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에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한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개편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5일 새롭게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최신 트렌드와 변화하는 웹 정보기술이 반영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7개 부서의 개별 운영 홈페이지를 통합해 보안강화 및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또 기존 각 홈페이지를 방문해야 했던 교육·문화·행사 관련 정보를 한 곳으로 통합, 클릭 한번으로 모든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형 통합검색 사이트로 구축했다. 아울러 대시민 서비스 창구 및 홍보 매체로서 시 홈페이지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디바이스 종류에 따라 웹페이지 크기가 자동 조정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접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정보통신과 전산팀(☎031-390-00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시민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행정서비스 및 시정 정보가 쉽고 편리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홈페이지
군포시의회 장경민 의원이 지난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매화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서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감사장을 받았다. 장경민 의원은 남다른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2011년부터 주 1회 4시간씩 매화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배식하는 등 모범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다. 특히 장경민 군포시의원은 지난 7년간 총 206회(822시간)에 걸쳐 봉사활동을 하며 공직사회에 모범을 보여왔다. 장경민 의원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에 꾸준히 봉사를 하다 보니 2015년에 이어 또 다시 감사장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이번 감사장은 소외된 지역사회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며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매화종합사회복지관은 군포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한 해 동안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을 격려하고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군포시는 오는 24일까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8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4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오는 2018년 1월 2일부터 4월 20일까지며 모집분야는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지원사업 ▲DB구축 지원사업 등 3개 분야, 9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근로능력자로, 세대 기준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직전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및 연속 2단계 참여자 등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주 25시간(만 65세 이상은 15시간)이며 시급은 올해(6천470원) 대비 16.4%가 오른 7천530원이고 4대 보험 가입 지원 및 매일 간식비 3천 원과 만근시 주휴·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나 시 지역경제과(☎031-390-0659) 및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군포시는 최근 옥외광고협회 군포시지부회원 20여 명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도시미관 저해요소인 ‘불법광고물 부착 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요 상가밀집지역 및 관내 주요도로변에 불법 유동 광고물 현수막에 의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산본로데오거리 주변도로를 순회하며 광고물 적법 설치 및 무분별한 유동 광고물 자제 등 불법광고물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광고물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불법광고물 부착 근절로 아름답고 쾌적한 군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군포=장순철기자 jsc@
군포시노인복지관이 연말을 맞아 군포시 대야동에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이디아대림성모점과 개인 6명, ‘사랑의연탄버디’ 모임에서 총 2천 장의 연탄을 후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남성·여성 의용소방대원들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연탄을 배달했다. 군포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올 겨울은 유난히 길고 춥다고 하는데 어르신들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아대림성모점 외 6명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홀몸 어르신들과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군포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수리산 도립공원 등산로 정비에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주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인 수리산 등산로 내 시설물을 내달 22일까지 정비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해당 기간에는 공원 등산로 내 위치한 의자, 탁자 등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고 등산객 불편이 예상되는 사항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정비하고 그 동안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던 벤치 등도 새롭게 도색하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일자리창출 사업과 연계 실시돼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년에는 수리산 일원에 버려지거나 쓰러진 나무들을 활용해 의자 등을 만드는 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리산 도립공원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산림휴양공간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등산객들의 편의 증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최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절주 캠페인’을 전개했다. 건강일터 협약기관 2개소와의 합동으로 관계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절주 분위기 조성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4월과 6월 군포시시설관리공단, ㈜강남제비스코와 잇달아 건강일터 협약을 맺고 연중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활용한 가두 행진을 통해 시민들로 하여금 평소 간과하고 있던 음주폐해의 위험성 등을 스스로 되새겨볼 수 있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알코올 분해유전자 테스트 및 절주 서명운동,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모형 전시 등을 통해 다가오는 연말연시 건강한 음주문화를 통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도현 산본보건지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절주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새롭게 변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무절제한 음주로 인해 시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인 군포시의 도서관이 더욱 스마트해진다. 시는 최근 통합도서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모바일앱 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홈페이지 개편은 최신 정부가이드에 맞춘 웹표준 및 웹 접근성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이전보다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또 반응형 웹을 도입해 컴퓨터, 휴대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동일한 구성을 제공함으로써 접근성을 증대시켰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앱 서비스를 구축하고 모바일 회원증 발급, 도서대출·예약, 문화행사·자원봉사·희망도서 신청 등 알림정보 PUSH 기능을 제공해 도서관서비스 이용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모바일앱 이용은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아이폰 앱스토어)에서 ‘군포시도서관’을 검색·설치 후, 본인 아이디(또는 가족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031-390-8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16일 영등포구청, 자원봉사센터 및 10여 개의 인근 기업들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행복한 김장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소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김장봉사에 참여해 왔다. 올해 역시 본부 봉사회원 15명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김장 봉사에 적극 참여했다. 또 본부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직원들이 모은 300만 원의 성금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날 담가진 800여 상자(10㎏)의 김장김치는 영등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영등포구 내 소외계층 및 각종 복지시설로 전달됐다. 조대식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담근 이 김치가 조금이라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언제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군포시가 취업 시즌을 맞아 지역 일자리와 연계해 청년실업의 매듭을 풀어내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제6차 채용박람회’에서 ㈜이마트와 관내 특성화고를 연계한 별도의 채용행사를 연 것이다.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마트 산본점과 평촌점 관계자들이 군포 e-비즈니스고 3학년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컨설팅과 면접을 진행했다. 그 결과 15명의 학생이 실습직원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에 참가해 취업의 기쁨을 누린 한 학생은 “혼자 찾아다녔으면 쉽게 오지 않았을 취업의 기회가 박람회를 통해 열린 것 같다”며 “젊음이 최고의 자산인 만큼 맡겨진 자리에서 꿈을 품고 일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영철 시 지역경제과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된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의 취업률을 증대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취업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관내 업체들과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