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최근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한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1년 동안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CCM 관련 교육을 10시간 이상 이수하고, 최소 2년간 소비자관련법 및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시정명령 이상의 조치를 받지 않아야 한다. 또 리더십, CCM 체계, CCM운영 및 성과관리 항목에 대해 평가해 각 80%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안양도시공사는 고객서비스헌장과 고객서비스 이행 기준을 재정비하고 민원통합시스템 구축, VOC채널구축 활용 등을 추진해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배찬주 사장은 “이번 인증 선정은 전 임직원이 우리 공사의 소비자중심경영 슬로건인 ‘열린마음(경청), 열린미소(표현), 열린행동(실천)&rs
군포소방서는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김정우 국회의원을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종 소방안전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등 평소 소방정책과 국민안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 온 김정우 국회의원이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서 일선 현장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방안전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우 명예소방서장은 각 부서를 방문하여 군포시 소방현황 및 주요 현안 등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격려와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지는 한편, 소방장비 체험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몸으로 느끼며 군포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우 명예서장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축하드린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소방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군포시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데이터 가치사슬 활성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시민체감 4차 산업혁명 등의 3대 전략이 안양시가 추진해나가야 할 4차 산업혁명의 밑그림으로 제시됐다.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3대 전략, 9대 전략과제, 48개 세부 추진과제’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전날 ‘모든 것이 연결되는 도시, 삶이 이어지는 안양’을 주제로 한 4차 산업혁명 촉진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지난 7월부터 6개월간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한 시의 4차 산업혁명 대비 3대 전략은 ▲데이터 가치사슬 활성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시민이 체감하는 4차 산업혁명이다. 9대 전략과제로는 체계적 데이터 축적 및 개방 확대, 인공지능 활용 기반 구축, 혁신기반 인프라 구축, 안양시 산업 미래혁신 지원, 안전하고 깨끗한 시민의 삶, 풍요로운 시민의 삶 등을 선정했다. 시는 세부 추진 과제로 안양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스마트 센서 산업 육성, 5G 기반 콘텐츠 산업 진흥, 스마트시티 운영 인프라 구축, 4차 산업혁명 체험공간 확대, 주민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깨끗한 시민의 삶을 위해서는 지능형 횡단보도, 지능형 무인 택배함,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은 최근 군포시에 김치 500여 포기(170상자)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반딧불이 봉사단은 ‘한 부모 가정 김장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09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행사는 회원들의 정기 후원금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엄선된 식재료를 구입해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 방식이다. 하대호 병원장은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반딧불이 봉사단에게 경의를 표하며 “맛있는 김치와 함께 반딧불이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도 하께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군포시는 1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후원금품을 기탁한 기업과 기관 대표들을 시청사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초청 기업과 기관들은 지난 1년 동안 1천만원 이상의 후원금품을 기탁했거나 매월 정기적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군포시에 전달한 (재)유한재단과 LS그룹, 씨엔에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산본지점 등 12곳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대희 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내년에도 투명한 후원금품 관리와 복지사업의 신뢰성 향상, 기부자에 대한 예우 강화 등으로 나눔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년 동안 군포시청에 모금된 후원금품은 4억2천여만원에 이르고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군포시가 2020년 하반기에 라디오·영상 스튜디오를 갖추고, 시민의 유튜브 영상 제작 및 개인방송 지원 등이 가능한 미디어센터를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상을 통한 일상과 문화 공유, 창의적 활동과 교육 분야 수요 등이 높은 요즘 시대에 시민들의 영상 창작 및 교육 욕구를 충족하고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현재 신축 중인 보훈회관(산본천로 111, 2020년 3월 개관 예정) 3층에 865.97㎡ 규모로 미디어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1인·4인 미디어실, 강의실, 영상자료관, 가상·증강현실(Virtual Reality·Augmented Reality) 체험실 등이 배치된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군포시 미디어센터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미디어 분야 교수와 전문가, 건축사, 청소년 분야 단체 임원,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관계자 등 9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미디어센터가 개관할 때까지 시설 설계 및 인테리어, 운영 방향 수립 등에 전문가와 사용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영·유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시민 모두에게 유용한 미디어 콘텐츠 발굴·확산
안양시가 시 산하 각 기관과 공무원,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수입의 1%를 인재육성재단의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작된 ‘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는 시 산하기관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맡아 전개한다. 기부릴레이는 기부하는 이가 수입의 1% 상당 기부를 약정해 매월 정기적 또는 일시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금은 또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적용되기도 한다. 인재육성재단은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기업체 등을 방문, 해당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부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6일 ‘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1호 기부자로 나며 지역 케이블방송에 출연, “안양의 미래를 짊어질 유능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뜻있는 많은 독지가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한대희 군포시장은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2019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한 해 동안 입법, 행정, 지방자치, 교육, 지역발전 등 각 분야별로 정책 발굴과 발전에 기여한 업적이 큰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공공정책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공공기관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7개 부문 20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 시장은 군포도시공사 설립, 국토교통부의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선정 등 도시균형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 시장은 “이번 수상은 도시발전을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도시의 공간과 구조를 재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분기점에 놓여 있는 만큼 미래세대까지 살기 좋은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공공정책학회는 1989년 설립한 대한민국의 학술 단체로 공공정책에 관련된 다양한 학술회의를 개최
군포시는 최근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위한 군포 청년네트워크데이 쓰담소담 ‘더 패션쑈(The Passion Show)’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수리산 상상마을(군포시 수리산로 112)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선정된 지역 청년 50여 명이 참가해 시의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창작활동을 했다. 특히 시는 이 과정에서 공연과 창작활동을 담당한 예술가들을 모두 군포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로 구성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소통과 공감과 열정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청년들만의 특권”이라며, “팍팍한 현실에서 벗어나 보다 나은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군포시가 발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쓰담소담은 소담스런 이야기를 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의 군포시 청년 프로젝트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군포시가 공공하수도 부문에서 뛰어난 관리능력을 인정받았다. 군포시는 10일 환경부가 실시한 ‘2019년도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매년 공공하수도의 운영 경쟁력 및 관리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개선 및 악취저감 노력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제2그룹인 10만명 이상 30만명 미만의 지자체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백인엽 시 하수과장은 “그동안 쾌적한 주거환경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하수도 시설물 운영관리를 위해 힘써 왔다”며, “이번 평가에서 나타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꾸준히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하수도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