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산업단지의 구인·구직, 고용 유지, 교통 문제 등의 기업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진관산업단지에 무료 출퇴근 버스(J-BU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관산업단지는 노선 버스 정류장과 약 1㎞ 떨어져 있어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이 교통 불편을 겪어 왔던 곳으로,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무료 출퇴근 버스(J-BUS) 공모 사업’에 참여해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진관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장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무료 출퇴근 버스 운행을 통해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규 직원 채용 등의 기업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남양주시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이순덕 산업경제국장은 “이번 무료 출퇴근 버스 운행 사업을 통해 도농역, 사릉역을 거점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진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라며 “기업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신 많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남양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
남양주시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위메프와 함께 준비한 프로모션 ‘슬기로운 쇼핑 생활 in 남양주’ 기획전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쇼핑 생활 in 남양주’ 기획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함으로써 매출 증대와 동시에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남양주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소비자들은 남양주시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만 원까지 10%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남양주시 이순덕 산업경제국장은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우리 시 중소기업들의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슬기로운 쇼핑 생활 in 남양주’ 기획전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우리 시 중소기업의 판로가 촉진되고, 디지털 경제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슬기로운 쇼핑 생활 in 남양주’ 기획전은 식품, 가공식품, 리빙, 생활용품, 홈 데코, 가구, 가정 전자 제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을 만나게 되며
남양주시는 2일 금곡동 다남프라자에 화상수출상담실을 설치하고, 상담실 5개, 관리실 1개, 대기실 1개로 화상수출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함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해외전시회 참가 등 오프라인 시장 개척 통로가 막히면서 온라인 해외 마케팅 수요가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는 이용 가능한 화상상담실이 없어 해외 바이어와의 화상 상담을 위해서는 수원 경제과학진흥원이나 고양 킨텍스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해외 마케팅을 위한 필수 시설로 화상수출상담실 설치를 추진했으며, 남양주시 화상수출상담실은 관내 기업뿐만 아니라 관외 기업도 이용 가능해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의 수출 진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기업의 해외 마케팅 애로를 해결하고 코로나19로 꽉 막힌 중소기업 수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 인프라를 조성했다.”라며 “화상수출상담실을 이용한 수출 지원 사업이 하반기에 많이 계획돼 있는 만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바이어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동맥경화에 걸린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 주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정약용의 향기로 그린 풍경’이라는 주제로 창작한 공공 미술 프로젝트 작품 8점을 정약용도서관에서 정약용유적지 문화관으로 이전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가 주관하는 공공 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과 더불어 관내 지역 공간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 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한 미술 작품 전시를 통해 정약용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이야기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정약용유적지를 방문해 공공 미술을 함께 즐겨 주시길 바라며 남양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시작된 공공 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시행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와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정약용유적지 내 문화관에 여유당상점 1호점을 열었다. 여유당상점은 정약용선생님을 브랜딩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정약용기념품 무인판매점’으로 정약용유적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여유당상점에서는 정약용페이퍼토이와 열수노트 및 마우스패드, 손수건, 정약용피규어 등 10종의 굿즈를 자동판매기에서 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시 정약용과 관계자는 “세대를 아우르며 많은 분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는 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 선생의 숨결을 일상에서 가깝게 느끼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정약용 관련 굿즈를 3개월간 체험하는 축제 구독 서비스 ‘월간 정약용’ 2기 체험단 350명을 이달 중 모집하고, 오는 10월 ‘제35회 정약용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031-590-2474)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일 취임 3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간부 공무원 및 간부 승진자들과 함께 정약용 유적지를 방문해 정약용 묘역을 참배하며 지난 3년간의 성과를 회고했다. 이날 조 시장은 정약용 유적지 지하 강당에서 승진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지난 3년 동안 함께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3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남양주 시민들과 공직자들에게 민선7기 3주년을 맞는 소회가 담긴 기념사를 배포했다. 기념사에서 조 시장은 "‘2030년 자족 도시 기반 완성, ‘2050년 대한민국 No.1 도시 달성’을 이뤄 남양주시를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거점 도시로 만드는 것이 제 인생의 마지막 의무이자 보람이라 여기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돌아봤다. 그는 이어 "정약용 선생의 ‘나의 낡은 나라를 새롭게 하다’라는 깊은 뜻을 새기며 ‘신아지구방(新我之舊邦) 3+1’이라는 구체적 목표를 향해 밤낮없이 달려왔다"며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교통 혁신, 공간 혁신, 환경 혁신의 3대 혁신과 복지‘3+1’ 혁신 성과를 말씀드리고 더더욱 열심
남양주시는 1일 시책 선호도 설문 조사 이벤트 ‘남양주, 내가 너를 좋아하는 이유’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시는 시민들의 시책 선호도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남양주, 내가 너를 좋아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교통 및 통신·공간·환경·복지 4개 분야의 12개 시책 사업 중 가장 선호하는 사업 1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4808명의 시민이 설문 조사에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1775명이 투표한 ‘새로운 도시 철도 GTX-B, 4·8·9호선이 남양주에 옵니다!’가 1위로 선정됐으며, 수도권 전역을 1시간 내에 연결하는 철도 교통 혁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어 주요 시정 소식과 코로나19 현황 등의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 ‘내손에 남양주(580명)’가 2위를 차지했으며,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복합 문화 공간 ‘정약용도서관(500명)’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4위 청학밸리리조트 ▲5위 아이스팩? 나이스팩! ▲6위 땡큐&트롤리버스 ▲7위 남양주시 복지재단&북부장애인복지관 출범 ▲8위 이석영뉴미디
남양주시 수동살림여성연대(대표 황영신)는 지난달 30일 구운천에서 수동초등학교 학생 및 유치원생 약 130여 명과 함께 구운천 환경 정화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사용된 흙공 500개는 수동살림여성연대가 ‘남양주 마을만들기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했으며, EM 발효액과 황토로 만들어진 흙공은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민석 군(수동초 3학년)은 “흙공을 던지는 게 재미있었고 흙공이 물을 깨끗하게 해준다는 사실이 참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수동살림여성연대 황영신 대표는 “흙공 던지기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소중함과 실천 방법을 알려줄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기복 수동면장은 “하천 정화와 아이들의 환경 교육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수동면은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생활 쓰레기 감축, 에코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은 함께 한다.’는 ESG 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창립한 수동살림여성연대는 수동면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
남양주시가 1일 ‘제32회 도쿄 올림픽’ 유도 종목 금메달에 도전하는 유도 국가 대표 안바울 선수(남양주시청)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문화교육국장, 체육과장 등 시 관계자와 남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선찬종 감독 및 안바울 선수가 참석해 그간의 훈련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제32회 도쿄 올림픽’은 올해 7월 23일~8월 8일 1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안바울 선수는 오는 25일 -66㎏급 개인전과 7월 31일 단체전에 출전하기 위해 오는 21일 출국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혹독한 자기 관리로 땀 흘려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길 바란다.”라며 안바울 선수를 격려했다. 안바울 선수는 “남은 기간 동안 훈련을 잘 마무리해 그간 성원해 주신 남양주 시민 분들께 금메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남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으로 활동해 온 안바울 선수는 2016년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남자 -66㎏급 은메달,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제27회 남양주 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남양주시민대상’후보자를 8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남양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시상부문은 ▲사회봉사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의 총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하여 10월 제27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남양주시민대상을 수여한다. 남양주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천대상이 될 수 있으며, 7월 1일 공고일 기준 남양주지역 내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남양주에 있는 기관이나 직장에 3년 이상 재직하고 있어야 한다. 추천은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남양주시 소속 부서장, 읍·면·동장 또는 20인 이상 남양주시민의 연서로 가능하며, 접수 방법은 남양주시청 총무과 또는 읍면동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037, 남양주시청1청사 본관 2층 총무과)또는 이메일(choyh6749@korea.kr)로도 가능하다. 추천된 대상자들에 대한 공적검증 등 현지 확인조사 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