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엔클라우드(NHN 클라우드)의 자회사 NHN인재아이엔씨는 국내 지역별 IT기업 9곳(이하 파트너사)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서울권 새올정보기술(대표 구본권) ▲강원권 새올정보기술(대표 강성훈) ▲광주/전남권 새올정보기술(대표 신병무) ▲충남권 새올정보기술(대표 정범호) ▲전북권 투비테크(대표 이강숙), ▲부산/경남권 씨앤티정보기술(대표 권성현), ▲대구/경북권 샘터정보기술(대표 박홍락) ▲서울권 에스엠티정보기술(대표 이묵희) ▲서울권 우성정보기술(대표 장철) 등 전국에 소재한 9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N인재아이엔씨와 파트너사는 ▲NHN인재아이엔씨의 주요 솔루션 판매 ▲지역별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공공 및 민간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또 최근 VMware의 가격 정책 변경으로 대체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은 가운데,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CONE-Box를 중심으로 국내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NHN인재아이엔씨의 VMware 윈백(Win-back)경험 기반의 솔루션 구축 역량과 기술을 파트너사에 전수해 양질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고객사에 공급한다는 전
넥슨재단은 지난 19일 열린 ‘넥슨과 함께하는 2025 푸르메워크 남산’ 대회에 ‘넥슨 히어로 캠페인’ 기부금 1억 원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이재교 엔엑스씨 대표,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 이순우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넥슨과 함께하는 2025 푸르메워크 남산’은 푸르메재단과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걷기 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고 이동이 편리한 무장애 코스를 운영했다. 대회 참가비는 전액 장애어린이 재활치료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넥슨 히어로 캠페인’은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유저 참여형 캠페인으로, 작년 12월 한 달간 진행됐다. 넥슨은 매출총액인 33억 4900여만 원에 추가 후원금을 더해 총 34억 원을 넥슨재단의 어린이의료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유저분들이 게임 안팎에서 ‘넥슨 히어로 캠페인’을 통해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넥슨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뜻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
게임사 넥써쓰의 오픈 블록체인 플랫폼 '크로쓰(CROSS)''가 첫 게임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에 따르면 오는 24일 크로쓰에 '라그나로크: 몬스터월드(이하 라그몬)'가 출시된다. 라그몬은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IP를 기반으로 국내 게임사 제로엑스엔드가 개발을 맡았다. 수집형 RPG로, 타워 디펜스 요소와 몬스터 수집을 결합한 실시간 PvP 전투 방식을 채택했다. 지난해 10월 단계적 글로벌 출시를 시작했으며, 로닌 체인, 미라클 플레이 등에 온보딩돼 게임 흥행력을 인정받은 게임 타이틀이다. 특히 로닌 체인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크로쓰에서 만나게 될 라그몬은 기존작과 비교했을 때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게임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크로쓰는 라그몬의 게임플레이, 인게임 경제, 비즈니스 모델(BM)을 새롭게 재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가령 기존 라그몬은 부분 유료화 모델이 적용돼있지만 크로쓰 버전의 라그몬은 월정액 과금 방식이다. 이용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고 게임을 보다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치다. 이와 관련해 장현국 대표는 지난달 열린 주주총회 간담회에서 "게임의 성공
카카오게임즈는 18일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신규 월드 및 성장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월드 21 ‘라 벤투라’ ▲성장 시스템 ’개화’ 관련 콘텐츠 ▲영웅 ‘메인 이벤터 칼리’ 등이 추가된다. 월드 21 ‘라 벤투라’는 고대인들의 기술로 지어진 심해 도시로, 켄터베리 성의 결계를 해제할 단서를 찾기 위한 기사 일행의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규 영웅 ‘메인 이벤터 칼리’도 선보인다. ‘칼리’는 ‘라 벤투라’ 투기장을 대표하는 간판스타로, 건틀렛을 사용한 뛰어난 격투 실력과 화려한 쇼맨십으로 큰 인기를 끄는 캐릭터다. 신규 성장 시스템 ‘개화’도 추가한다. 초월이 완료된 영웅을 개화하면 6등급으로 승급해 새로운 리더 기술을 얻고, 최대 15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처음 선보이는 개화 영웅은 ‘은하’와 ‘AA72’, ‘칼리’로 새로운 외형 및 보이스의 일부 변경이 적용된다. 또 리더 기술을 사용하면 해당 영웅만의 전용 컷신이 연출되며, 넓은 범위의 공격과 함께 일정 시간 동안 파티 전체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외전 스토리도 오픈한다. 개화 외전은 부유성 외부에 갑자기 생겨
맘스터치는 지난 16일 도쿄 1호 직영점 ‘시부야 맘스터치’가 오픈 후 1년간 누적 방문객 70만 명, 매출 5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맘스터치의 이같은 성과는 현지 1위 버거 프랜차이즈 사업자인 일본 맥도날드의 매장 연간 평균 매출의 약 2배, 로컬 브랜드 모스버거의 약 7배에 달하는 수치다. 일본에서 맘스터치가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합리적인 가격과 제품 퀄리티가 현지에서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점에서 판매되는 ‘치즈싸이버거’(단품 570엔, 세트 900엔)는 매장이 위치한 시부야 중심가의 평균 점심값(1000~1500엔)보다 약 10~30% 가량 저렴한 편이다. 이외에도 지속되는 한류 인기 및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주효했다고 맘스터치는 분석했다. 지난해 삼성전자 갤럭시 팝업스토어와 공동 프로모션, 삼양 불닭소스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인 ‘불닭소스 싸이버거’와 사이드메뉴인 ‘불닭소스 김떡만’ 신메뉴 출시 등 꾸준한 K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가면서, 한류 기업 간의 효과적인 마케팅 컬래버 플랫폼으로도 각광 받았다. 또한 일본인 입맞에 맞는 현지화 전략도 흥행을 이끈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현지화 메뉴인 ‘치즈불고기버거’, ‘허니갈릭싸이
한강식품이 헌혈을 통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한다. 한강식품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와 '생명 나눔 헌혈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길연 한강식품 대표, 김성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헌혈을 통한 나눔과 상생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생명나눔 단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단체 헌혈 참여로 혈액 수급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박길연 한강식품 대표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나눔의 활동"이라며 "이번 협약은 한강식품의 경영 철학(준법 경영•상생 경영•나눔 경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식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환경 미화활동, 끝전 나눔 기부금 행사 등 지역 사회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정책 시행을 공언하면서, 무형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특성상 '무풍지대로 인식됐던 게임 시장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 목록에 콘솔 게임기를 포함시키면서다. 이에 따라 콘솔 제조사들이 관세 직격타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며, 콘솔 게임 타이틀을 개발하는 게임사들에게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설명이다. 상대적으로 온라인 게임이 강세인 K게임에도 장기적으로 미국의 관세부과 정책이 영향을 미칠지 여부에 관해 국내 게임 업계는 분분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콘솔 게임기를 관세 부과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콘솔 디바이스에 최대 145%의 관세가 붙게 된다. 대부분의 콘솔 기기는 중국과 베트남 등 고관세율이 매겨진 지역에서 생산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닌텐도의 '스위치',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SIE)의 '플레이스테이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스박스' 등의 가격 상승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 부과 소식이 전해지자 닌텐도측은 '관세의 잠재적 영향을 평가해야한다'며 신제품 '스위치2'의 예약 주문 시기를 연장했다. 당초 '스위
품질·위생 논란, 원산지 표기 오류,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 등이 잇따르며 연일 구설수에 오른 더본코리아가 전면 쇄신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5일 홈페이지에 ‘이제 다 바꾸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냈다. 더본코리아는 감사조직 신설 및 대외 홍보·소통 창구를 만들고, 조직문화 혁신과 임직원 책임 강화를 약속했다. 또한 식품 안전·위생 관리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손보겠다고 공언했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빽햄’ 품질 논란을 시작으로 농지법 위반 의혹, 원산지 표기 오류, 직원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 농약통 소스 살포, 생고기 용달차 방치 등 각종 논란이 불거졌다. 한 임원이 면접을 명목으로 여성 지원자를 술자리에 불러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황이다. 더본코리아는 대표이사 직속 감사 및 리스크 관리 전담을 위해 조직을 구성하고, 외부와의 소통을 위해 홍보팀을 신설한다. 술자리 면접으로 문제가 된 직원은 즉각 업무에서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외부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책임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지역 프로젝트 소속
컴투스가 ‘컴투스프로야구2025’(이하 컴프야2025)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컴프야의 10주년 이벤트에 참여하면 원하는 구단의 에픽 선수 카드를 얻을 수 있는 꾸러미를 선물한다. 해당 선물 꾸러미는 16일부터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지급되고, 총 2회 개봉할 수 있다. 첫 번째 꾸러미에서는 ‘구단선택 에픽 선수팩’과 ‘한계 돌파권’ 등을 얻을 수 있고, 두 번째 꾸러미에서는 스카우트 시 레전드 선수가 등장하는 ‘레전드 스카우트권’을 얻을 수 있다. 미션을 통해 10주년 글자를 완성하는 대장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월 31일까지 기간 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글자 한 줄을 완성할 때마다 신규 ‘에픽 선수팩’을 지급하며, 모든 미션을 달성하면 최대 ‘등급 상승권’과 ‘고급 고유능력 변경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컴프야2025’의 생일을 축하하는 ‘블랙스타’ 적금 이벤트도 열린다. 4월 30일까지 매일 변경되는 간단한 미션을 통해 게임을 즐기면 총 3만 개의 ‘블랙스타’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특히 선택한 구단의 에픽 등급 선수가 등장할 수 있는 ‘구단선택 플래티넘 트리플팩’까지 누적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도 16일부
메가MGC커피는 지난 15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NCT WISH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오프라인 이벤트 ‘poppop in the bubble’(팝팝 인 더 버블)에 커피차를 지원했다. 이번 커피차 지원은 SM엔터테인먼트와 체결한 'SMGC 캠페인' 협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메가MGC커피는 아티스트를 포함한 1000여 명의 팬과 스태프를 위해 음료와 풍성한 디저트를 준비했다. 커피차엔 NCT WISH가 모델로 협업 중인 봄 시즌 인기 메뉴 ‘제로부스트에이드’가 제공됐다. 디저트로는 메밀로 만든 짭짤하고 고소한 김 맛 건강 스낵 ‘엠지씨네 메가칩’을 선보였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NCT WISH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에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메가MGC커피가 든든하게 NCT WISH와 팬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SMGC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NCT WISH와의 협업은 3월 20일부터 시작돼 전국 매장에서 SM 아티스트들의 발표곡과 NCT WISH가 직접 부른 CM송이 송출되고 있으며, NCT WISH가 직접 고른 메뉴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