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2일 와부읍 소재 예봉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등돌봄교실 운영 담당자 8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와부읍 소재 예봉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등돌봄교실 운영 담당자 8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컨설팅 요원으로부터 즉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강영남 교육지원과장은 “초등돌봄교실 담당 교사들의 헌신적 열정과 노력으로 보호적 기능과 교육적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Total Edu-Care 서비스’가 제공돼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교육 복지 실현에 이바지하는 선봉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초등돌봄교실’은 63개 초등학교에서 78개 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남양주시의 8개 농업인단체 350여명이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7차세계유기농대회의 성공기원과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석우 시장과 농촌진흥청 강소농 관련 관계관 등이 참석해 관내 농촌지도자회와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생활개선회, 품목연구회, 4-H지도자 및 4-H후원회, 그린농업대학 학생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이석우 시장은 “안전한 먹거리는 시대적 요구이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책무이기도 하다”며 “올해는 그동안 우리 시가 유기농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각종 준비가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단체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박상원 농촌지도자회장은 “보다 살기좋고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남양주시 농업인단체가 앞장설 것이다”며 “우리회원 모두가 이번행사를 통해 세계유기농대회 성공 및 강소농 운동의 선도지도자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동부 CEO아카데미 총동우회(회장 서문환)가 지난 22일 남양주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경기동부 CEO아카데미 총원우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1기부터 5기까지 각 기수별 회원과 배우자 그리고 남양주시청 및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가했다. 원우회 친목을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다짐을 위해 개최된 이 자리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심장수 한나라당 남양주 갑 당협위원장과 김준택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 행사에 참가한 원우회원들은 김종오 사무총장(동진밸브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오전 공식행사에 이어 전문 MC가 진행한 보물찾기와 구기경기를 비롯 ‘한마음 한방향’, ‘파도타기’ 등 팀 파워 경기로 기업운영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친목을 다진 하루를 보냈다. 서문환(님프만 대표)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서 정열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동우회 회원들 간의 교류와 친목, 발전을 위해 이 행사를 개최했다”며 “회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자”고 말했다.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학장 이석우)은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며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연찬교육’을 실시한다. 이 연찬회에는 200여명의 그린농업대학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국제광림비전랜드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협동심과 소속감을 키우며 연찬교육을 갖는다. 이 기간중에 참석자들은 산소여인 박순남 강사의 ‘웃음과 유머로 행복한 삶 만들기’ 주제의 강의와 이석우 학장의 ‘남양주 농업CEO 명품마인드’ 강의를 듣는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편지쓰기’ 시간으로 그동안 대화가 부족했던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시간도 갖고, 농촌진흥청 민승규 청장의 ‘한국농업 꿈이 에너지다’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통한 미래의 한국농업과 비전을 내다 본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찬교육은 2011년 세계유기농업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사회 Leader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심신 단련 및 문제해결능력 향상, 생명산업 농업의 미래 등 새롭게 변화돼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문화원은 오는 25일 금곡동 유릉에서 제85주기 유릉(순종효황제) 기신제를 주최한다. 유릉봉향회가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하는 이 기신제는 민족고유의 전통문화 계승과 선조의 위업을 기리며 한국혼의 참모습과 뿌리정신을 후손에게 전승하기 위해 개최된다. 또한 이 기신제는 소중한 문화유산의 존재가치를 높여 시민의 문화자산으로 승화시키고 존재만하는 소극적인 자산에서 활용하는 적극적인 문화관광자원으로 변환시켜 누구나 참여해 관람할 수 있는 행사이다.
남양주시가 지역일자리창출과 관련,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해 ‘사회적기업가 대학’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대학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25일간 남양주시민, 공무원, 복지시민단체 실무자, 기업사회공헌 담당 등 대상으로 30명을 신청 받아 5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지원금 80만원, 자부담 20만원이며 교육내용은 주입식강의가 아닌, 토론 중심의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과정이 모두 끝난 후에도 수료생을 중심으로 창업동아리 구성 후 지속적인 멘토 결연 및 컨설팅을 통해 창업단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경제에 의한 새로운 기업 형태로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특성’과 공공성을 우선시하는 ‘사회적 특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시는 정부와 민간이 다루지 못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기업이 지속발전 가능한 경제활동을 통한 경제적 부의 창출에 기여하며, 사회적 필요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를 재건하며 윤리적 시장을 권장해 지역발전과 혁신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사회적기업가
한국농업경영인 남양주시연합회 오호택(48·사진) 부회장이 경기농업을 이끌어 갈 ‘2011년도 경기도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됐다. 농업전문경영인은 영농경력과 경영규모, 기계화 및 시설수준, 기술, 기능, 창의성, 보급성, 경제성, 교육훈련 능력, 학습단체 활동실적, 지역사회 개발기여 등 9개 평가항목의 심사를 거쳐 올해 경기도에서 8명이 선정됐다. 이로써 오호택 부회장에게는 해외농업연수자격과 경기도농촌지도자육성기금사업 신청자격 등이 부여되고 활동지원비가 3년간 지원된다. 오호택 부회장은 남양주 한우연구회 활동과 남양주축협 이사 등 지역 농업인 단체 활동에 적극적인 농업인으로 현재 한우14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무항생제 축산물 및 HACCP인증을 통해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원예분야의 7명과 축산분야 1명 등 모두 8명의 농업인이 농업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20일 시청 다산홀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에 대한 2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안전보건공단본부 김성일 팀장은 참석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3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 날 사업부서의 안전관리담당자도 함께 교육에 참여해 사업수행시 지도, 감독요령, 안전점검 방법 등을 교육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 대부분이 야외 현장에서 이뤄지고 노동집약적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안전사고 제로화가 정착되도록 교육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에 38억6천921만2천원을 투입 바람길조성사업, 취약계층환경정비사업, 취약계층 이동목욕 및 진료지원사업 등 8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을 ‘장애이해 주간’으로 정하고 장애인식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기간중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있는 남양주 양정초등학교에서는 일주일간 장애인식개선 홍보물을 교내에 전시하고, 홍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각 학교별로 ▲장애인의 날 기념 신문 발행 ▲낱말퍼즐 대회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학생들의 작품전시회 ▲학부모 대상 장애인식 개선 연수 등을 실시한다. 특히 장애인의 날인 20일에는 각 학교 별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방송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1교시-학교가는 길’을 시청한 후 방송소감문을 작성해 백일장 대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친환경농업분야 사업비 3억 1천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1월부터 대상 농가를 선정,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은 세계유기농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친환경기반조성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며 3개분야 5개사업으로 추진한다. 친환경 인증 농가를 육성하고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교육분야와 친환경농업 새기술 육성지원을 위한 환경친화적 토양환경조성사업과 유기농체험 및 견학농장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친환경 인증농산물 분석지원을 위해 친환경관리실 확충에 추가로 자체사업비와 국비를 확보 10억원을 투입, 농업환경 및 재배과정 중 안정성관리 지원으로 명실상무한 소비자 신뢰성 확보를 위한 친환경 인증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임종대 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추진과 농업인들의 무한한 참여가 유기농업 정착과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업경쟁력을 이끌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이 많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590-2575)으로 문의하면 된다. /%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