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에 데이브 더 다이버가 찾아왔다. 넥슨은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이하 데이브)’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넥슨은 ‘데이브’의 주요 캐릭터와 세계관을 활용한 NPC와 함께 신규 외형 및 환수를 선보였다. ‘블루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바람의나라: 연’의 세계로 불시착한 ‘데이브’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코브라’, ‘반쵸’, ‘더프’ 등 게임 내 개성 넘치는 인기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오는 10월 10일까지 초밥집 운영, 해마 경주 등 ‘데이브’의 콘텐츠를 활용한 미니게임 콘텐츠 2종도 추가했다. 초밥 서빙, 음료 따르기 등 ‘데이브’의 핵심 콘텐츠인 ‘반쵸스시’ 영업과 1등 해마를 예상하는 ‘해마 경주’를 미니게임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임무 완료 시 ‘데이브 기념 주화’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긴급미션 이벤트를 통해 원작의 바다 속 전투를 구현한 ‘존왓슨’과 결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승리 시 ‘데이브 기념 주화’, ‘산소 캡슐’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펄어비스가 지난 12일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 서울'을 북미, 유럽, 일본, 대만, 동남아 등 글로벌 지역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침의 나라 : 서울’은 지난해 출시한 ‘아침의 나라’의 완결편으로 수도 서울의 옛 모습인 ‘한양’을 완벽히 구현했다. 경복궁을 비롯한 광화문, 창덕궁, 근정전, 경회루 등 조선시대 궁궐의 모습을 실제와 같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글로벌 모험가들은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태국어 등 권역에 따라 총 12개 언어로 아침의 나라 : 서울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8월 국내 출시 약 한 달 만이다. 6000라인에 달하는 대사, 40개의 컷신, 8개의 설화 일지 등 방대한 볼륨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총 5명의 모험가들과 함께 맞서는 신규 협동형 레이드 ‘검은 사당’을 추가했다. 우두머리 각각 고유의 특징에 따라 다른 모험가들과 협동하고 공략하는 재미를 더했다. 아침의 나라 : 서울은 출시 전부터 글로벌 모험가들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 6월 검은사막 도시 ‘하이델’의 모티브인 프랑스 ‘베이냑’ 마을에서 최초 공개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플라네타리움 랩스(이하 플라네타리움)는 지난 12일 방치형 RPG 신작 '임모탈 키우기 2'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임모탈 키우기 2는 전작인 임모탈 키우기1을 제작했던 배드빈즈 스튜디오가 개발을 담당했고, 플라네타리움이 퍼블리싱을 진행한다. '임모탈 키우기 2'는 지난 8월 16일 시작된 사전 예약 기간 동안 흥행 기대를 높인 작품이다. 사전 예약 시작 1주일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다. 임모탈 키우기 2는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전 세계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플레이어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임모탈 키우기 2'는 글로벌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게임을 다운받는 모든 유저에게 1만 회의 장비 무료 소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뿐 아니라, 간단한 참여를 통해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칼, 활, 방패, 창 등 다양한 무기와 1000만 가지 이상의 조합이 가능한 스킬 트리와 2가지 스킬을 조합한 믹스 스킬을 통해 각기 다른 전투 상황에 알맞은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임모탈 키우기 2'는 화려한 그래픽과 시원한 액션을 통해
엔씨소프트의 크로스플레이 지원 앱 '퍼플'이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으로 변신했다. 그동안 엔씨소프트가 게임 개발에 방점을 찍고 기업을 성장시켜왔던 것을 고려하면, 타 게임사의 개발작을 퍼블리싱하는 것은 이례적인 행보라는 평가다. 게다가 첫 퍼블리싱작이 글로벌 대형 게임사인 소니의 타이틀작으로 확인되면서 퍼블리싱 사업을 시작한 엔씨소프트의 흥행 성적에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 10일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 게임 4종을 퍼플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엔씨소프트와 SIE가 맺은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른 것이다. 서비스 예정작은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마블스 스파이더맨 리마스터 ▲마블스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등이다. 퍼플에서 배급하는 게임 타이틀은 한국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퍼플에서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를 처음으로 선보인 뒤 매주 순차적으로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지난 2022년 콘솔 버전으로 출시됐고, 올해 3월 PC버전(스팀)으로 플랫폼을 확대했다. 지난해 기준 840만 장
크래프톤이 숏폼 드라마 플랫폼에 120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 이는 지금까지 크래프톤이 진행해온 비연관 다각화 투자 사례 중 가장 큰 규모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회사인 스푼랩스에 120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푼랩스는 오디오 플랫폼인 스푼(Spoon)을 개발해 전 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사업 영역을 확장해 숏폼 드라마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으며, 전용 플랫폼인 ‘비글루(Vigloo)’를 론칭했다. 비글루는 2분 내외의 숏폼 드라마 콘텐츠를 전문으로 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이하 OTT)다. 기존의 글로벌 OTT 업체와 같이 여러 국가의 특성에 맞춘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번체) ▲스페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스푼랩스의 안정적인 플랫폼 기술력과 글로벌 서비스 성공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숏폼 드라마 시장의 성장 가능성, 새로운 지식재산권(IP)의 원천 확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숏폼 드라마 시장은 7조 원 규모의 중국 시장
네오핀이 이더리움 및 AI에 쉽게 분산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네오핀은 이더리움과 AI 관련 프로젝트들의 다양한 가상자산을 분산투자할 수 있는 인덱스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오핀 인덱스 디파이 상품은 ▲개별 가상자산 종목을 직접 선정하고 투자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한번에 편리하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싶은 경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분산투자를 희망하는 이용자 등이 주요 타깃이다. 미국 S&P 500, 나스닥 100 등 분산투자가 가능한 ETF(상장지수펀드)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가상자산을 분산투자할 수 있는 네오핀의 인덱스 상품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더리움 인덱스 상품명은 ‘이더리움 패밀리 인덱스(EFI)’로 ▲이더리움(ETH) ▲에테나(ENA) ▲펜들(PENDLE) ▲메티스(METIS) ▲이더파이(ETHFI) ▲리도다오토큰(LDO) ▲유니스왑(UNI)으로 구성됐다. AI 인덱스 상품명은 ‘AI 타이탄 인덱스(ATI)’로 ▲인공지능 얼라이언스(Artificial Superintelligence Alliance, FET) ▲더
컴투스가 지난 10일부터 모바일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은 전 세계 170여 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게임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7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지난 1월 말부터 얼리 엑세스를 시작한 미국, 영국, 필리핀 3개국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기간 동안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게임 세계관과 주요 콘텐츠, 아트 워크 등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며, 뉴스레터와 개발자 노트 등을 통해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직접 받아볼 수 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개발하고 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얼리 엑세스를 시작한 미국·영국·필리핀 3개국 현지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조이시티가 소셜 파티 게임 신작 '조이타운'의 정보를 공개했다. 조이시티는 10일 신작 '조이타운'의 타이틀을 공개하고 티징 영상을 조이시티 유튜브 채널에 선보였다. ‘조이타운’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소셜 파티 게임으로 각 게임마다 새로운 룰과 도전과제를 제공하여 팀을 이뤄 협력하거나 단독으로 경쟁하며 승리를 차지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 게임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게임 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스킨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징 영상에서는 조이타운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재미 요소와 생동감 있는 세상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 연출됐다. 조이시티는 티징 영상을 시작으로 게임의 특징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소프트론칭을 거쳐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가 신작 출시를 통해 애니팡 IP 확장 행보의 첫 발을 내딛는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스탠드에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애니팡 머지’를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애니팡 머지’는 재료 아이템을 합쳐 상위 아이템을 만들어 미션을 푸는 머지(결합) 장르 모바일게임이다. 카페 사장님을 찾는 이야기 전개에 머지 플레이를 미션으로 적용한 ‘애니팡 머지’는 자체 개발한 퍼즐 규칙 ‘머지 레시피’를 통한 5000개가 넘는 음식, 주방 도구의 결합식을 선보이는 게임이다. ‘애니팡 머지’는 위메이드플레이가 외부 개발사와 함께 IP를 활용해 개발과 서비스를 진행하는 첫 작품이다.. 특히 위메이드커넥트의 방치형 RPG ‘서먼헌터 키우기’에 제휴 캐릭터로 등장해 호응을 얻은 ‘애니팡 프렌즈’ 2기는 이번 출시를 통해 IP 확장과 부가가치를 입증하게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손상아 위메이드플레이 PM은 “’애니팡 머지’는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머지 장르에 애니팡 캐릭터들의 매력이 더해진 게임”이라며 “애니팡 IP에 대한 즐거움과 가치를 전할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나이언틱과 포켓몬코리아가 9월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포켓몬코리아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Pokémon the Orchestra: 보물 같은 여정’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 Nintendo Switch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스칼렛·바이올렛’과 올해 추가 콘텐츠 ‘제로의 비보’의 대표 사운드트랙 약 40여 곡을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편곡해 연주한다. 다양한 클래식 악기들과 현대 밴드 악기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각각의 곡마다 새로운 느낌을 연출하고, 인게임 영상을 대형 LED 스크린으로 선보여 게임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는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오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1층 타워 아트리움에서는 포켓몬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포켓몬 팝업스토어는 매번 매력적인 한정 굿즈와 새로운 컨셉을 선보여 포켓몬 팬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MZ 감성으로 해석한 부스 디자인과 한정판 오리지널 굿즈를 포함한 700여 종의 포켓몬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Ni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