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지난 24일 구리소방서와 함께 인창동 대원칸타빌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수칙 의무위반 행위▲출입구 통제·관리▲CCTV·조명시설 설치▲위험물 취급 및 적재 여부▲소화·경보설비▵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는 지역안전순찰을 통해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장소는 관련 부서 통보 및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사고 우려 요인들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한규 경찰서장은 “다가오는 27일 새롭게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현장관계자들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신체보호를 위해 안전교육, 안전확보 관련 예산의 올바른 집행 등 안전·보건확보의무를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박철수 소방서장은 “안전은 비용절감이다 초기 안전비용에 대한 투자가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대형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현장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지자체·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현장 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농업인 및 농업 기계 임대 사업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소형 건설 기계(3t 미만 굴착기) 조종 면허 취득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농업기계은행에서 농용 굴착기(3t 미만 소형 포클레인)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대 자격 요건이 굴착기 조종 면허 소지자로 제한됨에 따라 굴착기 면허를 소지하고 있지 않은 일반 농업인들을 위해 소형 건설 기계(3t 미만 굴착기) 조종 면허 취득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1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관내 중장비학원에서 2인 1조로 총 12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 시 굴착기 조종 면허를 취득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50%가 지원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월 8일 오전 9시부터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운영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신청 시 1종 보통 운전면허증과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등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 소재 가정용 의료기기 전문생산 업체 ㈜지에이치엘(회장 신기영)이 남양주시 관내 노인복지관 등에 온열매트와 마스크(1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25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북부장애인복지관 등 남양주 관내 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후원업체인 ㈜지에이치엘이 직접 해당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서 주로 사용하시는 온열매트를 손수 설치하고 비말차단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에이치엘 측은 “‘건강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 사회에 봉사’라는 기업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께 잠시라도 편안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용복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기여하고 있는 ㈜지에이치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센터에서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2022년 평생학습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학습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 및 마을 주도형 평생학습 실현을 목표로, 공모를 통해 각 사업별 수행 기관과 단체를 선정하고 학습에 필요한 강사비, 교재비, 홍보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학습 동아리, 자립형 학습등대 대상 3개 분야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장애인 디지털 리터러시 평생학습 지원 ▲장애인 가족 치유·힐링 프로그램 지원 ▲동아리 학습나눔 지원 ▲동아리 행복더하기 지원 ▲자립형 학습등대 공동체 지원 등 6개 사업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남양주시청 또는 다산서당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운영팀(☎031-590-4486, 4082, 4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26일 ‘2022년 평생학습 공모 사업’에 대한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온라인 사전 설명회는 네이버 폼(http://naver.me/xsU9Eq
구리시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시공중인 연면적 3,000㎡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신축 중인 평택 물류창고 화재,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 외벽 붕괴 사고 등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공사 현장의 위험요인 사전 발굴과 현장 근로자·관리자의 안전의식 강화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외부전문가, 지역건축안전센터(건축사),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구리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3곳과 갈매 지식산업센터 및 수택동 대형 건축공사장 11곳 등 총 14곳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건설장비 유지관리 적정 여부 ▲공사장 화재 취약 요인 파악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중대한 결함 발견시 응급조치 및 별도 보완대책을 마련해 안전조치가 취해지도록 관리·감독을 할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발생한 평택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광주 서구 아파트 외벽 붕괴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2022년부터 매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2012년부터 도입된 제도로,본인서명사실확인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거,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에서 확인해주는 제도로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하다. 신분증만 있으면 발급 가능하고, 인감 도장 제작, 사전 신고 등의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해 간편하고 비용이 절감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 운영은 매월 넷째주 월 ~ 금 (5일간) 운영되며, 신분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구리시청 및 각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발급 창구에서 발급 가능하다. 단, 체험용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법적효력이 없어 외부기관 제출이 불가하다. 안승남 시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가 활성화되면 인감증명서의 고착화가 감소되어, 인감증명서 허위 대리발급으로 인한 재산피해 및 법적 분쟁사건 예방이 가능하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는 24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 가정에 필요한 설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남양주시지부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나눔 활동 및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 행사는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에서도 동참해 오고 있으며, 오정수 농협 시지부장과 임원들도 지역 소외주민을 위하는 마음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쌀을 전달하면서 손채락 노조 지부장은“장기적인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나누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오정수 농협 시지부장은 “농산물인 쌀을 지역의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이 시간이 앞으로 더 많아 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 및 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매년 명절 때마다 공무원노동조합과 농협에서 도움을 주는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기적인 코로나-19 등의 격무에도 불구하고 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에 충실히 임해 주시는 공무원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다”며 감사한 마을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유재용)는 설 연휴기간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달 24일부터 2월 2일 까지 10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무인판매점, 금은방, 편의점 등 범죄예방 진단과 더불어 치안데이터 분석을 통한 범죄취약지에 치안활동을 집중한다. 또, 귀성길 빈집털이 침입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원룸·다세대 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진단 활동을 실시하고 지역경찰, 자율방범대 등 지역안전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재용 서장은 “남양주북부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찰이 있기에 든든하다’는 믿음을 심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주민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남양주북부서는 작년 설명절·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결과 경기북부청 13개 경찰서 중 최우수 경찰서에 선발되는 등 지역 치안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국민의힘 구리시 선대위(위원장 나태근)는 구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0대 대통령선거 구리시 정당선거사무소 설치·신고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대선 정당 업무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나태근 위원장은 “정당선거사무소에서는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선거 전략수립, 당의 정책 홍보 등이 진행된다.”며 “정당선거사무소 설치가 완료된 만큼 앞으로 구리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에 나설 것이며, 설 연휴를 앞두고 당의 정책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당선거사무소는 '공직선거법' 제61조의2에 따라 선거에 관한 정당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선거구 안에 있는 구‧시‧군 마다 1곳을 둘 수 있다.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3월 9일 대선 선거일 전 240일부터 설치하고 선거일 후 30일까지 유지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2022년 내일드림청년키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남양주시 내일드림청년키움사업은 미래신산업 분야, 디지털·비대면기술 분야 직무 등을 수행할 청년을 채용하려는 남양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심사 후 선정된 참여 기업에는 청년 인건비(월 최대 180만원)를 2년간 지원한다. 또한, 청년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미창업 상태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정규직 일자리 제공과 함께 남양주사랑상품권을 통해 복지포인트를 지원하고, 청년의 장기근속을 위해 최대 1,00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일드림청년키움사업을 통해 인력난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청년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함께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일드림청년키움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사업장)은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청년은 2월 11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남양주시-모집공고/일자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