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자치행정위원회는 제284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2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19일 다산동에 위치한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제284회 임시회에서 심사하게 될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시의 정보 자원(도서, 기록물, 박물 등)을 수집·관리·보존하고 이를 집약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남양주 복합문화센터의 건립 건이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대상지를 면밀히 살펴보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점검하였으며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할 것을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는 19일 부터 26일 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15건(의원발의 11건), 규칙안 2건, 승인안 2건 등 총 22건의 조례안 및 기타 부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0일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기타 부의 안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며 21일부터 25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정책과 추진계획을 세심히 점검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의결하고 올해 첫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철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의회와 집행부는 상생의 이념 아래 협력과 견제 속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이 있다, 올 한해는 서로 다른 생각의 틀을 좁히면서 오직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접선 3개 역사(별내별가람, 오남, 진접) 이용자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철도건설사업 시행지침 제41조(시설물 이용자 점검 등 개선사항 보고)에 따라 개통 전 역사 내 이동 동선, 시설 불편 사항 등을 사전에 조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서 이용자는 대합실, 보행 시설, 승강장 등 역사를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시설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면서 진접선 개통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남양주시 철도교통과장은 “그간 몇 차례에 걸친 개통 지연으로 철도 교통 서비스 제공이 늦어진 가운데 남은 행정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예정대로 진접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접선은 현재 종합시험운행의 막바지 절차가 진행 중이며,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3월 19일 개통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 교문동 768번지 삼용주택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하 조합)이 지난 10일 구리시의 긴급브리핑과 관련, 18일 반론보도문을 배포했다. 반론문을 통해 조합은 시의 균형개발과장이 긴급브리핑에서 밝힌 것은 구리시 측의 일방적이고 유리한 주장으로 조합원들을 여론으로부터 고립시키려는 얄팍한 술수의 거짓 기자회견이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구리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건축심의 상정을 했다는 주장은 거짓으로, 구리시는 오히려 권익위의 조정 합의를 거부했고, 시정 권고 의결도 거부했다가 조합 측에서 행정심판을 청구하고 판결이 다가오자, 그제야 행정심판과 고발 취하를 조건으로 권익위의 시정, 권고를 수용해놓고, 진실을 흐리는 거짓 기자회견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구리시는 삼용 주택 4면에 기부채납을 강요하며 예로 든 동 측은 과거 버스가 다니던 길로 불법주차만 단속해도 소방차 통행은 무난하다고 주장했다. 중요한 사실은 대법원판례, 관계 법률에서도 동 측 도로는 삼용 주택과는 관계없기에 구리시가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없는데도 구리시가 법적 근거도 없이 삼용 주택에 무조건 기부채납을 강요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삼용 주택은 국민권익위원회 시정 권고
남양주시의회 여성 의원이 동료 남성의원으로부터 “심한 모멸감을 받았다”며 “해당 남성 의원을 즉각 격리 조치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남양주시의회 A모 의원(여성)이 남양주시의회 제284회 1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지난 283회 정례회 당시 자치행정 위원회에서 복지국 행정감사를 하던 중 정회 때 남성 동료의원이 가슴위에 있는 의류 브랜드 마크를 콕콕 검지손가락으로 서너번 지르고 옷깃을 잡아 채며 ‘복장이 불량하다 점퍼를 입고 행감장에 나오는 의원이 어디에 있느냐’며 소리를 지르며 위화감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순간 공포와 여성으로서의 성적 모멸감과 수치심에 지금까지도 그 당시 상황이 수시로 생각나 불면증과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날 입고 있던 점퍼는 여기 계신 동료 의원님들도 다 아시다시피 도의회에서 나눠 준 누구나 입을 수 있는 검정색 평범한 점퍼였다”고 설명했다. A의원은 이후 남성 동료의원이 자신의 행동이 문제가 되자 본인의 행동를 인정하고 형식상 사과했으나, 그날 저녁 자신의 블로그에 자신을 ‘소인배’에 비유하고 복장평가에 대해 문제삼은 것을 ‘진흙탕’에 비유하는 등 재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진접선이 3월 19일 개통 예정이며, 별내선은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19일 시의회에 진행한 2022년도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올해는 시가 그간 추진해왔던 3대 혁신, 즉 교통, 공간, 환경혁신 사업과 약자 배려를 위한 복지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나가겠고 강조했다. 이날 조 시장은 “교통혁신을 가속화하겠다.”며 진접선 개통 예정 등에 대해 밝히면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은 올해 말 착수를 위해 행정절차 이행중에 있으며, 9호선 연장사업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또, “공간혁신을 다양화 하겠다.”며 정약용도서관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보여드린 혁신사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겠으며, 물맑음수목원 숲도서관, 청학 아트라이브러리,어린이아쿠아도서관, 평내도서관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맘껏 놀고, 쉬고, 즐길 수 있는 전용공간인 펀그라운드를 향후 16개 읍면동으로 확대해 가겠으며, 청학밸리 리조트는 어린이 안전 물놀이장 조성, 추가 모래사장 조성, 주차장 추가 확보 등 4단계 사업을 6월 이전
구리시는 지난 1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방문보건사업 자원봉사 단체인 ‘사랑나누미’ 운영 방향 논의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승남 시장과 최애경 보건소장, 사랑나누미 이충우 회장, 박은영 총무 등 23명이 참석했다. ‘사랑나누미’는 2005년 방문건강관리대상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지 및 건강관리를 위해 구성되었으며, 2014년 6월 ‘친정엄마 모시기’ 결연으로 자원봉사자 2인당 2명~3명씩 집중 관리를 실시하는 봉사 단체다. 안승남 시장은 “17년 동안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이어오신 ‘사랑나누미’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활동과 후배 양성을 부탁드리며, 무엇보다 건강 관리에 유념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가 지난 18일 구리도시공사로부터 기부금 3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구리도시공사는 2012년 9월 구리시 100% 출자기관으로 설립됐으며,구리시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사업과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관리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구리도시공사 임직원들이 구리시 저소득층을 위한 자발적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서 마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코로나19 방역 후원금, 방역물품 전달, 헌혈 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 시민 분들에게 잘 전달하여 더욱 행복한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8일 삼육대학교 총장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삼육대학교 김일목 총장, 김원곤 교목처장, 윤재영 사회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육대학교와 '구리시 청소년 멘토링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와 삼육대는'구리시 청소년 멘토링 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구리시는 청소년 멘토링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운영(멘토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및 홍보를 위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삼육대는 해당 학교의 학생 대상 홍보 및 학생 활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협약 세부 내용은 ▲ 청소년 온·오프라인 멘토링(1:1 맞춤형 멘토링, 학과체험 학습·정서 멘토링 등) ▲ 학교 방문 멘토링(학급 단위 또는 소그룹 단위 멘토링 운영, 수시·정시 정보 제공, 학과체험 등) ▲ 멘토 역량강화 교육(성범죄·아동학대 예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논의 등) 등의 사업을 협력해 운영하는 것 등이다. 김일목 삼육대학교 총장은 “구리시의 행정역량과 삼육대학교 교육노하우를 접목하여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 이 사업을 통해 구리시 관내의 청소년들과 삼육대학교의 학생들이 동반성장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시 화상수출상담실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및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남양주수출산업협동조합과 화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들 유관 기관이 협력해 남양주시 관내 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관내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절차 및 향후 후속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기술력은 있지만 홍보가 부족하거나 수출 기반이 없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미국 시장 진출을 돕겠다.”라며 “앞으로 유관 기관과 협력해 화상 수출 상담과 현지 시장 개척단 등 후속 사업을 빠른 시일내에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은 지속적인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뉴욕한인경제인협회가 오래도록 쌓아 온 마케팅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남양주시의 경쟁력 있는 기업 제품들이 실질적인 바이어 매칭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는 인구 100만을 바라보고 있는 대도시로서 경제적 잠재력이 매우 크고, 특별히 농산물 중 먹골배의 수출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라며 “남양주시의 특산물인 먹골배의 미국 시장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