 LH에서 진행하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에 선정되어 작은도서관 개관을 준비해왔다. 이날 개관식에는 양주시립도서관 홍승주 관장을 비롯해 회천신도시연합회 이광호 회장, 한양수자인 입주자 대표와 입주민들이 참석했다. 개관까지 작은도서관은 전문기관인 '한국작은 도서관협회'와 함께 'LH 작은도서관 지원센터'를 통해 도서관 개관부터 운영까지 종합적인 컨설팅을 받아 왔다. 이번에 개관하는 한양수자인 작은도서관은 양주 회천신도시에서 처음으로 개관하는 작은도서관이다. 양주 회천신도시 한양수자인 APT는 공공분양임대 혼합단지(760세대)로 신혼부부특화형 공공주택인 신혼희망타운이 입주해 있다. 단지 특성상 초등학생 이하 영유아 및 미취학 아동 세대가 많아 이번에 개관하는 작은도서관은 도서관 기능과 함께 공동체 활동, 부모 커뮤니티 활동 등을 연계한 활동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회천신도시연합회 이광호 회장은 “한양수자인 작은도서관은 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통해 각종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조기에 시행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
양주 회천중학교는 7일 경기도교육연구원 주최·주관으로 ‘2024 에듀테크 R&D랩-미래를 여는 특별한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경기도교육연구원과 양주시가 협력 추진하는 에듀테크 R&D랩 개소를 앞두고, 경기도 내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교육에 적용가능한 에듀테크기술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에듀테크 R&D랩은 교육용으로 개발된 에듀테크 기술이 학교현장에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경기도 내 현장 교사들이 체험·연구·피드백하는 시설로, 2025년 3월 회천중학교에 개소될 예정이다. 행사는 현직 교사의 에듀테크 수업 시연과 다양한 에듀테크 체험부스 운영으로 구성했다. 특히 에듀테크 수업 시연은 체육·음악·미술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총 12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 강수현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을 추진 중인 양주시는 AI교과서 등 급변하는 공교육 현장 속에서 우리 시 학생들이 디지털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로 굳건히 성장할 수 있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의회가 원구성 협상 갈등으로 파행된지 6개월만인 지난 5일,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면서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는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윤창철 시의원과 최수연 시의원을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원구성 투표가 진행된 정례회 제3차 본회의는 5일 오전 10시, 시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 선언 이후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윤창철 의원은 출석한 의원 7명 전원의 지지를 받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윤창철 의원은 제9대 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으로서 양주시의회를 이끌게됐다. 윤창철 의장은 “양주시 발전과 양주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항상 동료 의원들과 고민하고 소통하겠다”며 “의장으로서 양주시의회가 역할을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최수연 의원이 5표를 득표해 후반기 의장단에 합류했다. 최수연 의원은 “부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 의원에게 감사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는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상반기 희망 동행(구,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단기 공공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고용 위기 극복과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 세대 기준 가구원의 토지, 주택, 자동차 등 재산 합계액이 4억 원 이하인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의 조건을 갖춘 양주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63명으로 행정 업무 지원, 민원 안내, 환경정화 등 5개 분야이며 사업 기간은 2025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약 5개월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2025년 1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사업에 이어 저소득층 및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가 되길 바란다” 며 “고용 위기 극복 및 생계 안정을 위해 사업 추
양주 옥정신도시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따라 급증하는 학생들의 적정 배치를 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중 중학교 1교를 신설 이전하고 초등학교 2개교를 개교했다. 신설학교 개교를 통해 옥정신도시 내 교육여건 개선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꿈과 폭넓은 창의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하였다. 9월 개교를 시작으로 이전 및 개교한 율정중학교와 옥정호수초등학교,회암초등학교 개교 이후, 약 100일이 경과하고 있다. 옥정신도시에 학교별 교육목표에 따른 경쟁력 있는 특색 교육활동 운영 및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3개의 학교 현장을 자세히 소개한다. 1. 율정중학교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로9가길 10-29) : 존중과 주도성을 갖춘 미래 맞춤형 교육 운영 : 협력적으로 소통하고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학생 - 공동체 역량, 협력적 소통 역량 - 자기 관리 역량, 지식 정보처리 역량 -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율정중학교는 2024년 3월 개교한 후 9월 현 위치로 신설 이전하여 현재 13학급, 389명의 학생이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자율 참여형 문화예술
정성호 국회의원(민주·양주시)은 28일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양주시 핵심 현안사업의 국비 신규 반영과 증액을 요청했다. 이날 정 의원은 양주시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교통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며 ▲전철 1호선 증차를 위한 철로 시설 개량 예산 신규 반영 ▲전철 7호선 옥정~포천 건설 예산 증액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건설 예산 증액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건설 예산 증액을 중점적으로 제기했다. 이에 더해 양주시민의 사회 ‧ 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옥정종합사회복지관 건립 ▲평화로 전선 지중화 등 경관개선 ▲회암고개 생태축 복원 등이 시급하다며 국회에서 국비예산이 신규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역사, 문화 ‧ 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회암사지 보수정비 ▲양주 온릉 관람환경 개선 ▲불교문화 조사 ‧ 연구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인구가 나날이 증가하는 양주시의 교통환경 개선과 양주시민의 사회 ‧ 복지 인프라 확충, 역사 ‧ 관광의 중심지 양주로 발전을 위해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