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5시 30분 건설노조, 성남 도환중 1구역 건설현장, 노조고용요구 ▲ 오전 6시 건설노조, 부천 삼정동 물류센터 건설현장, 노조고용요구 ▲ 오전 6시 건설노조, 의왕 월암지구 신혼희망타운 동 건설 현장, 노조고용요구 ▲ 오후 1시 신자유연대, 서울구치소 정문 앞, 탄핵 반대 촉구 ▲ 화물연대 대전본부, 오비맥주 이천공장 배차장, 생존권 사수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롯데호텔에서 신규 회원 포인트가 중복 지급되는 오류가 발생하면서 네이버페이 등으로의 전환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롯데호텔 측은 포인트 회수 등 계획을 밝히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9일 롯데호텔이 진행했던 더블 리워드 적립 프로모션 중 신규 가입 후 탈퇴하고 재가입 시에도 신규 회원 포인트가 중복 지급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롯데호텔 신규 회원 가입 시 1000LH포인트(약 1만 원 상당)를 지급하는 것으로 포인트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하다. 프로모션 진행 중 포인트를 받으려는 고객들이 몰려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고 탈퇴 후 재가입하는 방식으로 포인트를 중복 지급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1만 명 이상이 포인트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과정에서 롯데호텔 웹사이트는 접속 대기열이 발생했고, 롯데호텔은 프로모션을 조기 종료했다. 롯데호텔 측은 "높은 혜택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유입자가 몰렸고 접속량에 따라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문제가 된 것"이라며 "그 부분은 고객에게 사과하며 대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복 포인트 회수에 대해서는 "내부 정책적인 사항이라 조심스러운 부
수원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교통정책발전포럼'을 개최하고, 교통안전 지수 향상 방안 모색에 나섰다.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교통 분야 전문가, 시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원시 교통안전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은 한현용 한국도로교통공단 과장이 ‘수원시 교통안전지수 분석결과’를, 김도훈 수원시정연구원 데이터분석센터장이 ‘교통사고 문제 인식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패널 토론에는 ▲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우리의 역할) ▲윤종기 수원남부경찰서 경사(우회전 일시정지 개정 법령과 사고 방지대책)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수석위원(교통문화지수 향상과 도로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방안) ▲양정훈 한국도로교통공단 차장(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한 차량 정지선 Set-Back) 등이 참여해 교통문화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안전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교통안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
김성민커피가 수원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성민커피는 21일, 수원시청에 커피 1000캔(680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사회복지 현장 근무자들을 응원했다. 기부된 커피는 사회복지시설 행사 시 종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성민 김성민커피 대표와 수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성민 대표는 “평소 사회복지에 대해 관심이 많아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께 존경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종사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김성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피로를 풀고 더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힘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이 수원시 장애인 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두 단체는 21일, 삼겹살 500인분(100kg)을 기탁하며 장애인들에게 훈훈한 식사를 선물했다.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을 비롯해 박래용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 회장, 서동수 새마을푸줏간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삼겹살은 수원시 장애인복지관과 거주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래용 수원블루라이온스 클럽회장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은 지난 1월 설 명절에도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삼겹살 500인분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수원시지속협)가 21일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 방향 논의와 함께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며 민관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수원시지속협은 올해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가능발전 이행 사례 세미나, 목표별 위원회 정기회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지구의 날 행사, 지속가능발전대학 운영, 민간 네트워크 사업 지원 등을 통해 민간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는 환경, 경제, 사회 3대 분야 10개 목표 57개 세부 과제 111개 평가지표로 구성돼 있다. 수원시지속협은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10대 목표는 기후변화 대응, 물순환 도시 조성, 일자리 증진, 시민 행복 확대 등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5기 위원 위촉과 함께 새로운 공동회장단을 선출했다. 수산 스님(시민),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기업), 정선영 (사)수원여성인권돋음 사무총장(여성),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행정)이 각각 공동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수원시지속협을 이끌게 된다.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수원시민의료사협)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었다. 수원시민의료사협은 2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수원시 관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회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부근 수원시민의료사협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원시민의료사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수원시민의료사협은 지난해 10월에도 저소득층 냉·난방비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시민을 위한 무료 급식, 라면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 설립된 수원시민의료사협은 의료보건사업, 노인복지사업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1808명의 조합원이 함께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획일적인 공공건축물 디자인에서 탈피, 도시 미관과 기능성을 동시에 잡는 혁신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도시·건축 분야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1일 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도시디자인은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도입이 획일적이고 권위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공공건축물 설계 공모 시 디자인 품질 향상과 기술적 검토를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사업 규모와 특성에 맞는 공모 방식 선정, 심사위원 구성, 공모지침서 검토 등 심사위원회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매교동 복합청사 등 3건의 공공건축물 건립을 추진한다. 주민 숙원사업인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는 179억 원을 투입, 주민자치 공간과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150억 원을 들여 노후 청사를 재건축하고 매교동 복합청사는 361억 원을 투입해 체육·복지 시설을
수원시의회가 정조대왕함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해양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수원시-정조대왕함 자매결연식'에 함께했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부산항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기획경제위원회 의원, 주민자치회, 구 민간단체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장은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이 정조대왕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하게 돼 123만 수원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조대왕함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함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수원시와 해군이 더 따뜻한 우정을 쌓아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협약은 시와 정조대왕함 간의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상호교류를 통한 이해와 상생발전을 위한 유대강화, 시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견학지원 등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대학교가 일반대학원 SW안전보안학과 첫 졸업생을 배출해 석사 졸업생 전원이 SW안전 인증 분야의 글로벌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대학교는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K-안전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3년 신설된 SW안전보안학과의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경기대는 국내 유일 SW안전보안 전공을 학부와 대학원에 개설해 SW내부 위험원과 외부 위협으로부터 소중한 자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졸업생들은 독일 티유브이 라인란드, 영국 리카르도 레일 등 글로벌 SW안전 인증 기업에 진출해 전공과 연계된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졸업생 중 석사 2명을 신규 채용한 영국 리카르도의 신석균 동아시아 대표는 "경기대 SW안전보안학과 졸업생들은 최신 SW 안전 기술과 실무 역량을 탄탄하게 갖춘 인재"라며 "이번 채용으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SW전공교육을 담당하는 장인호 교수는 "AI·SW 안전과 사이버보안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적인 분야"라며 "경기대는 이에 대응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고 첫 졸업생들이 글로벌 SW안전 인증 기관에서 활약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