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을 포함한 7개 경기장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300팀 600명의 선수가 참가해 21일까지 진행된다.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테니스 종목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동호인 간 우의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 동안 관내 테니스 동호인과 시민 등 780여 명이 방문해 경기를 관람했으며, 참가자들은 연령과 기량에 따라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포함한 7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경기장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고, 시민들은 가을 햇살 아래 응원과 격려를 나누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체육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스포츠 기반 문화 정착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생활체육이야말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길”이라며 “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한 종목 이상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7일, 남양주캠퍼스 집단상담실에서 ‘경복 YOUTH 2기’ 서포터즈 1차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서포터즈들이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중간점검을 통해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포터즈들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 학생 참여 독려, 현장 운영 지원 등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성과와 개선점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은 활동 기간 동안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서포터즈는 학생들과 센터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확인된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들에게 더 효과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년도부터 고용노동부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5년간 매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재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특화된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
구리시는 지난 18일 장자 호수 생태공원, 구리역공원, 갈매 중앙공원 등 관내 3개 공원에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식물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립양묘장에서 생산한 초화류 가운데 도심 녹화사업 후 재활용이 가능한 식물을 선별해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행사로, 총 1,500 그루가 배부됐다. 구리시는 시립양묘장에서 정성껏 키운 꽃을 가로변 화단과 화분에 계절별로 교체 심어 시민들이 사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해 왔다. 그러나 여전히 생명이 남아 있는 식물이 폐기되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시민들의 의견이 많아, 이를 가정 내 정원 조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식물 나눔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버려질 수도 있는 꽃을 집에서 다시 키울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라며 “생활 공간이 더욱 활기차고 기분도 좋아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로변 화단과 화분에서 사용되었던 식물을 시민들이 가정에서 재사용함으로써 개인 정원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되고, 이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 대응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지난 11일 소프트웨어융합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의 재학생들이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입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입학설명회에서는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소개 ▲경복대학교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장점 ▲국가장학금 수혜에 따른 등록안내 ▲모집인원, 모집일정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 졸업후 1년 과정을 이수하면 4년제와 동일한 학사학위를 취득하게된다. 또,소프트웨어융합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입학하면 현장 밀착형 교육과정과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적 지식을 습득 할 수 있다. 1차 원서접수는 2025년 9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신효영 학과장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우수한 학사학위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며 "2026학년도에도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이슈된 학생 유괴사건에 대한 대응책 마련 및 안전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19일 관내초등학교 학생 등하굣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통학환경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등하교 시 취약지역 및 위험요소를 면밀히 파악하는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최근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보장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에 학생 유괴·납치 사안 예방 가정통신문을 배포하고, 관내 교(원)장 및 교(원)감 통합회의와 지구장학 협의회 등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안전교육 강화를 학교에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유괴·납치에 사안에 대한 선재적 대응 ▲학생들의 안전 최우선 ▲가정과 연계한 안전교육 ▲안전한 학교문화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서은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사무소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가 지난 18일 물의정원 일대에서 북한강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특수협이 주최하고 조안면사무소가 주관했으며, 조안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노인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생활개선회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1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물의 정원을 세 구간으로 나눠 활동을 펼쳤으며, 조안2리 주민들은 북한강으로 유입되는 지류하천인 조안천 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조안면 직원들과 사회 단체장들은 물의정원 일대에서 단풍잎돼지풀 등 외래 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물의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재동 특수협 남양주시 주민 실무위원은 “물가에 사는 사람들이 물을 지키는 주체가 돼 지역 하천 정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팔당 상수원의 수질이 지켜지는 만큼, 지역주민들 삶의 질도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이번 정화 활동에 많은 분이 함께해 감사드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남양주시정연구원(원장 강제상)이 (사)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와 교육 분야, 한국공공ESG학회 등 3개 학회와 학술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5일 (사)행정개혁시민연합과 시민사회 분야 협약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연구원은 교육기관과 학계로 협력 대상을 확대해 다층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연구원은 교육·학술·시민사회를 아우르는 종합적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남양주시정연구원은 지난 7월 28일 공식 출범한 이후 시정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은 정책 연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를 시민에게 환원하기 위한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사회, 학계,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이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는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강제상 원장은 “이번 일련의 협약은 남양주시의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한 중요한 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교육행정실장 회의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공·사립 172교 교육행정실장이 참석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교육행정실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교육지원청-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서별 주요 추진사항과 정책 공유하며, 각 부서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되었다. 두 번째 세션은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AI시대 사용자:활용자’를 주제로, 창의력, 상상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사고와 질문 능력을 강조하며 AI 도구를 교육행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현안과 교육의 방향성을 소통하고, 시대가 필요로 하는 역량을 적시에 제공하여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교육행정실장 역량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구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동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진심을 담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100만 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공사는‘도시의 가치를 창조하고 시민의 행복을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으로서,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평한 출발선과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며 이번 모금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공사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동들의 식사 및 생활용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가평군 수해 복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유동혁 공사 사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겪는 빈곤, 건강 문제, 교육 기회 부족 등 아동 권리 침해를 해소하는 데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11일 8호선 다산역에서 유관기관 합동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구간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을 계기로 마련되었다. 이날 공사는 열차 내 방화 발생 및 승강장 확산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화재 발견 및 초기 신고 ▲승객 대피 유도 ▲유관기관 간 긴급 상황 전파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사후 수습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임무 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경기도, 남양주시, 서울교통공사, 남양주소방서, 다산1지구대 등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실제 역사 및 운행 중인 열차 내에서는 훈련 상황 안내 방송을 통해 일반 승객들의 혼란을 방지하며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공사 관계자는 “실제 사건을 토대로 한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