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21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프로젝트'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의 '2022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12년부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추진위원회에서 객관적이고 엄정한 평가 체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선정하는 상으로 2022년에는 안양시민축제를 비롯한 28개 축제가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안양시민축제는 안양시 대표축제로 작년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 여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누적 조회 수 83만여 회를 기록했으며, 코로나 19로 축제를 잠시 멈추고 춤을 통해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아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 오스피셔스크루, 안양시 비보이 저스트원 등 유명 댄스팀 ‧ 단체와 협업하고,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협업하는 미술전시프로젝트,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또한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300대의 드론으로 안양시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희망을 안겨주는 드론라이트쇼을 기획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작년에 이은 두 번의 수상은 모두 안양시민들의
군포시는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도 면허분 등록면허세 정기분을 부과·징수한다고 밝혔다. 면허분 등록면허세 정기분은 각종 면허, 인·허가, 등록, 지정, 검사 등을 받은 자 가운데, 2022년 1월 1일 현재 유효기간이 없거나 유효기간을 1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1종에서 5종으로 구분해 5종 7,500원에서 1종 45,000원의 세액으로 부과한다.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한은 2월 3일까지며, 납부 방법은 은행 창구와 CD/ATM기, 농협과 우체국 창구, 인터넷 위택스,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전화납부(1577-9885) 모바일앱(간편결제앱·스마트위택스앱·금융기관앱)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올해 군포시의 면허분 등록면허세 정기분 부과액은 지난해에 비해 3.5% 증가한 5억1천2백여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세정과(031-390-014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11일 코로나19 비대면 시대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의무기록사본을 발급할 수 있는 ‘의무기록사본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신청인이 반드시 직접 병원을 방문해야 발급이 가능했다. 하지만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청인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의무기록사본을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발급 가능한 의무기록사본은 외래·입원·응급 진료기록, 병리(조직)검사결과, 검사 판독지(CT, MRI 등), 임상병리 검사결과(혈액·소변 등) 등이다. 발급은 신청한 날로부터 평일 기준 최대 3일가량 소요된다. 환자와 대리인(환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법정대리인) 발급도 가능하다. 다만 관련 지침에 따라 환자가 지정한 제3자 대리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구비서류를 갖춘 후 직접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의무기록의 경우 본인에 한해 신청·발급이 가능하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온라인 발급 증명서는 위변조 방지를 위해 병원 전자직인, 복사방지 마크, 고밀도 2차원 바코드 등 보안을 갖췄다. 또 이번 서비스 페이지를 통해 증명서의 진위 확인도 가능하다. 유경호 병원장은 "이번 ‘의무기록사
극심한 생활고에 처해있는 주민은 ‘희망소원함’으로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안양시는 소외계층과 위기가정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일환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을 이뤄, 지난해 12월 4개소에 ‘희망 소원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희망 소원함’은 동안치매안심센터(관양1동)·새마을금고 귀인점·호계3동과 범계동 행정복지센터 4개소 입구에 설치됐고, 동봉할 희망신청소가 비치돼 있다. 도움이 절실함에도 타인의 시선 때문에 선뜻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본인, 이 같은 이웃을 인지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이 ‘희망소원함’에 사연을 적어 넣어 도움을 받게 되는 것이다. 지역사회보정협의체는 주2회 ‘희망소원함’을 수거해 사연을 파악, 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화 및 방문상담으로 정신적 지원도 벌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희망소원함’ 설치를 제안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맞물려 소외되고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고단함 삶을 사는 이웃들의 주저 없는 이용을 권장했다. 한편 동장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516명
군포소방서는 지난 13일 산본시장 인근 건물 공터에서 09시 38분경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산본시장의용소방대와 군포소방서 대원들에 의해 18여 분만에 진압되었다고 전했다. 김범석 산본시장의용소방대장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산본시장 인근에 있는 건물과 건물 사이 공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인지한 즉시 신속하게 인명을 대피시키는 한편 비상소화전함에서 소방호스를 꺼내 소화전과 연결하여 도착한 소방대원들에게 인계해주었다. 의용소방대에게 소방호스를 인계받은 소방대원들은 신속한 화재진압을 실시하였다. 발생한 화재는 번지지 않고 공터 내에서 진압되었다. 산본시장의용소방대의 활약이 없었다면 자칫 큰 피해로 확산될 수 있었던 것으로 화재의 초기 대처에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전용호 서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김범석 산본시장의용소방대장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빠른 판단과 조치로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았다”며, “초기 대처에 힘써 주신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13일 광명시체육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광명시체육회 양 측의 주요 보직자 및 관련 실무진만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우호증진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광명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의료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협력한다. 또한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체육 행사에 의료진 및 구급차를 파견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등 체육인들의 안전과 건강증진에 앞장선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심정은 간호부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역사회 주민의 보건향상과 의료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자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명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체육인들의 치료에 적극 협력하는 등 광명시 체육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해 12월 17일 코엑스에서 열린 ‘의료정보정책 공개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병원 구축지원 표창은 커맨드센터 안명희 팀장이 수상했고, 정보보호 분야 표창은 정보보호팀 정영훈 팀장이 온라인으로 수상했다. 안명희 팀장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 현장의 다양한 부문에서 ICT 도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활용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병원 모델의 개발 및 검증·확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명희 팀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환자의 편의성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디지털 스마트병원 구축에 참여하고 뜻깊은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며 “올해도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제 몫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팀장은 의료기관 정보보호 업무개선과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병원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단체 및
인사발령된 공무원들은 앞으로 휴대폰으로 임용장을 받게 된다. 안양시는 전보발령을 받은 공무원들에게 종이 임용장이 아닌 모바일 임용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대회의실 등 지정된 장소로 모이게 해 임용장을 직접 수여하던 것에서 벗어나, 해당 직원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발송된 URL을 확인, 개인 식별정보를 입력해 임용장 이미지를 내려받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에 공직사회가 솔선하는 것은 물론, 언제든 자신의 휴대폰에서 임용장을 확인할 수 있어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전보발령을 받은 5급 이하다. 시는 최근 들어 전보발령자에게는 임용장을 수여하지 않고 있고, 코로나19가 발생했던 지난 2020년부터는 거리두기 차원에서 6급 이하 승진자에 대해서도 임용장을 제작하지 않는 중이다. 한 직원은 “임용장은 인사이동 때만 반짝 쥐어보고 어디에 뒀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휴대폰에 쏙 담아 그럴 걱정이 없을 것아 잘됐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시는 이와 아울러 6급 신임팀장과 신규임용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메타버스로 진행하기로 하는 등 언택트 시대, 공무원 교육프로그램에 변화를 기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산하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실시한 2021년 노인인권존중 실천 경진대회에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상을 수상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는 휴머니튜드 혁명(보다, 말하다, 만지다, 서다) 실천 사례로, ‘어르신이 날마다 행복하게 즐거운 생활 제공’을 위한 케어관리를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입소자의 우울감과 고독감에 따른 신체기능 저하 방지를 위해 개별화된 관리를 통해 평안한 노년의 삶을 지원하는 사업을 제시했다.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는 외부와 단절된 입소 어르신들의 고립된 생활로 인한 심리적 우울감 및 신체기능 저하 문제 등과 관련해, 휴머니튜드 혁명에 기반을 두고 정기적인 개인 맞춤형 신체활동 지원, 스포츠활동, 찾아가는 물리치료서비스를 통한 신체기능 향상, 가족과의 영상통화로 소통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센터는 또한, 수준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센터 종사자의 역량강화 교육과 사례공유 등 지속적인 체계 개선에 노력하면서 종사자에 대한 심리적 도움과 복리후생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원장 수안스님은 “맞춤형 장기
군포 산본신도시 18개 단지들로 구성된 산본공동주택 리모델링연합회가 출범했다. 산본공동주택 리모델링연합회는 지난 13일 저녁 송죽다목적체육관에서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리모델링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본공동주택 리모델링연합회는 리모델링주택조합이 설립된 4개 단지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등 준비 단계의 14개 단지 등 모두 18개 단지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 시장은 “산본신도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음에도 법적, 제도적 제약으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며, “하지만 향후 사업추진과정에서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산본신도시가 명품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군포시는 지난해 신설된 리모델링지원팀과 앞으로 운영할 예정인 리모델링지원센터를 통해 리모델링사업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리모델링연합회 이재용 회장은 “조성된 지 30년이 돼가는 1기 산본신도시는 안전문제, 주차장 문제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문제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