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현지시간)까지 중남미 지역에서 PC MMORPG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의 오픈 베타 서비스(OBT)를 진행한다.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는 그라비티가 중남미 지역에 직접 서비스하는 타이틀로 전세계적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남미 버전이다. 그라비티에 따르면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의 중남미 지역 OBT는 첫 날부터 많은 유저들이 몰리는 등 순조로운 초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라비티는 OBT 기간 동안 중남미 유저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이벤트 페이지 접속 시 1만 JP(Joy Points)를 지급하며 게임에 접속하면 출석체크 보상 상자를 증정한다. JP는 RO 캐시샵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OBT 기간 동안 4일 이상 출석하면 정식 론칭 후 한정 머리 장식 아이템도 선물한다. 같은 기간 계정당 캐릭터 최고 달성 레벨에 따라 정식 론칭 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게임 플레이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론칭 후 보상을 지급하
로한2가 신규 지역 및 콘텐츠 공개를 포함한 2분기 로드맵을 예고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서버 이전 기능, 신규 지역 '리옴', 120 레벨 제한 장비, 편의성 강화 및 암흑도약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23일 진행 예정인 서버 이전 시스템은 서버 내 모든 정보를 다른 서버로 이전하는 기능으로 서버 이전 아이템을 사용해 진행한다. 서버 이전에는 레벨, 기간, 이전 횟수 제한이 있으며, 유저는 이전 조건에 따라 원하는 서버로 정보를 이동할 수 있다. 이어 신규 지역으로 등장하는 '리옴'은 111~120 레벨이 즐길 수 있는 구간으로 각 지역에 맞는 레벨 몬스터와 신규 장비 및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120레벨 제한 장비도 신규 출시된다. 새로운 장비엔 3가지 서브 옵션이 추가된다. 또한 다양한 무기, 문양 강화 및 승급 등 다수의 장비를 조합, 강화의 편의성을 위한 기능 개선도 대폭 지원된다. 오는 5월 중으로 '암흑도약'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암흑도약은 서버 간의 경쟁과 전략적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이다. 시즌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시즌 중에는 일정 시간 동안 상대 서버로 자유롭게 이전해
판교에서 열리는 게임축제 'GXG 2025(Game culture X Generation 2025)'가 오는 9월 19일로 개최일을 확정했다. GXG 2025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게임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오는 9월 19일 금요일부터 20일 토요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지난해보다 확장된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시민과 게임 이용자들에게 한층 더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 문화로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3회차를 맞이한 GXG 2025는 게임의 문화예술적 확장성을 다채롭게 조명하는 복합 문화축제로 해마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축제는 ▲무대 프로그램 ‘THE STAGE(더 스테이지)’ ▲ 참여형 프로그램 ‘THE PLAY(더 플레이)’ ▲전시형 프로그램 ‘THE ART(더 아트)’ ▲GXG 콜라보레이션 ‘THE FESTA(더 페스타)’의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게임과 문화를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2회째 개최되는 'GXG 2025 게임음악 경연대회 : The 2nd GXG SOUND TRACK'(이하 ‘GXG SOUND TRACK’)은 올해 6월 중 참가자 모집
넥슨게임즈가 올해에도 다수 신작 출시를 준비하며 더 큰 도약에 나선다. 올해로 출범 3주년을 넘긴 넥슨게임즈는 2022년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합쳐져 통합 법인으로 출범했다. 넥슨게임즈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굵직한 흥행 신작을 선보이며 매출 성장을 이어왔다. 넥슨게임즈는 국민 FPS 게임으로 불리는 '서든어택'을 시작으로 '블루 아카이브', 'V4', '히트2', '퍼스트 디센던트' 등 다수의 흥행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021년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에 선출시됐고, 같은 해 11월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 2023년 중국 시장에까지 입성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블루 아카이브는 출시 이후 4년동안 글로벌 누적 매출 6억 5000만 달러(한화 약 9375억 원), 누적 다운로드 수 1300만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선보인 퍼스트 디센던트 역시 넥슨게임즈의 외형 성장에 크게 일조한다는 평을 듣는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이후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글로벌 매출 1위에 올랐다. 유럽 26개 국에서 매출 상위 5위권에 진입했으며 미국에서는 매출 1위 자리를 5주간 지켰다. 넥슨게임즈의 퍼스트 디센던트
넵튠이 퍼블리싱하는 신작 미소녀 수집형 RPG ‘앵커패닉’의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앵커패닉은 사전예약 신청자들에게 게임 초반부터 즐길 수 있도록 SSR 등급 캐릭터 ‘레이븐’과 인게임 재화 ‘아스테리온’ 1000개, 일반·픽업 뽑기권 각 10장 등을 혜택으로 지급한다. 넵튠은 앵커패닉 사전예약자 100만명 돌파 기념으로 사전예약 혜택에 더해 앵커패닉 시나리오의 주인공 에이전트 ‘알리시아’의 의상을 추가 보상으로 제공한다. 넵튠 관계자는 “사전예약에 참여해주신 100만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앵커패닉을 기대하는 이용자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현지화와 완성도에 공을 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앵커패닉은 오는 2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앵커패닉은 외계종족 ‘슈겔’에 맞서 미소녀 에이전트들이 전투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수집형 RPG다.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에이전트마다 독창적인 액션과 더불어 자유자재로 조작 가능한 카메라를 통해 역동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김하루, 이보희, 손선영 등 총 56명으로 구성한 국내 유명 성우진이 음성 더빙을 맡아 완벽한 싱크로율의
넥슨이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국내 e스포츠 리그를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로 새롭게 개편한다. 개편 이후 더 파이널스는 기존의 ‘최강자전’과 ‘챔피언십’ 체계를 탈피하고 시즌별 ‘서킷(Circuit)’ 방식으로 운영되는 연간 리그 구조로 운영된다. 각 시즌 단위로 진행되는 ‘서킷’에 참여한 팀은 ‘서킷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에 개최될 ‘그랜드 파이널’에는 누적 포인트 점수가 높은 팀들이 진출하게 된다. 경기 방식도 변경했다. 기존 3인 4개 팀이 동시에 난전을 펼치는 ‘캐시아웃 월드투어 룰’ 대신, 3대3 두 팀이 맞붙는 ‘캐시아웃 최종 라운드 룰’을 도입했다. 승패는 누적 캐시가 아닌 각 라운드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3판 2선승 또는 5판 3선승제로 운영된다. 또, 경기 전 맵과 주특기, 가젯을 금지할 수 있는 ‘밴픽 시스템’을 적용해 전략적 요소를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매 ‘서킷’의 개막을 알리는 ‘서킷 오프닝’ 이벤트 매치를 개최한다. 이벤트 매치는 5대5 양 팀이 플랫폼을 각자의 구역으로 운송하며 승리를 겨루는 ‘파워 시프트’ 모드로 진행되며, ‘서킷 포인트’는 부여되지 않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만나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휴 프로모션은 오는 16일부터 총 6주간 진행되며, 약 25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일정 조건을 달성한 소울 스트라이크 유저들에게 2000포인트 상당의 빗썸 포인트 쿠폰을 지급한다. 신규 유저들은 추가로 5만 포인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소울 스트라이크 제휴 포인트 쿠폰을 등록한 빗썸 신규회원에게는 ‘에테르’, ‘소환권’ 등이 포함된 풍성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기념 이벤트와 콘텐츠 확장도 눈길을 끈다.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7일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신화 동료 랜덤 소환권’, ‘신화 스킬 랜덤 소환권’, ‘에테르’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던전 ‘라스크의 꿈’에서는 제한된 시간 내에 몬스터를 처치하면 이벤트 재화 ‘라스크의 수면모자’를 얻을 수 있고, 이를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특성 항목에 ‘청화’가 새롭게 열리며, 신규 펫 ‘제피론‘과 ‘테라니아’도 추가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네오위즈 ‘피망 쇼다운 홀덤’이 PFGT(포커페이스 글로벌 토너먼트)와 홀덤 토너먼트 온·오프라인 대회를 진행한다. 새틀라이트는 대회 참가 티켓을 지급하는 토너먼트 게임의 일종으로, ‘피망 쇼다운 홀덤’ 앱을 통해 ‘메인 이벤트’와 ‘사이드 이벤트 바운티 헌터’ 총 2개 대회가 온라인 새틀라이트 형태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토너먼트의 예선 경기로 치러지며, ‘메인 이벤트’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사이드 이벤트 바운티 헌터’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린다. ‘메인 이벤트’는 7200명 엔트리 중 총 400명을, ‘사이드 이벤트 바운티 헌터’는 2200명 엔트리 중 총 220명을 선발해 오프라인 토너먼트 참가권을 부여한다. 오프라인 토너먼트는 오는 5월 16일에는 ‘사이드 이벤트 바운티 헌터’가, 이어 5월 17일과 5월 18일에는 ‘메인 이벤트’가 인천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 열린다. 총 상금 규모는 메인 및 사이드 이벤트 각각 2억 5000만 원, 5000만 개런티(GDT)다. 같은 장소에서 오프라인 단독으로 열리는 ‘프리롤’ 대회 역시 오는 5월 16일과 17일 총 2회로 나눠 개최된다. 같은 날 열리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위믹스(WEMIX)’의 상장폐지 여부가 이번 주 중 결정될 예정이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해킹 사건으로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위믹스가 또다시 주요 거래소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국내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미칠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믹스는 지난달 약 88억 원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은 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에 의해 유의종목으로 지정됐다. 닥사는 위믹스의 상장 유지 여부에 대해 4월 셋째 주 내 결론을 내리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업계는 위믹스가 다시 상장폐지를 겪게 될 경우, 향후 재상장이 더욱 어려워지고, 이는 국내 블록체인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위믹스는 국내에서 드물게 글로벌 진출을 시도해온 대표 프로젝트로, 다수의 국내 투자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는 “위믹스는 초기부터 공격적으로 시장을 개척하며 존재감을 키운 프로젝트”라며 “이번 상폐 여부가 단순한 한 프로젝트의 문제가 아닌, 업계 전체 신뢰도와 직결된 사안”이라고 말했다. 실제 위믹스 코인은 해킹 사건 이후 가격 변동성이 극심한 상황이다. 사건
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첫 글로벌 공식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인기 콘텐츠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지난 1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유럽, 남미, 북미,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16인의 선수가 직접 한국에 와 본선에 참여했으며, 이 중 가장 좋은 기록을 달성한 4명의 선수가 결승을 치렀다. 우승은 4개의 전장을 약 2분 57초의 기록으로 클리어한 ‘나혼렙갤러리’ 길드의 ‘오릉(OhReung)’ 선수가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오릉’ 선수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LG 그램 프로 360’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 밖에도 준우승자와 3위에게는 각각 상금 700만 원, 300만 원을 비롯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등 각종 부상이 수여됐다. ‘오릉’ 선수는 “세계 챔피언이 되는 찬란한 순간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상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을 위해 절반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