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풍양출장소는 ‘시민에게 더 가까이, 더 친근한’ 풍양출장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18일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화친절응대요령 ▲민원응대요령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 등을 내용으로 김현근 출장소장이 교육을 한 데 이어, 지난해 실시한 전화친절도 조사와 관련해 총무과장의 교육이 있었다. 이날 직원들은 친절교육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고, 친절을 실천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는 행정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다가가는 민원서비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근 풍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민원행정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역량 있고 친절한 공무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 와부읍은 지난 16일 궁촌천 하류 하천에서 민관 30여명이 합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유수소통에 지장을 주는 수목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목 제거작업은 하천 내 물이 흐르는 구간에 자란 수목은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며, 특히 집중호우로 떠내려 오는 부유물이 걸려 유속을 저하시키고 수위를 상승시켜 인근 지역 침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지역 주민의 재산보호와 안전을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번 수목 제거작업은 와부읍 자율방재단(단장 김광수)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하천 내 수목 약 5t을 제거했다. 또한 2월 중 자율방재단과 함께 월문천 내 위험수목 제거작업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제 와부읍장은 “이번에 실시한 수목 제거작업과 같은 재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 별내면 덕송리와 서울 노원구 상계동 구간에 이르는 광역도로가 2011년 공사에 들어간지 4년6개월 만에 양방향 터널공사가 완료돼 오는 19일 오후 12시부터 개통된다. 폭 4차로(25m), 총 연장 2.38km(남양주시 1.54km, 서울시 0.84km)의 상계~덕송간 광역도로 사업은 총 사업비 650억2000만원(국비 324억3천500만원, 지방비 325억8천500만원)이 투입됐다. 이 광역도로는 남양주시 별내지구와 노원구 상계재정비촉진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동북부 지역 광역도로망을 확충하는 등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기존의 급경사인 굴곡도로를 양방향 터널로 직결했다. 이 도로 개통에 따라 남양주시 별내지구, 퇴계원, 의정부시 등지에서 상계동 램프 진·출입이 가능하게 됐으며 하루 약 3만대의 교통량 처리로 교통 체증 몸살을 앓았던 서울 화랑로 등 주변도로의 교통정체도 한층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2016년 풍수해보험 가입률 제고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최근 읍·면·동 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보험 사업운영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료의 55~86%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함으로써 시민들은 저렴한 보험료로 실질적인 피해를 복구할 수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청년취업지원프로그램 ‘잡(JOB)디자인스쿨(1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청년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전략적 취업준비’라는 테마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9일부터 4월12일까지 집단교육(30시간)과 개인상담(6시간)을 각 6회 진행, 총 36시간으로 운영된다. 여기에는 개인별 스펙과 희망직무에 대한 취업컨설팅을 토대로 취업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면접, 기업분석에 관련된 전반적인 구직기술들을 익히기 위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접수일 현재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29세(병역필 만 31세)이하의 청년구직자로,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며 남양주고용복지센터(☎590-2680)로 직접방문하거나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 남양주 체육회 등 관련 단체들과 시민들이 피겨 꿈나무인 이시형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도록 후원과 응원을 잇고 있어 화제다. 앞서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국가대표 선수를 꿈꾸는 이시형 선수를 위해 전용계좌를 개설, 여러 기관 및 관계자들의 참여속에 모금활동을 벌였다. 그리고 그 결과 현재 5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와 관련, 지난 12일 남양주시장실에서는 이시형선수와 어머니, 희망케어센터 및 남양주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시형 선수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들은 제97회 동계체전에서 금메달 수상을 축하하는 메달을 수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운동하라는 뜻에서 희망케어센터에서 준비한 새 스케이트를 선물했으며, 남양주시 체육회에서도 이시형 선수가 선수생활을 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이시형 선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국가대표가 되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는 15일 남양주시 평내호평역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지사는 지속되는 겨울철 한파로 가정 등에서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함에 따라 전기안전사고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시민들에게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전력수급량이 급증하는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대기전력을 줄이고, 창문 틈새에 문풍지를 붙이는 등의 난방요령이 실린 리플렛과 홍보용품도 함께 배포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일 열린 제229회 남양주시임시회에 참석,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더 가깝게, 공감 & 맞춤 시정’을 핵심키워드로 시민 여러분 곁으로 더 가깝게 다가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2016년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책임읍동 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문화·체육·학습에 행정·복지가 포함된 ‘행복 텐 미닛’추진으로 시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완전한 행정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며 “우선 1단계로 와부읍, 화도읍, 호평동에 책임읍동이 개청돼 주민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현장 행정기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 하반기에 2단계로 진접읍, 오남읍, 별내·퇴계원, 도농·지금동 등 4개의 책임읍동이 개청되면 20년전 통합시 인구 23만으로 출범해 유지해 온 읍면동 체제가 2020년 인구 100만 시대를 향한 제2도약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시장은 “전국 최초로 확산 가능한 시민 접점형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오는 22일 정월대보름(음력 1월15일)을 맞아 남양주시와 오산시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0일에는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정월대보름맞이 북한강변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월대보름날인 22일이 아닌 20일로 조정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부럼깨기, 대형윷놀이, 연날리기 등의 행사로 시작해 쥐불놀이 깡통만들기, 횃불만들기, 소망등 만들기,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다음날인 21일에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오산시 종합운동장 뒷편 오산천 둔치에서 ‘2016 정월대보름 큰잔치’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에는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떡메치기, 엿치기, 뻥튀기 등 추억의 먹거리 마당이 마련되고, 고전무용, 마당극, 줄타기 공연 등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윷놀이 대회와 시민민속 줄다리기, 복조리 만들기, 가훈·소원문 쓰기 등 다양한 체험 마당도 운영된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액운
남양주시 남부도서관(관장 서미자)의 호평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작은도서관으로 전문 문화예술활동가를 파견해 진행하는 문화 활동으로 질 높은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활동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사업이다.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에 걸쳐 7회 진행되며 가수, 영화감독, 작가 등 협회가 선정한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직접 호평작은도서관을 방문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