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을 획득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228개 지자체의 기업환경을 항목별로 조사·평가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여기에서 남양주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2년 연속 경제활동친화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기업체감도 부문에는 성남시가 1위를 차지해 인증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으로 시 전체면적(458.07㎢)의 약 77%가 토지이용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자치법규 규제를 완화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경기도 및 토지주택공사와의 협의로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공장밀집지역에 상수관로를 설치해 기업환경을 개선하는 등 기업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전국 최초 2년 연속 경제활동친화성 1위라는 값진 성과는 기업인과 시의회, 공무원이 함께 이뤄낸 것”이라며 “기업맞춤형 입지여건을 제공하고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통해 국내 앵커기업과 해외기업을 유치하
남양주도시공사가 혁신적인 사고와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유능한 인사를 제6대 사장으로 초빙하기 위해 13일부터 3월3일까지 모집을 실시한다. 사장의 직무는 ▲토지개발 등을 위한 토지의 취득, 개발, 공급 및 관리 ▲주택의 건설, 공급, 임대 및 관리 및 산업단지 등 조성 및 관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위탁업무 수행 등이다. 응모자격은 지방공기업의 경영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있는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경력 15년 이상으로서 관련분야 경력 8년 이상 또는 박사학위소지자는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경력 12년 이상으로서 관련분야 경력 5년 이상 등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구리시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에 대한 효율적 대응 일환으로 자가격리자 전용 캠핑카를 3대를 확보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검사대상자 확대가 포함된 질병관리본부의 지침 개정과 국내 확진자수의 지속적인 증가와 지난 5일 구리시 확진자 발생 등에 따라 자가격리자 시설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자가격리자 중에서 독립된 공간 확보가 불가능해 가족 간 전염 우려가 있는 사람 등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보건소 외부에 자가격리시설 캠핑카 3대를 설치했다. 이 캠핑카는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으로 우선 10일부터 2개월간, 1일 15만원씩 사용료를 지불하기로 하고 임차했으며 유사시 추가 임차 또는 연장을 할 계획이다. 격리시설을 이용하는 격리자는 검체 채취 후 최종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되거나 또는 최대 14일간 증상이 없을 경우 귀가 조치하게 된다. 또한 격리시설인 캠핑카에 있는 곳은 보건소의 인력이 상주해 자가격리 이행여부를 철저히 관리함은 물론,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에 자체적으로 격리시설 전용 캠핑카를 운영함으로써 전염증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 별관 2층에서 스마트 통합돌봄사업 활성화를 위한 ‘우리집 손주 Angel 아이(i) 사업’의 협약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우리집 손주 Angel 아이(i) 사업’은 서부희망케어센터가 경기북부 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최신 스마트 기기(스마트 토이봇 효돌, 생체감지센서, 스마트 복약기)를 활용해 통합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건강관리, 정서지원, 응급알림 등의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기획 사업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남양주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시노인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이 사업에는 남양주종합재가센터는 인력 및 프로그램 지원을, ㈜KT와 ㈜펀진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최신 기술을 매개로 마을의 어르신들을 만나게 되어 떨리는 마음이다. 딱딱한 기계지만 우리 모두의 손길과 정성이 스민다면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돌봄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 남양주시 10년 숙원사업 본격 추진 10여 년 전부터 추진해오던 남양주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이 드디어 본격 추진되면서 왕숙지구 내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남양주시가 공을 들여오고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직·주(직장·주거) 균형 자족도시 기반 구축’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1조6천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2024년 준공하기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남양주도시공사와 남양주시로부터 사업대상지의 입지, 그동안의 추진 과정과 사업규모 및 추진계획, 완공 후 기대효과에 대해 들어봤다. 양정동·와부읍 일대 약 206만㎡ 1조6천억 투입 직·주근접 복합단지 조성 10년 전 서강대 남양주캠퍼스 조성 계획 2017년 백지화·지역주민 반발 ‘우여곡절’ LH 사업 참여 이후 개발제한구역 해제 작년 남양주시-도시공사-LH 협약 체결 2022년 대지조성 착공 2024년 준공 예정 첨단 산업시설·공공주택 1만4천가구 등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조성 ‘잰걸음’ 수도권동북부
구리시 출신 독립유공자인 ‘노은 김규식 선생’의 후손이 지난 11일 구리시청을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김규식 선생의 후손인 손자 김건배(77)씨와 배우자 이윤화(75)씨, 증손주인 김령필(45)씨가 선친의 나라사랑 뜻을 이어 신종 바이러스와의 사투로 어려움에 처한 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면서 이뤄졌다. 후손인 김건배(77)옹은 “선친의 뜻을 따라 나라가 어려울 때 작으나마 힘을 보태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며, “선친의 생가터가 현충시설로 지정되고, 그간 30년간 마음속의 염원이었던 유해봉환 사업을 구리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어 나라사랑 하는 마음이 더욱 굳건해졌다”고 고마워했다. 안승남 시장은 “후손분들의 소중한 뜻을 기려 저소득 아동들에게 방역물품을 구입 전달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은 김규식 선생은 구리시 사노동 출신으로 대한제국 말 부친을 따라 항일 의병활동, 한일합병 이후에는 만주에서 무장투쟁을 벌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여유당에서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에세이 공모전에 최종 합격한 청소년 및 대학생 18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등·고등·대학부 각 부문 대표의 ‘냉철한 두뇌 속 따뜻한 마음’, ‘공시족의 나라에서 두드림의 나라로’, ‘다산의 인문주의 회복을 위한 서론’을 주제로 한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중등부 흠흠신서상 수상자 6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국외연수 기회가 부여됐다. 또 고등부 목민심서상 수상자 5명과 대학부 경세유표상 수상자 5명에게는 400만원, 고등부·대학부 정약용대상 수상자에게는 800만원, 1천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 모두 유생복 또는 어사복을 입고 청년 정약용의 과거 급제 모습을 재현하는 전통방식으로 진행됐을 뿐 아니라 서예가 갈뫼 김지수 선생이 친필로 작성한 전통상장이 수여돼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정약용대상 수상자에게는 ‘세상을 울리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로 여운이 길고 울림이 깊은 악기인 징을 전달했다. 조
남양주시는 다음 달 2일부터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인 ‘희망콜’ 이용 때 변경된 규정과 조정된 요금을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바뀐 규정에 따라 만 65세 이상은 휠체어 사용만 희망콜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만 65세 이상도 치료, 재활, 통학 목적으로 시외 지역에 갈 때는 희망콜을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만 65세 이상이면 희망콜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대기 기간이 길어 이용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지난해 말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심의위원회를 열어 희망콜 이용 규정을 변경했다. 요금도 조정된다. 시내 지역 이동 때 기본요금은 기존 1천300원에서 1천50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추가 요금은 10㎞ 초과 5㎞마다 100원으로 종전과 동일하다. 시외 지역 이용 때는 직행좌석버스 현금 요금이 적용된다. 기본요금은 2천900원이며 30㎞ 초과 5㎞마다 100원이 추가된다. 남양주시는 희망콜 이용 규정 변경으로 대기 시간이 단축, 중증 교통약자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가 왕숙신도시를 첨단산업에 기반한 글로벌 기업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10일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관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와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본투글로벌센터 김종갑 센터장은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 위치한 센터에서 남양주시의 글로벌 기업도시 육성과 관련, 포괄적 협력관계를 갖기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조광한 시장은 “3기 신도시의 절반에 해당하는 왕숙 신도시 성공의 관건은 얼마나 많은 양질의 첨단기업을 유치하느냐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위해서 남양주시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신도시를 지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3기신도시 발표에 따라 왕숙 1지구에는 농생명, 바이오 메디컬, 정밀화학 등을 중심으로 한 혁신성장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경쟁력 있는 국내·외 앵커기업을 유치하며, 양정역세권과 맞닿은 왕숙 2지구는 테마가 있는 문화예술클러스터와 MICE산업 등 복합 전시산업 계획 등 경제중심 자족도시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
남양주시와 구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음식점 등이 직격탄을 맞자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고 직원들에게 외식을 독려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10일부터 일주일간 본청과 읍·면·동사무소의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을 ‘외식주간’으로 정해 직원들이 주변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했다. 점심시간을 30분 늘렸으며 부서별 조를 편성해 식사하고 지역화폐로 밥값을 내도록 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지역 상권이 침체하자 고통을 분담하고자 이같이 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 말까지 12개 공공도서관과 각 주민자치센터, 체육문화센터, 시립박물관 등의 운영을 중단했다. 또 인문학 페스티벌과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 등 예정된 행사를 대부분 취소했다. 졸업식까지 연기 또는 취소되면서 음식점 등 지역 상권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구내식당휴무 등 공직차원의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 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리시는 신종 코로나로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