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육장, 국과장, 팀장 및 장학사 등이 모여 안양과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방향 설정 및 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부서간 업무 공유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지도로 열어가는 미래교육를 주제로 정책 강의를 시작해 안양과천 교육여건 TF 결과 공유 및 지역 중심 미래학교 실행 계획 등에 대한 논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안양과천의 교육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양과천 미래교육의 계획을 정립하며, 이를 위한 각 부서별 중점 과제를 도출함으로써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한발 앞서 지역중심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또 교육지원청이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실행해 학교가 교육의 주도성과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시민을 키워내는 학습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화 기술 인프라의 변화를 이끌어 갈 미래사회 창의융합적인 학생을 키우기 위해 학교 공간의 혁신을 비롯한 교육과정의 변화, 학교 운영의 변혁, 통합운영 학교 설립 등에 대한 필요성에 동의하며 이를 위해 각 부서별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인식을 함께 했다. 전성화
‘시민우선 사람중심’을 시정 구호로 내건 민선7기 군포시가 7월 1일로 3주년을 맞이했다. 민선7기 군포시의 최대 시련은 출범 1년 반 만에 닥친 코로나19로, 현재 진행형이다. 시는 그러나 코로나19에 맞서 방역 등 확산 예방, 확진자 관리, 중소기업과 골목상권, 취약계층 지원 등을 무리없이 수행해왔다. 특히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지원금을 일부 논란에도 불구하고 선불카드 형태로 시민들에게 직접 지급해, 시민을 우선시하는 뚝심행정의 전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선7기 시 주요 사업의 선두에는 도시 개발과 미래 먹거리 창출 사업이 있다. 우선 수도권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바꿀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C노선이 정차하게 될 금정역 일원의 개발이 꼽힌다. 여기에는 금정역사 현대화, 복합환승센터 조성, 인근 지역 재개발, 산본천 복원까지 망라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포의 대표적 구도심 지역인 금정역 일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또 당정동 공업지역을 산업·상업·문화·주거 등의 기능이 어우러진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로 개발해, 혁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의 전진기지로 만드는 내용의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안양시가 민원실 대기시간을 덜 수 있는 ‘여권발급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5일부터 전격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여권접수 사전예약제는 인터넷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미리 정하고, 정한 날의 시각에 맞춰 해당 민원실의 예약창구에서 대기 없이 발급신청 하는 민원행정서비스다. 민원인은 대기표 발급 또는 기다릴 필요 없이 방문즉시 발급신청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전예약제를 이용하려면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전자민원'→'여권발급민원'→'여권 온라인서비스'→'온라인 여권접수 예약'을 거쳐 본인 확인 후 예약일과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예약 가능한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다. 1시간에 4명씩 15분 단위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방문민원이 많은 중식시간대인 11시15분부터 13시30분까지는 대기민원 과밀방지를 위하여 비활성화 된다. 아울러 현재 휴무 중인 월∼목요일 야간시간 운영(오후 6~8시)은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적용 기준에 따라 재개될 예정이다. 여권 발급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방문해야 한다. 미성년 자녀의 대리 발급은 본인 포함 최대 3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방문일 15일 전부터 가능하다. 안양시 관계자는 “예약제 도입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일 지역 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사립고 관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군포의왕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1년 학교 관리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인 안산교육지원청 남현우 감사담당관이 강사를 맡았으며, ‘청렴은 우리 교육의 자존심입니다’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지명숙 교육장은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관리자부터 솔선수범을 부탁드린다”면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도 교육공동체와 함께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수상한 제9회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지방자치 부문 대상에 대한 전수식이 5일 시청접견실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으로 대한민국 미래발전에 기여한 기관, 인물, 브랜드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시는 2021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공모에서 민선7기 안양시정이 역점을 둔 청년정책을 포함한 각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년 동안 청년정책을 중심으로 시정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냈다. 특히 청년분야 많은 노력을 기울여, 청년창업펀드 921억 원 조성과 함께 청년창업 100개 기업육성에 본격적인 서막을 올렸다. 시는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인턴사원제’와 ‘안양형 청년인자리두드림’ 사업을 추진했으며 청년가구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청년인터레스트’와 1인 청년가구 대상 ‘청년월세지원사업’, 광범위한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청년임대주택 공급 추진 등으로 주거안정을 꾀하고 있다. 전국 최초 청년상조례 제정을 비롯한 청년정책위원와 청년정책서포터즈 출범, 청년소통Day(데이) 운영은 청년층 사기진작에 이바지했다. 안양형뉴딜로 3만 명 넘는 일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유아(5~7세)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과 방학특강 3개 강좌를 비대면 줌(ZOOM)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름 독서교실 ‘도전!! 북트레일러’가 초등학교 5~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도전!! 북트레일러’는 참가자 스스로 큐레이션한 책을 북트레일러로 제작해 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미디어 편집기술을 익혀서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또 방학특강은 3개 강좌(각 15명)로 구성되는데, 유아 및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맛있는 책 읽고 시원한 여름나기', '영어동화친구 ilovestory', '책 속 과학놀이' 수업을 운영하는 등 책과 연계된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집콕 독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방학특강 프로그램 신청은 이달 12~19일 동안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031-390-8884)
군포시는 청사내 청소근로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실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2020년 청소근로자 휴게실 내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데 이어, 2021년 1월 시 조직개편에 따른 사무실 구조변경 당시 청소근로자 휴게실 리모델링 공사(도색, 온돌판넬 설치)를 하는 등, 시청사 내·외부 시설물 청소 및 환경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청소근로자(사단법인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소속)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21년 6월에는 하절기에 대비해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하고 내부 집기류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등, 여름철 땀 흘려 일하는 청소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운영 가이드(고용노동부)’ 등 휴게실 관련 규정에 의거해,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청사내 청소근로자들에게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한 릴레이 환경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뒤 다음 실천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은 안산문화재단의 지목으로 진행됐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안양문화예술재단을 지목했다. 공사 배찬주 사장은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로 ‘일회용 빨대 줄이기’를, 할 수 있는 한 가지로 ‘다회용 컵 사용하기’를 각각 꼽으며 “안양도시공사 임직원은 생활 속 작은 행동 변화를 통해 탈 플라스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친환경 전기충천차량 가동 ▲시설물 노후 보일러 및 부대설비 교체를 통한 온실가스 절감 추진 등 기관 차원에서 친환경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양성 특별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양성과정은 예술인 및 예술강사, 문화활동가 등이 비전을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예술인의 재테크’, ‘문화예술 저작권’, ‘e-나라도움’, ‘코치형 예술강사 감정코칭 스킬’등 4개 교육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이달 중 개강할 예정이다. 예술인과 예술강사, 예술 매개자 등 문화예술인이라면 꼭 알아야 하고, 가장 필요한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했다는 것이 재단의 설명이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특강형식으로 이루어져 예술인들이 실제 활동하는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을 전망이다. 재단은 각 과정별로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예술인 및 예술강사는 물론,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특별과정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를 통
군포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마친 시민들에게 관내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백신접종자에 대한 혜택 제공을 통해 백신접종의 속도를 내서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인센티브는 1차 접종자와 2차 접종자에게 모두 적용(각각 접종 후 14일 경과)되며, 접종 확인을 위해 스마트폰 앱인 쿠브(COOV), 또는 예방접종증명서와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주요 인센티브 내용을 보면, 먼저 시민체육광장과 국민체육센터,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등 공공체육시설은 7월 1일부터 이용료를 50% 할인하고 있다. 군포시 청소년수련원도 7월부터 숙박시설 사용료를 50% 감면하고, 군포시 청소년수련관의 경우 연령에 해당하는 강좌에 한해 우선 접수 기회를 제공한다. 군포문화예술회관도 7월부터 수리홀, 철쭉홀, 전시실의 기획공연 및 전시 입장료를 20% 감면하고, 군포시 평생학습원은 8월부터 상상극장 공연료를 본인에 한해 10% 할인하며, 수리산 상상마을과 군포시 평생학습원의 평생교육 강좌가 마감될 경우 정원의 10%에 한해 추가 접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의 관내 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