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8일 금곡동 GS칼텍스 ㈜삼익에너지(대표 장경호), 남부희망케어센터와 금곡동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한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곡동 내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GS칼텍스 ㈜삼익에너지에서는 주유 후 자동 세차하는 차량에 대한 수익금 전액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지정 후원하고, 행정복지센터의 취약계층 아동 발굴 시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책상이 없어 학업에 지장을 겪는 아동 2가구에 각각 40만원 상당의 독서실 책상, 의자 세트를 지원했으며, 추후 복지사각지대 아동가구에 학습 물품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경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금곡동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남양주보건소가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2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양주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치아건강꾸러미를 전달하고 비대면 교육 자료를 배부해 치아가 하는 일, 치아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과 구강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치아건강꾸러미에는 칫솔, 치실 등 구강 위생용품과 칫솔질 전·후로 구강 내 세균을 관찰할 수 있는 가글액이 들어 있어 마스크 속 소홀해지기 쉬운 구강 위생 관리의 동기 부여로 가정에서도 자가 구강건강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건소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남양주보건소는 코로나19의 지역 발생 추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과 치아 홈 메우기 대상 아동에게 안내문을 배부해 보호자 동의하에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등 예방 치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양주보건소 서순원 건강증진과장은 “아동 구강 건강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대인관계 등 성격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남양주시 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과 남양주 한양병원(병원장 장진혁)이 지난 5일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 한양병원은 남양주시 나눔 문화 활성화와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의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마련 사업,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인프라구축,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의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시 복지재단은 응급환자 발생 시 이용 가능한 긴급 핫라인을 구축하고 복지재단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에 남양주 한양병원을 소개해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한양병원과 복지재단 제1호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병원 측과 긴밀히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병원 장진혁 병원장은 “복지재단과 협력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 저소득층 의료서비스 지원, 시민들을 위한 건강강좌 개설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양병원은 코로나19 남양주시 거점병원 및 안심병원 지정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소속 장자초등학교가 학교급식 위생과 만족도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작업 환경을 구축했다. 8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10년 이상된 기존의 급식실을 HACCP(위해요소 중점 관리기준)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적이고 현대화된 설비를 갖춘 조리 환경으로 만들어 학생들에게는 보다 품질좋은 급식을 제공하고 조리사에게는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쾌적한 작업 환경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2001년에 신축된 구리시 소재 장자초등학교는 현 노후 건물을 대상으로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2020년 9월 착공해 2021년 2월까지 진행했다.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면적 197.88㎡에 88.8㎡를 추가한 급식실 증축으로 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 구획 구분과 조리원실, 급식창고 등을 적정규모로 확보하고, 기존의 낡은 급식설비 및 기기 등을 새 제품으로 교체했다. 윤경기 교장은 “쾌적한 급식실 환경 조성과 조리사 휴게실 보완으로 조리원들의 근로 의욕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및 교직원에게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 제공은 물론 위생적인 급식실 환경 조성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일 남양주시마을공동회관 4층 대강당에서 제9·10대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 시장은 그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남양주시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제8·9대 나성란 이임 부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10대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새마을의 새로운 도약과‘대한민국 NO.1 도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한 시장은 “새마을운동의 발전 방향은 시대 상황에 맞춰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계속 변화해 나가야 한다.”라며 “과도한 소비 생활로 생활쓰레기가 갈수록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과 지구를 살리는 데 새마을부녀회가 중심이 돼 시민 의식 개혁 운동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 새마을부녀회는 시민 주도 양심적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무단투기 제로 캠페인과 각 담당 구역 지역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지난 5일 박신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 1차 회의를 실시하고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시는 이에앞서 지난 2일 경기도가 북·동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기관 3차 이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TF 구성 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박신환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대상으로 지정된 7개 기관들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특성을 분석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시장은 “1차, 2차 공모 지침을 참고해서 경기도의 균형발전 목적에 맞게 당위성을 제시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우리시에 꼭 필요한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 2차 회의를 실시하고,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대한 타당성 검토 및 효과적인 유치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과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리딩페인, 코로나블루 BOOK-백신 만들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리딩페인(Reading Campaign)은 책읽기, 낭독, 독후감공모전, 북살롱(Book Solon)을 하나의 Big 콘텐츠로 만들어 4가지 섹션(도서공모, 도서낭독 챌린지, 독후감공모전, 북살롱)으로 운영되는 남양주시 주관 독서캠페인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리딩페인의 첫 번째 섹션 ‘2021년 남양주시 도서선정을 위한 도서공모’는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2021년 한 해 동안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하는 것으로, 추천을 받아 선정된 책은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오는 4월 23일 ‘남양주시의 책’이 발표된다. 공모 분야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의 3분야로, 공모 도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도서를 대상으로 하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yj.go.kr) 또는 리딩페인웹페이지(https://debateforall.org/readingpaign)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리딩페인 행사가 코로나19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5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화도읍 20개 사회단체장과 함께 무단투기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화도읍은 남양주시 내 인구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쓰레기 문제 역시 심각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한 곳으로 꾸준히 언급돼 왔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이장협의회는 지난해 쓰레기 감량 회의를 개최하고 종량제 봉투 속 재활용품 찾아내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화도읍의 쓰레기 문제는 좀처럼 해결되지 않아 주요 현안 사항으로 남게 됐다. 이번에 진행된 ‘무단투기 싹쓰리 에코투어 소통간담회’에서는 마을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쏟아 내며 쓰레기 감량을 위한 마라톤 토론을 이어갔다. 조 시장은 “사회단체의 환경개선 의지, 나아가 더 발전된 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모여 미래의 남양주시는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소통간담회에 참여한 화도읍 각 사회단체장들은 남양주시가 총력을 다해 추진 중인 경기도 공공기관 남양주시 이전과 관련해 “인구 72만을 바라보는 경기 동북부 거점도시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을)이 5일 제29차 한미일 의원회의 개최국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해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2021 경제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한미일 의원회의(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는 2003년 출범 이후 연 2회 정례적으로 회의가 열리고 있으며, 3국간 쟁점이 되고 있는 정치·경제·지역안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원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의원교류를 확대하는 유일한 비공식 협의채널이다.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서 회의를 주재한 제29차 한미일 의원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로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 대표단은 김한정 의원을 대표단장으로 홍기원(더불어민주당), 윤창현·최형두(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했다. 미국에서는 마크 타카노(민주)·프렌치 힐(공화) 하원의원이, 일본에서는 나카가와 마사히루·마키야마 히로에(입헌민주), 야마모토 고조(자유민주) 중의원과 이노구치 쿠니코(자유민주) 참의원이 참석했다. 의장을 맡은 김한정 의원은 “OECD 세계 경제전망(20.12월)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20년 경제성장률(△1.1.%)이 OECD 회원국 중 1위이고, 금년 경제성장률도 2.8%
남양주시새마을회가 지난 4일 남양주시마을공동회관 4층 대강당에서 제9·10대 남양주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 및 이도재 부의장,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 시장은 그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남양주시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제8·9대 전기성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10대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취임사에서 “제 인생에 있어서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새마을회의 새로운 도약과 새마을의 생명살림 이념을 위한 생활 쓰레기 감축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새마을 산하 단체장들과 함께 쓰레기 감량을 실천하는 시민참여 캠페인 ‘노쓰(No 쓰레기) 챌린지’에도 참여하며 ‘환경 혁신’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조광한 시장은 “올해 새마을운동이 51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새마을회가 새로운 시작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며 "문명과 자연의 공존이 무너진 이 시대에 우리 후손들을 위해 새마을회가 지구를 살리는 중심이 돼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시민 ‘붐 업’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이·취임식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