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5일 ㈔국민성공시대에서 주관하는‘대한민국을 선도하는 4차 산업 혁명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4차 산업 혁명 지방자치대상’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미래를 기다리지 않고 능동적으로 개척해 가는 탁월한 도·시·구·군청을 발굴해 자치 행정의 모범을 격려하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제정됐다고 남양주시는 설명했다. 남양주시는 국내 최초로 기획된 하천 계곡 정비 사업으로 깨끗한 자연 환경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며 지방 자치 행정의 모범을 보인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4차 산업 혁명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2018년 7월 취임과 동시에 즉시 하천 불법 점유와 환경 훼손 등 관행적 불법 행위가 50여 년간 계속돼 온 하천 문제 해결에 나섰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반발에 부딪혔지만 설명회만 16차례 진행하는 등 끈질긴 소통과 설득으로 상인, 주민들의 동의를 이끌어 냈으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철거와 함께 청학천을 비롯한 4개 하천의 불법 시설물 업소 91개소 및 불법 시설물 1114개를 정비하고, 폐기물 6485t을
남양주시는 프레시아이가 남양주시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난 4일 돼지 등심 90㎏(15 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프레시아이 신재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힘들어 우울한 시기에 취약계층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웃으며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이은경 여성아동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고 지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프레시아이 신재호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더욱 살뜰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돼지 등심은 남양주지역 내 공동생활가정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가 폭염 속에서 힘들게 근무하는 코로나 선별진료소 직원들을 위해 4일 남양주보건소 남미숙 소장을 만나 쿨 스카프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쿨 스카프는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 취업지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재활용사업단이 남양주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제작해서 판매하는 스카프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쿨 스카프는 일반 스카프와 달리 냉매제가 들어 있어 스카프를 얼리면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매일 35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온열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해원 지회장은 “가만히 있어도 무더운 날씨에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은 얼마나 힘이 들지 걱정되는 마음이 들었다”며 “1600명씩 확진자가 발생하는 요즘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4일 폐기물과 관련된 고질적인 민원 발생 장소를 주민들이 직접 개선하며 환경 혁신에 동참한 화도읍 마석우리의 한 연립 주택을 방문해 문제 해결을 위해 그간 노력해 온 주민들과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시에서 추진 중인 환경 혁신 ‘노쓰챌린지’ 일환으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My그린존 설치 운동이 연립 주택 내 고질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배출 장소를 설치함에 따라 민관이 협치·상생한 성공 사례로 알려지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그동안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마석원룸단지 ‘내 집 앞 배출’ 정착을 위해 부지 내 배출 장소를 지정하는 My그린존 설치 운동과 함께 폐기물 배출 요령을 가가호호 방문해 홍보하며 쓰레기 문제를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무단 투기를 적발하고, 정해진 부지 외에 배출된 쓰레기는 장기간 수거하지 않는 등의 방안으로 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여 왔으나 해당 연립 주택 내에는 쓰레기 배출 장소가 지정되지 않아 주민들이 인근 도로변에 쓰레기를 배출하며 심각한 환경 오염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화도수동행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4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진접읍 부평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된 건의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부평초등학교 학부모회는 등·하교 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문 앞 보도의 안전 펜스 설치, 어린이 보호 구역 인식을 위한 도로 재포장 및 유색 포장 등을 건의했다. 이날 조 시장은 현장에 도착해 부평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관계자들과 함께 부평초등학교 정문부터 학교 앞 도로를 직접 걸으며 통학로 곳곳의 문제점을 살펴봤다. 현장 점검에는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 및 이장협의회장도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했다. 조 시장은 부평초등학교 증축 공사 현장까지 둘러보며 운동장 및 체육관의 건립 위치 등을 살펴본 뒤 교장실로 이동해 학부모들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 문제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평초등학교 이희선 교장은 현재 학교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바쁘신 중에도 시장님이 직접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 학교를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관련 문제가 빠르게 해결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조 시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이라 직접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
남양주시는 4일 시장 집무실에서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셀럽’ 가수 조정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정민 씨는 어린 시절부터 갈고 닦아 온 피아노 연주 실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실력파 가수로, 가수 활동 외에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웹 드라마 여주인공, CF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남양주 시민인 조정민 씨가 오랜 기간 남양주시에 거주하면서 키워 온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남양주시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가수 조정민의 마부작침(磨斧作針)하는 끝없는 노력과 도전 정신이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주저하지 않고 수도권 동북부 거점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우리 시의 방향성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며 “남양주시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홍보대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조정민 씨는 “남양주시를 사랑하는 남양주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을 다해 남양주를 열심히 알리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알짜’ 홍보대사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
남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땡큐!스몰잡(JOB)’ 2차 참여자 4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80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남양주 시민이며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인력은 오는 9월부터 약 2개월간 다중 이용 공공시설 방역, 재활용품 분리수거, 쓰레기 무단 투기 감시, 공공 업무 긴급 지원 등의 일자리에 투입될 계획이다. 임금은 시급 8,720원으로 주휴 수당·유급 휴일 수당이 지급되고, 근무 시간은 주 15시간에서 25시간으로 사업별로 상이하다. ‘땡큐!스몰잡’ 2차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nyj.go.kr) 모집공고/일자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땡큐!스몰잡’ 선발자를 생활 방역 업무에 집중 배치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581곳에 마스크 55만3000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는 최일선의 보육교직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어린이집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도 맞벌이 가정 등이 소득 및 경제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강화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긴급 보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시는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에 힘을 보태고자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을 통해 당초 1인당 80매로 예정돼 있던 마스크 수량을 112매로 대폭 확대했으며, 총 55만3158매의 마스크를 지난 2일부터 순차적으로 보육교직원 4930명에게 배부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엄마의 마음으로 영유아의 안전과 양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마스크 지원이 지역 사회 안정과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자 모기 퇴치기 모그원 전문 개발업체 트로닉스투(대표 김황묵)는 3일 남양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휴대용 전자 모기 퇴치기 모그원 25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기부했다. 이날 트로닉스투가 후원한 휴대용 모기 퇴치기 모그원 250개(시계형 60개, 목걸이형 190개)는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에 고루 배분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노약자, 어린이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트로닉스투 김황묵 대표는 전달식에서 “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에 취약한 이웃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남양주에 있는 기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소외계층을 응원하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내동에 소재한 트로닉스투는 지난 2018년에도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 나기 지원을 위해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다산행정복지센터에 휴대용 모기 퇴치기
남양주시가 다음 달까지 고령자 및 장애인들의 신체기능을 고려한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케미하우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케미하우스’는 고령자 및 장애인으로 구성된 가구가 자신의 주거지에서 독립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신체활동을 고려해 맞춤형 집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민간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오래도록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케미하우스’는 앞으로 2개월간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소 9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한 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 소속 작업치료사와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 그리고 집수리 제공기관이 연계·협력해 주거개선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담당자는 “노화나 장애로 인해 신체기능의 저하가 오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동작을 수행하는 것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에 주거 환경의 개선은 꼭 필요하다.”라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