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일과 가정생활과의 양립 문화를 정착·확대하기 위해 소속 공무원에게 유연근무를 장려하고 있다. 유연근무란 개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근무 형태를 각 직장에서 채택, 업무 때문에 가족 간의 화목이 깨지거나 가정생활에 큰 차질이 발생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정부에서 장려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시행됐다. 예를 들어 직원들이 자녀 양육이나 부모 부양 등의 이유로 1시간 늦게 출근해 1시간 늦게 퇴근하거나 자기 개발 또는 가족행사 등을 위해 1시간 일찍 출근해 1시간 조기 퇴근할 수 있는 근무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역점시책인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의 생활 속 정착의 일환으로 유연근무 시스템을 적극 시행 중이다. 특히 시는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부서별로 유연근무자의 업무를 대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각종 민원 업무 처리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가족의 행복을 보장하고 향상시키는 직장, 지역사회,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공공기관에서 먼저 모범을 보이고, 지역내 각 기업에 도입·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가 스마트창조 도시로서의 명성을 또 한 번 드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5일 오전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시상식’에서 스마트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창의적 마인드로 조직을 잘 이끌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산업경제 분야에 족적을 남긴 CEO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 시장은 스마트콘텐츠 산업 등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매진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안양시는 지난 2010년 7월 취임한 최 시장의 혁신적 마인드를 발판으로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미래 고부가가치가 유력한 스마트콘텐츠 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구 대한전선 부지에 들어서는 평촌스마트스퀘어, 관양동 재개발지역에 조성되는 관양 스마트타운, KTX(광명역사) 역세권에 신설되는 석수스마트타운 등 3개 지역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무리없이 조성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콘텐츠 산업은 기초지자체가 정부 측에 먼저 제안해 채택된 분야로는 전국 최초의 사례가 돼 미래 국가주력산업이 유력시 되고 있다. 최 시장은 “믿고 따라준 공직자와 성원을 보내준 안양시민들에게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은 지난 2월 타계하신 고 강복순 여사의 유가족(유족대표 이상택)이 고인을 추모하며 장례기간 중 애도의 뜻으로 받은 조의금 1억2천만원을 지난 19일 생명사랑기금본부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고 강복순여사는 효산의료재단 설립자인 이상택 이사장(사진)의 모친으로 지난 2월 향년 93세의 일기로 소천 했다. 종신기부의 일종인 추모기부는 장례를 치르면서 받은 조의금을 절약해 고인의 이름으로 생명을 살리고 치유하는 시설인 병원 등에 지정 기부, 나눔에 동참하는 것으로 고인의 아름다운 죽음을 기념하는 신개념 유산기부방식이다. 생명사랑기금본부 서진호 본부장은 “이번 추모기부는 유족대표인 이상택 이사장의 제안에 유가족들이 한마음으로 합의해 이뤄진 것으로 고 강복순 여사님의 나눔과 사랑의 뜻을 몸소 실천하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상택 이사장은 “지난 2월 모친의 장례를 치르며 많은 분들이 애도의 뜻으로 전해온 조의금이 새생명을 치유하는 뜻 깊은 일에 쓰이게 돼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서도 기뻐하실 것”이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은 종신기부를 바탕으로 유산기부 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있는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와 함께 이번
안양만안경찰서 최정현 서장이 직원들과 함께 ‘Pol in story(폴인스토리)’ 2권을 발간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간된 1권에 이은 두번째 도서다. 책은 크게 감성 커뮤니케이션(18편), 3분스피치(43편), 독후감(25편) 총 3개 장으로 나눠 구성돼 있다. 감성 커뮤니케이션에는 매주 월요일 출근 시간과 금요일 퇴근 시간 무렵 사내방송을 통해 활기찬 직장 생활을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했던 시간을 담았으며 3분 스피치는 매월 10명 내외의 경찰관이 직장교육시간에 경찰생활을 하며 자신이 경험했던 가슴 뿌듯했던 일 또는 후회되는 일 등을 발표했던 내용이 수록됐다. 독후감 발표는 중간관리자의 역량강화 및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주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자신이 직접 책을 읽지는 않더라도 책에 담긴 지혜를 함께 나누기 위해서 진행됐다. 이번 폴인스토리 발간 동기는 각 기능별로 나눠져 평소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없었던 직원들간 간접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최 서장은 “동료들의 발표와 글을 보며 지적인 자극을 줘 자기계발의 발판을 제공했다”며 “무엇보다 동료 경찰관이 쓴 글을 보고 생각을
군포경찰서는 지난 23일 산본초등학교 주변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민·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4대악 근절을 위해 ‘민·경이 함께 협력하는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법질서 확립을 통한 안전한 군포시를 만들고자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은 산본초교 박종서 교장 및 학교 관계자,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전개됐다. 서상귀 서장은 “민간단체와 유관기관이 4대 사회악 근절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상호 노력한다면 다양한 입체적인 예방 효과를 거두는 등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각 동 주민센터에서 한지공예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24일 안전행정부 지역희망일자리추진단장은 한지공예를 제작하는 안양 신촌동 주민센터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지공예는 종이를 주재료로 사용해 컫받침, 보석함, 연필꽂이 서랍 등 실용성과 장식용으로도 손색없는 우리나라 전통 공예품이다. 신촌동의 주민센터는 지난달 4일부터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5명이 매일 오후 동주민센터 건물에 모여 한지공예 생활용품을 정성껏 제작한다. 이들 중 2명은 한지공예 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 공예품을 만들면서 기술도 전수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까지 100여점을 만들어 71점을 판매, 50만원의 적지 않은 수익을 올려 지역 저소득가정 5가구에 수익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귀인동 또한 지역공동체사업으로 한지공예를 택했다. 귀인동은 완제품을 아파트단지 벼룩시장과 중앙공원 알뜰나눔장터 등을 통해 판매하고 수익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한지공예가 지역일자리 제공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까지 돕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포소방서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소방관련업체 32개소를 대상으로 상생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협약은 관내 소방 관련업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호간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에 나서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에선 소방 관련업체 대표자가 소방시설공사 등 현장 근무로 소방서 소집이 어려운 점을 감안, 소방서에서 직접 찾아가는 방법으로 실시돼 업체의 번거로움을 한층 줄였다. 이범석 예방과장은 업체 관계자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상호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소중한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군포 녹색어머니회 박태순(42·사진) 연합회장은 “너무나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이 교통지옥에서 살아가게 할 수 없어 5천900여명의 녹색어머니회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지켜주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박 회장은 9살, 15살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어머니로서 지난해 3월 군포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익숙치 않은 봉사활동이 너무 힘들어 ‘아이들에게 단단히 교육만 시켜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적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내 박 회장은 “함께 몸으로 부딪히며 어른들의 잘못된 교통안전 상식을 먼저 깨뜨리고 싶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박 회장은 “조금만 양보하면 내 아이가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데 출근시간에 조금 늦을 것 같다고 신호를 운전자들을 보면 화가 난다”며 아이들보다 못한 어른들의 질서의식을 지적했다. 봉사활동에 전념하면서도, 여름에는 차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와 매연에 쉽사리 몸이 견뎌내주질 않았다. 한 겨울에는 단단히 준비에도 불구하고 뼛속까지 파고드는 추위 탓에 어려운 고비들을 수차례 맞아야만 했다. 그럼에도 박
안양동안경찰서는 23일 서장실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Christina Confalonieri)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크리스티나씨는 앞으로 동안경찰서 캠페인, 간담회 등 각종 예방·홍보활동에 참여하는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동참하는 등 외국인·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소수를 어우르는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동안경찰서 관계자는 “크리스티나씨는 이탈리아 출생으로 방송에서 다정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안에서 4대 사회악 근절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홍보 대사로 위촉 하게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