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금정동이웃돌봄단은 16일 금정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는 화장품, 다시마, 젓갈 등 수산물 및 전, 떡볶이, 오뎅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였으며 특히 화장품은 판매가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금정동이웃돌봄단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금정동에 소재한 비영리민간단체로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쌀, 반찬,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화용 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어 준 단원들과 마을 화합의 장을 완성해준 지역주민 및 단체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용규 금정동장은 “힘든 시기에 금정동이웃돌봄단과 같은 봉사단체가 꾸준히 지역사회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있어 우리의 희망이 되고 있다”며 이화용 단장을 비롯한 금정동이웃돌봄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러한 따뜻한 이웃사랑의 실천 행보가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하여 지역사회에 꾸준하게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사랑장학회는 지난 1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80명, 대학생 147명 등 총 22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성기황 경기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약 3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특기 장학생들이 꾸미는 오프닝 무대에서 군포중앙고 3학년 이수빈 학생의 피아노 독주와 흥진고 3학년 전민준 학생의 보디빌딩, 용인대 신입생 기태연 학생의 한국무용 승무를 직접 감상하며 꿈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아낌없는 박수로 응원했다. 하 시장은 축사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오늘을 꼭 기억하여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잘 극복해 원하는 꿈을 꼭 이루기를 응원했다. 김성철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꾸준히 기부하여 장학금의 재원을 만들어 주시는 개인 및 법인 후원자분들께 감사를 표했으며 더욱 내실있는 장학사업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관내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이용한 사랑의 엽서 쓰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작년에도 시행했던 행사로, 작년에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올해도 실시했다. ‘도로명주소 엽서 쓰기’는 도로명주소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보다 친숙하게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올바른 표기 방법을 알리고, 생활화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도로명주소를 기재할 수 있는 맞춤형 엽서를 제작해 관내 27개 초등학교 2~3학년생 4400여명에게 배부했고 학생들은 사랑하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엽서를 작성해 도로명주소를 기재한 후 우편으로 보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엽서 쓰기는 도로명주소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있는 행사로 학생들과 부모님, 선생님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도로명주소 홍보를 통한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촉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오는 6월 3일 토요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28회 환경의 날(6.5.)을 기념하는 ‘2023년 군포 환경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퀴즈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으로 진행되며 기념식에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환경유공자 표창, 축사 등이 진행된다. 퀴즈마당에서는 대시민 탄소중립 O, X 퀴즈대회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이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퀴즈대회 참가 신청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다. 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험마당에서는 텀블러 지참시 핸드드립 체험, EM 점토를 활용한 흙놀이,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가죽지갑 만들기, 탄소중립 손수건 만들기, 천연제습제 만들기 등 체험부스 25개소가 운영되어 다양한 환경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 전시마당에서는 환경교육주간(6.2~6.11)을 맞아 6.7.~6.9. 3일간 군포시청 중앙현관에서 지구환경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O, X 퀴즈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체험부스 5개 이상 참여 시 재활용비누(EM비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탄소중립은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의
군포시 민관협치기구인 시민행복위원회 복지2소위원회가 지난 14일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외국인주민 당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지2소위원회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복지사각지대의 정책을 발굴하는 당사자 분과 위원회로 2023년 협치의제로 외국인 지원정책에 대한 의제 발굴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군포시에 사는 외국인주민들의 실제 경험과 목소리를 듣고 더 깊은 이해를 갖기 위해 직접 위원회에서 당사자(외국인) 섭외부터 행사 기획까지 자체적으로 추진한 행사다. 간담회는 외국인 긴급지원 서비스, 외국인·다문화 자녀 지원 서비스, 군포시에서 외국인으로 생활하면서 겪는 불편함 등의 주제를 가지고 질의 응답 및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복지2소위원회는 외국인들에게 필요한 의제·정책을 발굴하고 6월 중 이와 관련한 정책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아 복지2소위원회 위원장은 “행정·복지의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는 외국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이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정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경기 군포시는 민선8기 하은호 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가슴설레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사업을 시작한다. 전액 시비로 편성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을 축하하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의 증진을 위하여 시작되었다. 지원대상은 군포시에 주소(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를 둔 2023년 초등학교 입학생이다. 따라서 군포시 초등학교 입학생은 물론이고, 다른지역의 사립초등학교나 대안학교에 입학했더라도 입학증명서류를 제출하고 군포에 거주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0만 원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개별 신청하여야 한다. 부 또는 모가 신청서와 통장사본 등 필수서류를 갖춰 5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신청일 익월 20일에 현금으로 지급 받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3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개최된 ‘군포시 알뜰 나눔장터’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알뜰 나눔장터는 시민이 참여하여 중고용품을 판매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체험하고 근검절약 소비문화 정착 등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코로나19때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 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 20개 팀 42명이 참여하여 재활용 가능한 책, 장난감, 의류 등 중고용품을 판매하였으며 폐건전지와 장바구니를 새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보상교환 행사,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를 무료로 배부해주는 행사를 운영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군포지속발전협의회에서 1회용 플라스틱 컵을 이용한 다육이 화분만들기,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OX 퀴즈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고양과 더불어 나눔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정구정 위생자원과장은 시민들의 자원 재활용 생활화와 문화 확산을 위해 알뜰 나눔장터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1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다 함께 내 일 잡고(Job Go)’ 2023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군포시일자리센터와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직·간접 참여 기업체 27개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 6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312명이 면접에 응해 현장 채용 및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 현장 면접을 진행한 채용관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면접지원관을 운영하였으며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인정보와 취업 상담 등을 제공하였다. 또한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지문적성검사, 자가 건강 측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앞으로도 기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어 시민들이 다 함께 내 일(Job)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15일 옛 유한양행 부지 일원의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이 최근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완료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도출됐다고 밝혔다.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22년부터 시행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의 조기정착과 공업지역 정비사업 필요성 인식제고를 위하여 국토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다. 공모결과 군포시를 포함하여 전국 5개 자치단체(부산 영도, 부산 사상, 인천 동구, 경북 영천)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인해 전국 최초로 공업지역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동력을 얻게 되었다. 예비타당성조사란 정부의 재정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의 재정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전 검증·평가하는 제도로써 법적 절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오랜기간동안 방치된 공업지역을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주변 낙후된 공업지역 개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만큼 지구지정 및 계획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국토교
군포시 궁내동 문화의 거리에서 ‘제13회 궁내동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가 지난 13일 개최되었다. 궁내동주민자치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와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만들기 및 문화예술 공연 등 풍성한 체험을 하는 등 어린이부터 성인 및 어르신까지 축제에 참가하여 종합문화축제로 펼쳐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궁내동주민자치회 문화지원분과에서 준비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여 사전 접수 및 현장 접수한 어린이 200여명이 참가해 ‘내가 소개하는 우리동네’를 주제로 각자의 생각을 한 폭의 도화지에 담았다. 이후 완성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국미술협회 군포시지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을 각각 시상했으며 입상작품은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문화의 거리에 전시된다. 이밖에도 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와 같은 체험행사와 벌룬쇼, 궁내중 댄스동아리팀이 참여한 문화행사, 아나바다 돗자리 나눔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되어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나눔복지분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