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상권 홍보 캐릭터 ‘와구리’가 지난 14일과 15일,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개최된 ‘우리동네캐릭터 축제’에 참여해 구리시를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6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한 30개 기관의 캐릭터 홍보 부스가 운영됐고, 캐릭터 퍼레이드, 페이스페인팅, 만들기/그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특히 ‘와구리’ 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와구리 굿즈 소개와 함께 캐릭터 투표 독려를 위한 관람객 참여형 뽑기, 캐리커처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캐릭터 퍼레이드에서도 ‘와구리’는 개성 있는 매력을 뽐내며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백경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와구리를 구리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개발․육성할 계획이며, 굿즈 등 기념품을 제작해 관광산업 육성에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18일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상인과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와구리 투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와구리’를 활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백경현 시장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단장 및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해,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현재 구리시는 19만 시민의 행복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의 공약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이중 ▲출산지원금 확대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갈매동 복합청사 완공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구리장자대로 마칭페스티벌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 설치 ▲소상공인 수도요금 감면 등 현재까지 58개 과제(40.6%)의 공약을 달성 완료했으며, 나머지 85개 과제(59.4%)의 공약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은 새로운 구리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이라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시
남양주소방서가 소방차의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 출동 여건을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운영한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이란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 시 차량 위치와 방향을 자동으로 파악해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녹색 신호를 우선 부여하는 방식으로 긴급차량의 출동 시간을 단축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설치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으로 소방서 지휘차를 비롯해 전 센터 펌프차 및 구급차 등 소방차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게 됐다. 이를위해 남양주소방서는 총 4억5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4대의 차량에 개당 77만원씩 들여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설치했다. 조창근 서장은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설치로 골든타임 사수와 출동 시 대원들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시민분들께서는 운전중 신호체계가 빠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교차로 등에서는 서행운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차원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소상공인들에게 주차권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현재까지는 소상공인을 위한 주차권 할인혜택이 별도로 있지 않았으며,누구든지 100매 단위로 주차권을 구입하면 10% 할인 혜택을 주었다. 그러나,앞으로 시의회에 상정해 놓은 관련 조례 일부개정안이 가결되면 기존 100매 단위 구입시 10% 할인 혜택은 없어진다. 반면, '남양주시 남양주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제9조에 따라 남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소상공인이 주차할인권을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주차요금 30%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시는 이를위해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시의회에 상정해 놓았으며 오는 19일 개회되는 제298회 임시회에서 가결되면 11월 2일쯤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또,기존 주간 주차시간이 4월부터 10월은 08시부터 20시, 11월부터 3월은 09시부터 18시였으나, 이같은 동하절기 구분이 혼란스럽다는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구분 필요성이 낮아져 동하절기를 폐지하고 주간 시간을 08~20시로 통합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 후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구)화도읍사무소 일원(마석우리 292-2)에서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2023년 화도읍 도시재생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복합문화센터인 맷돌모루 플랫폼 조성을 위해 철거되는 (구)화도읍사무소를 기념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화될 화도읍 원도심의 대내외적 홍보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기획되었다. (구) 화도읍사무소는 1974년부터 2010년까지 약 40년간 화도의 주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왔던 곳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그 의미가 큰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및 주민참여 홍보부스 △도시재생 퀴즈 △화도읍 옛 사진전 △체험 및 이벤트 △다과 케이터링 △도시재생 홍보영상 시청 △축하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해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남양주시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구)읍사무소는 전시 및 공연장, 청소년 문화 공간, 청년 창업지원 공간 등 주민편의시설로 재편될 것이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영석홀에서‘남양주시 철도망 확충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다가오는 철도 관련 국가상위계획 수립 일정에 따라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남양주시에 필요한 철도망 신규노선 발굴과 유치전략 수립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교통‧철도 분야 등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남양주시 철도정책자문위원회’에 착수보고회 안건을 상정해 과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과업 노선으로는 수도권 출‧퇴근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TX 신규노선(D, E, F)을 비롯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된 ▲6호선 남양주 연장 ▲별내선 청학리 연장 노선 등이다. 또한, ▲경춘선 종착역 변경 (상봉→청량리) ▲경의중앙선 팔당역 회차의 기술적 검토 등을 추진해 기존 운행 노선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자문 의견을 과업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검토할 계획이며, 철도 관련 국가상위계획을 반영하는 일정 등에 맞춰 남양주시에 꼭 필요한 노선
구리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제17회 구리 평생학습축제’와 ‘2023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제17회 구리 평생학습축제’는 구리시 평생학습동아리에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실력을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26개의 평생학습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14일 개최된 ‘제6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는 ‘개인부문’에 전래놀이 문화 체험에 적극 활동한 ‘김순희(여, 76세)’ 씨가, ‘기관·단체부문’에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같은 날 진행된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노인복지관의 우리 춤 전통무용단(최우수상), ▲수택2동 나빌레라의 부채춤(우수상), ▲구리종합사회복지관의 포크댄스(인기상) 등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청소년들이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을 비롯해 반려동물, 뷰티 등 여러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2023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도 개최되어 로봇조정체험, 드론체험, VR 3D 다이나믹체험 등 14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내년 3월에 ‘미래교육센터’를 개관해 청소
구리시의회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지방의회 최초로 「2023년 지방자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6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주민에서 주인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회(축하공연)를 열고, 27일 10시에는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 등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갖는다. 특히 26일 개최되는 축하공연은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 후원으로 주민 자치 위원들의 재능 나눔 축하공연,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샌드아트 공연, 주민 자치 특강 등이 개최된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이어 27일 기념식에서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40명에게 시 의장, 시장, 국회의원 표창도 수여된다. 이 외에도, 지방자치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해 온 구리시의회의 발자취를 둘러볼 수 있는 ‘의정활동 사진 전시’, 동네 캐릭터 축제 본선에 오른 ‘와구리 캐릭터 홍보활동’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권봉수 의장은 “2012년 지방자치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이래 중앙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는 있었으나 지방의회에서의 행사는 구리시가 최초”
구리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한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가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4만1800㎡의 코스모스 꽃단지에서 ‘구리 코스모스 가을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축제 기간동안 유명 가수와 지역예술인들의 풍성한 무대공연이 펼쳐졌고, 도심 속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17회 구리 평생학습축제’와 ‘2023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도 개최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돼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황화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애견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꽃개랑 이벤트’와 저녁에 빛의 조명을 이용해 촬영한 ‘라이트 페인팅’도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축제 첫날인 13일 전야제에서 정동하, 무룡의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개막식에는 경서예지, VOS, 나상도, 홍진영 등이 환상적인 무대를, 15일 폐막식은 구리홍보대사 홍지민과 노라조, 진성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
남양주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골프장 법인에 대한 지방세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해 취득세 등 11억 원을 추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 세무조사는 골프장 운영법인의 경우 수시로 취득세 과세 대상 물건을 취득하고 있어 취득세 신고 누락 개연성이 있다는 점을 착안해 추진됐으며, 관내 5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추징사례로는 ▲골프장 조성을 위한 사실상 지목변경 취득세 누락 ▲스프링클러시설‧난방용 온수시설‧주유시설 등 지방세법상‘개수’행위에 대한 취득세 누락 ▲골프장 내 입목 취득에 대한 취득세 누락 ▲골프장 내 운행하는 골프카트 ‧ 코스관리 장비차량에 대한 취득세 누락 등이다. 시는 이번 기획 세무조사를 통해 5억9000만 원, 4억2000만 원, 7000만 원 등의 신고 누락 취득세를 추징했다. 김혜정 취득세 과장은 “골프장 법인이 취득세 과세 대상 물건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를 성실하게 신고‧납부하도록 지속적인 세무 지도를 실시하고, 미신고 법인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누락 되는 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취득세 과세물건을 취득한 자는 취득일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자진신고‧납부 해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