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3월 19일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일을 맞아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주제로 의용소방대원들의 숭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는 지난 17일 남양주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한정 국회의원, 김현택 남양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장과 대원 등 10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퍼포먼스 공연, 의용소방대의 날 축하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가리기 위하여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3월 11일, 소방의 상징 119를 조합하여 3월 19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부터 달력에 공식 표기되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는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활동과 화재예방 활동에 관한 업무를 보조한다.”며, “의용소방대원께서는 3월 19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안전 파수꾼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가 시민들이 겪고 있는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주차실태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리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 실태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주차 문제 근본적 해결 위해 용역발주 이 용역보고에 따르면, 구리시 조사구역내 주차면 8만6541면 중 주간 이용면수 5만2549면(60.72%), 야간 이용면수 6만5024면 (75.14%)로 나타났다. 또, 노상주차장의 주간 이용률은 동구동이 91.89%로 가장 높았고, 야간 이용률은 수택2동이 100.0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노외주차장의 주간 이용률은 인창동이 88.30%로 가장 높았고, 야간 이용률은 인창동이 67.5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불법주차를 포함한 구리시 주차수요는 주간 5만8668대, 야간 7만3348대로 나타났으며 불법주차 포함 조사구역내 총공급면수 대비 주간수급률은 147.51%, 야간수급률은 117.99%로 나타났다. 구리시 불법주차대수는 주간 6119대, 야간 8324대로 나타났으며, 불법주차율은 주간 10.43%, 야간 11.35%로 나타났고 교문1동, 수택2동 등 조사지역의 불법주차대수 비중이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주변 임야 상당면적 곳곳을 무단으로 훼손해 주차장 등으로 사용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특히, 이 대형 베이커리 카페는 남양주시청에서 불과 1㎞도 안되는 거리에 있지만 업소 오픈때부터 카페 주변 임야를 불법으로 훼손한 후 1년 이상 주차장 등으로 사용해 오고 있다. 남양주시청 인근에서 1년 넘도록 불법 자행 남양주시와 시민들에 따르면, 이 카페는 금곡동 14-1번지 일대 1696㎡ 부지에 건축연면적 971.3㎡ 의 4층 건물을 건립한 후 지난 2021년 10월부터 베이커리 카페로 영업을 해 오고 있다. 그러나, 이 카페는 건축물 허가 당시 주차장으로 불과 100㎡(약 30여평)에 8대가 주차하는 것으로 허가를 받아 놓고,실제로는 약 5380여㎡(약 1630여평)의 임야를 불법으로 형질변경을 해 곳곳에 수십대가 주차할 수 있도록 해 놓고 영업을 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수영장과 석축 등 불법공작물도 약 187㎡(약 56평)가 조성돼 있다. 임야 훼손해 수영장・주차장・잔디광장 등 조성 카페 뒤편 임야도 훼손해 잔디를 심은 후 바닥 조명을 설치해 놓고 야외테이블 20여개를 곳곳에 배치해 놓았는가 하면 카페 건물 옆 임야에도 주
남양주도시공사 일반직 임금동결과 관련, 공사 노조가 지난달 22일 사장실을 항의 방문한데 이어, 17일 또다시 2차 항의 방문을 했다. 이날 노조측은 이주락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대의원 등 모두 16명이 참석했으며, 사측에서는 신동민 사장과 황경호 시설복지본부장, 이신엽 개발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노조, 2차 사장실 항의 방문 … 사측, 결과 없는 원론적 답변만 이 자리에서 노조측은 일반직 임금동결과 관련해 책임있는 결과물 제시와 승진대상자들의 승진 보류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노조의 이 같은 요구사항에 대해 사측은 “‘시에 관련 공문을 보냈으니 회신이 올 때까지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을 하면서 ‘임금 인상과 승진 보류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원론적인 답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측은 이날 대화가 사실상 무의미하며 시간끌기와 책임회피성 발언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노조, "사측과 대화 무의미" 평가…빠른시일내 관철 안되면 강경대응 또, 사측에서 진행사항에 대해 노조측에 수시로 소통하겠다고 했지만 다음주 월요일(20일)에도 진행사항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으면 빠른시일내 관철시키기 위해 삭발, 쟁의투쟁 투표 등 강경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지난 15일 제1차 조찬강연 포럼 및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 표창·제15회 경기동부상공대상 시상식을 남양주시 소재 웨딩라포엠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부 조찬 강연으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남양주시 미래 비전과 실천전략”이라는 주제로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과 소통하며 강연하였으며, 2부 상공의날 및 상공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경기동부상공대상은 기업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발전에 지대한 공적이 있는 기업 대표 및 근로자에게 표창함으로서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를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한정 국회의원, 회원사 대표 등 각 기관장 및 경제 단체장과 기업CEO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제50회 상공의날 기념 표창식에서는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통장자원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경기도지사와와 지역 시장,군수 및 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표창이 30명에게 수여되었으며, 제15회 경기동부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대상, 경영금상, 임직원 표창, 공로상 표창 등 15명에 대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질문과 함께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6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검사를 위해 이경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박윤옥 의원 외 재정·회계 전문가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또한 한근수 의원이‘호평동, 평내동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조성’방안마련과 관련해, 정현미 의원은‘다산동 중앙공원 내 등성이숲센터 조성 계획’과‘다산동 현 버스차고지 이전계획’에 대해,이수련 의원이‘전접2지구 북부권역 복합커뮤니티 공연장 추진상황’과‘부평 2지구와 진접역 대중교통’,‘장현 전통시장 주차장 확보’에 대해 시정질의를 하며 현안사항을 집중점검했다. 17일에는 박윤옥, 이경숙, 한송연, 이정애, 김상수 의원이 시의 주요현안 사항에 대한 시정질의를 했다. 아울러 조례안 등에 대한 안건은 20일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계획이며 21일 시의회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기타 부의안건을 의결하고 6일에 걸친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구리경찰서(서장 목현태)는 봄철 기온상승 및 코로나 19 방역 완화조치로 어르신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을 대비 노인·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 활동은 노인·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건널 시에는 좌우를 확인 후 건너기등 교통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만나는 어르신들께도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부하고 자전거, 리어카 등에 반사지 부착하는 등 올해 교통경찰 추진사항인 교통약자 보호 및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리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연중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에 대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93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 2차 안의 효율적인 안건심사를 위해 사업대상지를 확인하고 사업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총 10개소로 김지훈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13일에는 ▲평내동 물놀이장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 ▲심석고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구분지상권 취득 ▲화도읍 차산리 배드민턴장 철거 및 신축 ▲와부읍 팔당2리 공영주차장 건립 ▲유기농 시범단지 시설 양여 ▲다산지금지구 공영주차장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14일에는 ▲퇴계원면 퇴계원리 주민거점시설 및 쌈지공원 조성사업 토지매입 ▲별내 축구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 ▲진접읍 금곡1리 마을회관 건립 ▲진접읍풍양 배드민턴장 철거 및 신축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한, 소관부서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며 안건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다.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은“이번 임시회 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남양주시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모하고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아기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시는 남양주시 출산가구 및 예비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단계별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110억87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출산교실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출산장려금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에 57억9200여만원을 투입한다. 또,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에 도비를 포함해 41억6500여만원을, 임산부 영양제 지원을 위해 3200만원, 도비 75%와 시비 25%로 양한방 난임치료 지원에 10억9600여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대면 프로그램으로 임산부 건강교실과 요가교실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바느질 태교교실과 책으로 배우는 출산교실, SNS(네이버밴드) 활용한 임신·출산·양육 정보 제공을 운영한다. 특히, 민선 8기 「산후조리공공지원 강화」 공약에 따라 기존 경기도산후조리비 50만원에 신규로 남양주시 산후조리비 50만원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을)이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실은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이날 김한정 의원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 관련해 실행력 확보 차원에서 민관합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경기연구원의 특별자치도 전담 연구단 운영과 공론화 추진 방향 및 국회 협조 등에 대해 설명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오 부지사의 보고를 받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국가적인 산업재편 과정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그리고 경기북부지역을 포함한 경기도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행정절차나 공론화 과정 전이라도 경기 북부 비전 및 북부지역 발전에 관한 구체적인 성과가 있어야 주민동의를 얻기 쉽고, 민관합동추진위원회와 경기연구원의 관련 연구 과정에 경기 북부지역 시도의원과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한정 의원은 또,“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행정절차와 별개로 지금부터 할 수 있는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