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25일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청소년 포상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선도 활동 유공자 6명, 모범청소년 20명을 선정하여 경찰서장 감사장과 상장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군포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각 학교 등에서 추천받은 청소년 33명에게 장학금 총 90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나경진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런 작은 노력으로 바르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후원과 생활 지원에 정성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군포경찰서 이용석 경찰서장은 “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 및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4일 전 사업장 관리감독자 대상으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통해 화학물질의 유해성, 위험성, 응급조치 요령, 취급방법 및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 화학물질 취급 전 안전 점검방법 ▲ MSDS의 관련 법령 및 규정 ▲ MSDS의 제도적 이해 ▲화학물질 노출 시 응급조치 요령 및 대처방법 등이다. 공사 한대희 사장직무대행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급성중독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에 대한 특별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며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양질의 교육을 마련해 근로자의 건강보호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오금로에 위치한 영은교회(담임목사 김경호)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25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라면 1280박스를 기탁했다. 김경호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영은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12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기관 2개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4일 직업교육훈련 ‘수납전문가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와 가족 구조의 형태 변화로 보육 및 가사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감에 따라 정리수납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군포시에서는 4월 10일 해당 과정을 개설하여 5월 24일까지 총 31일간 2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였다. 영역별 정리수납 현장실습, 고객상담, 사례발표 등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고 수료생 25명 전원이 정리수납 1급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23명이 정리튜터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수료생들은 6월부터 실시되는 새일센터 사후관리프로그램「워킹우먼 정리정돈 서비스」팀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꿈을 이루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구직수요와 구인수요에 맞는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 취업지원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직업교육훈련 대한 사항은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는 22일 고용노동부로부터 공정안전보고서 이행상태 평가 결과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19일부터 3일간 군포시 수도사업소의 공정안전보고서 이행상태를 평가하고 점검했다. 1995년 산업안전보건법상 공정안전보고서 이행상태 평가 및 점검 제도가 시행된 후 적용 대상이 강화된 조건에서 치른 첫 평가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공정안전보고서 이행상태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51개 유해위험물질을 취급 또는 처리하는 사업장에 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시는 정수처리 과정에서 염소를 사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성을 점검한 것이다. 평가 결과는 P, S, M± 4등급으로 분류하여 80점 이상이라야 S등급을 받을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가 수도물 정수과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평가여서 안심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일수록 안전을 최우선하는 자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2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청소년육성 및 보호 유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에서 지자체는 전국 228개 시·군·구 중에서 군포시와 노원구 단 두 곳 뿐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은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에 주어지는 상으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는 ▲ 여성가족부 「지자체 청소년안정망 선도사업」공모사업 운영으로 공적 운영체계 확립 ▲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포럼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보호 안전망 구축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운영 ▲민·관·학 협력 공동사업 개발을 통한 위기청소년 통합 관리 시스템 마련 ▲청소년 참여기구 마련 및 청소년재단 설립등 여러 분야에 걸쳐서 청소년 육성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군포시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것에 대한 보답이다”라며 “청
군포시는 지난 26일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군포2동 주민 30명, 군포시장, 관계공무원을 포함하여 43명이 참석하였다. 군포2동 주요 현안사항 중 한 곳인 신기천 생태습지 조성 현장을 하은호 시장과 관계공무원이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확인한 후 시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에서는 교차로 신호등 및 방범용 CCTV 설치, 관내 배수로 정비 등 사전 주민건의사항 4건에 대한 소관부서의 검토결과 보고와 주민 불편사항 및 생활민원 등에 대한 주민들과 하은호 군포시장과의 현장 의견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민들과 군포2동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다”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솔직담백한 의견을 제시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면서 그 의견이 실현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군포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기 위해 매월 1회 이어지는 이동시장실은 6월에는 13일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산본1동 주민은 산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몽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노인복지관 등과 협업하여 취약계층 1,20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25일부터 70여명의 인원이 민관협업으로 광정동 취약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는 취약가구의 여름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기안전점검, 위험 전기시설 무상 교체 등 안전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갑니데이’ 홍보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발굴된 위기 가정은 공적 서비스를 연계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취약가구를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준 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와 참여해준 민․관 관계기관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장은 ”‘안전에 안심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기안전 사회공헌활동을 하반기에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며 지역 내 전기 안전 점검이 시급한 대상에 대해서는 언제라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수원관리역은 24일 한국장애인부모회 40명을 초청해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 코레일 수원역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부모회가 주관한 해피트레인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발달장애인 자녀와 부모에게 기차 여행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해피트레인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하여 여행의 기회가 적은 사회적 약자에게 기차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코레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경춘선 ITX-청춘으로 용산역에서 남춘천역까지 이동한 뒤, ▲국립 춘천숲체원 ▲남이섬 관광 등 다양한 자연문화 체험으로 채워졌다. 수원역 관계자는 “철도 여행의 즐거움을 많은 분들과 공유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15명과 함께 ‘힐링~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희망나눔! 군포2동’의 특화사업 일환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휴식을 취하며 군포2동 공원 등 동네 한바퀴를 산책하는 것으로 기분전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로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따뜻한 점심 삼계탕(개별포장)과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불, 건강식품 등 선물꾸러미와 함께 협의체 위원님들이 어르신들 댁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올해 어르신 나들이사업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딱히 외출할 곳도 없고 기회가 없었는데 동네를 산책하며 5월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어 기분전환도 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찬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했지만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 동장은 “어르신 나들이 행사에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