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9일 (주)이마트 산본점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대표 유통판매 업체인 이마트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준 점장은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로 서민·취약계층 모두 어려운 여건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이번 후원물품이 보태져 온기가 감도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며 이마트 산본점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왔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마트 지역상생!! 함께 도약!! 프로젝트’는 매년 지역사회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2022년에도 지역 사회복지관 등에 5000만원 상당 물품 등을 지원 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2일 군포역세권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철수 센터장에게 위촉장을 전했다. 군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생활환경 개선과 사회,문화적 회복을 지원하는 민과 관 사이의 중간조직으로 군포시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2018년 설립된 기관이다.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주민조직을 지원하고 도시재생대학을 열고 도시재생기자단 등이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6일 시장실에서 군포시 시민행복위원회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해 결원에 대한 신규 위촉으로 9개 분과 소위원회에 11명을 추가로 위촉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과 담소를 나누는 자리에서 “시가 산본천 복원사업, 금정역세권사업 등 당면한 사업들이 산재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행정력만으로는 절대 불가능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모으는 역할이 필요하다. 그것이 시민행복위원회의 역할이다. 앞으로도 시민행복위원회 위원으로서 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포시민행복위원회는 100인위원회를 시민공모를 통해 이름을 바꾼 협치기구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관내 50개 지하역사(4호선 선바위~범계, 수인분당선 서울숲~오리·보정~오목천·인하대~인천, 경강선 판교~이매)에 총 147대의 실내공기질 표출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1월 1일부로 표출장치의 운영을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맞춰 승강장과 대합실에 각 1대씩 역당 2~3대의 표출장치를 설치하고, 각 역의 초미세먼지(PM 2.5)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표출장치에는 각 역 승강장에서 측정한 초미세먼지(PM 2.5) 농도의 1시간 평균 및 24시간 평균이 게시되며, 더욱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하여 매시간 이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해당 정보는 환경부의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정보망(www.inair.or.kr)’에서도 확인할수 있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는 가운데 고객에게 투명한 실내공기질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내공기질 관련설비를 개선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훌템과 매트리스 세탁·건조 서비스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 및 ㈜훌템 임직원은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에 방문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리스를 직접 수거하여 세탁부터 살균, 건조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으로 요양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분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햇다. 한편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2월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훌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자원봉사단 발족식을 개최하여 관내 취약계층 시설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지난 5일 화재가 다수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공사장 용접·절단 작업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경기도에서 용접 및 불티 작업 중발생한 화재는 1765건이 발생하였으며, 용접 불티는 중심부 온도가 3000도까지 올라 화재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가연성 물질들이 다량으로 적재되어 있는 공사 현장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화재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주변 위험물질 사전 제거 ▲불티 비산 방지 조치▲작업장 인근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시화재감시자 지정 ▲작업 이후 주변 불씨 30분 이상 확인 등이다. 고문수 군포소방서장은 “공사 현장은 불이 빠르게 번지고,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가연성 자재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용접작업 시 화기 취급 관리와현장 감독을 철저히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하여 2023년도 탄소중립 연중 캠페인 ‘아나바다 탄소중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인식확산 및 실천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물자절약 취지에서 진행된 아나바다 캠페인을 더욱 확대하여 탄소중립 전반의 영역에 관한 아나바다 탄소중립(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방법, 나부터, 바로 지금, 다함께, 탄소중립) 실천 연중 캠페인으로, 매월 계절과 시기에 적합한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1월의 주제는 ‘한 해의 새로운 시작, 비우는 삶 시작하기’이며 자동차 중량 감소를 통해 사용 연료를 감소할 수 있는 자동차 트렁크 비우기와 불필요한 데이터 저장으로 인한 데이터 센터 사용 전력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활동인 이메일 비우기 실천 캠페인을 시행한다. 황상용 환경과장은 “즐겁고 유익한 캠페인 시행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ˑ단체와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준비하겠다”며 “성공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3년 창립10주년을 맞아 제작한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창립,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군포문화재단은 군포 지역문화의 주체로 서 보낸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미래 10년의 재단만의 문화적 가치를 담아 엠블럼을 제 작했다. 직원 및 시민 1천여명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확정된 엠블럼은, 문화예술과 평생학습 을 아우르며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열린 문화공간을 형상화했다. 특히 숫자 ‘10’의 ‘1’은 0의 일부가 1의 일부가 되듯 소통하고 협력해 성장하는 군포문화재단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으며, ‘0’의 여백은 시민과 함께 함께 채워가자 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올 한해동안 재단 CI와 함께 기념 엠블럼을 각종 문서 및 홍보물 등에 적극 활용, 재단의 비전과 미션 달성의 의지를 표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재단 성기용 대표이사는 “창립10주년을 기점으로, 더욱 시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군포문화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한해에도 시민들의 아 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도시공사(이하 공사)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 자원재활용분야유공(특정 생활폐자원 수거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12월30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표창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등 3개 분야의 수거량이우수한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공사는 2009년부터 새활용타운을 위탁운영하면서 관내 재활용 선별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분야의 생활폐자원 수거량 및 우수한선별 실적관리로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자원재활용 촉진을 위해 2022년 업사이클 홍보관을 개관하고시민들의 견학을 통하여 재활용의 선별방법 및 필요성 등을 홍보함으로써새활용타운 업무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새활용타운 직원들의 노고와 군포시민들의높은 시민의식에서 비롯된 분리수거 덕분에 표창을 수상했다.”라며“앞으로도 수거량 및 선별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선별장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하여 안전한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 노동조합은 지난 3일 오전 9시30분 군포시청 포토죤 앞에서 성명서를 통해 총 인건비 준수를 빌미로 군포문화재단 근로자를 저임금 노동자화 하는 대표이사의 퇴진을 촉구했다. 노조 측은 군포문화재단은 지난해 경영평강에서 총 인건비 인상률위반으로 2등급 페널티를 얻고 기관평가 라 등급을 받은바 있다고 주장하고 노조 측은 재단근로자들의 총 인건비 인상률 위반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초과근무수당을 보상 휴가로 대체하는 것에 동의 함으로써 대표와 고통을 분담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표는 총 인건비 인상률 위반 재발 방지를 위한 보수체계 개편을 빌미로 2022년 임금인상분 지급을 수수 방관하였고 결국 지난 해 8월 노조가 군포시에 직접 지급을 요청하여 2022년 마지막 날인 12월 30일이에야 정책 인상분 1.4%가 반영된 임금 인상분을 지급 받을 수 있었다고 강조 했다. 문화재단 노동조합의 한관계자는 대표가 수장으로서 근로자의 복지와 근로조건 개선보다는 본인의 자리보존에만 급급했다고 대표를 비난 했다. 또 대표는 전문 분야와 경력을 무시한 인사로 기관의 전문성을 하락시키고 이해관계가 있는자만을 위한 편파적 근무 평가와 불공정한 승진 인사로 근로자의 장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