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가 “서울시승마협회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구리지역 내에서 서울시 승마협회장배 승마대회 개최를 강행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로 모든 시민들이 대외활동을 자제하면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다"며 '서울시 승마대회' 반대 입장을 확고히 했다. 하지만 협회 측은 대회 참여 인원을 99명 이내로 분산 운영하고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강행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이날부터 시에서 개최 예정인 서울시승마대회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당장이라도 행사를 취소해 시민들의 우려를 종식시켜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만약에 행사를 강행할 경우 시의회 차원에서 서울시승마협회에 강력 항의하고, 구리승마장의 위법 사항에 대해 집행부에서 강력하게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기 의식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구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박선애) 주관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을 위한 마음 밥상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1층 광장에서 개최됐다. 구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반찬 나눔 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다. 올해에도 직접 재료를 구입해 불고기, 오이소박이, 진미채로 밑반찬 3종을 만들어 지역 내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30가구에 전달했다. 박선애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주신 구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도 소중한 마음이 주변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오는 10월 구리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을 1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추진단은 홍보서포터즈팀, 행사지원팀, 정원소품팀, 시민정원팀, 정원해설팀 등 총 5개 분야 200명으로 구성된다. 시민추진단은 모집 후 정원교육을 통해 지원 분야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고, 정원 조성과 소품 제작, 박람회장 정원해설, 행사장 자원봉사,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시민추진단은 정원 분야에 관심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2021년 5월 31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구리시 공원녹지과(031-550-2908)로 문의하면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는 시민추진단을 운영하고 시민참여 정원 조성을 추진하는 등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박람회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박람회 주제가 ‘정으로 물드는 뜰’인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정원문화박람회장을 찾아와 여유롭고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
경찰이 14일 구리시청 공무원 등의 땅 투기 혐의와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수사관들을 보내 구리시청과 피의자들의 주거지 등 5곳에 대해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구리시청 공무원 등이 구리시 사노동 일대에 ‘이커머스(E-Commerce) 물류단지’ 개발 정보를 사전에 취득해 개발예정지 부근 땅 등을 사들인 혐의(부패방지법‧부동산실명법 위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현재 입건된 피의자 중에는 일반인을 포함해 안승남 구리시장 비서실장인 최모씨 등 공무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씨가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지인 명의로 지난해 1월, 6월 구리시 사노동 개발제한구역 안팎의 땅을 매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피의자 수가 확대될 수 있어 현재로선 정확한 수를 밝히기 어렵다”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관련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는 ‘착한 임대인(건물주)의 2021년분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13일 시는 이를 위해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조’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시의회 의결 절차를 추진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추진 감면 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해 1개월 이상 임대료 인하 운동에 참여하는 임대인의 건축물로, 감면 세목은 2021년도 건축물분 재산세이다. 올해 지방세 감면율은 기본 50%에 건물임대료 인하 비율만큼 추가 감면된다. 이는 작년 기본 25%에서 상향 조정된 비율이며, 감면신청과 환급은 2022년 1월 이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직·간접 손해를 입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의 지방세 지원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2년 연속 확대 감면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고통 분담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고, 상생을 통해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양보하고 함께 위로하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
구리소방서는 지난 12일 구리보건소와 인창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 진행 상황을 살피고 지원 중인 구급대원을 격려했다. 13일 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구리시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하고 있다. 소방서는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 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구급대원 3명과 구급차 1대를 현장 배치해 접종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의료기관으로 긴급 이송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다. 이날 김전수 서장은 시 보건소장과의 자리에서 “시민의 집단면역 조기 달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앞으로도 백신접종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백신접종센터를 돌아본 뒤 구급대원들을 만나 “작년부터 이어져온 코로나19 상황에서 구급대원의 역할이 가장 컸다”며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안전한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12일동안 시 위탁사무와 보조사업비 집행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립하고자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정감사는 보조금 특정 분야 시민감사관 5명과 함께 시설, 회계사 등 전문분야 시민감사관 등이 참여하는 이번 특정감사는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정확한 자료수집을 위한 사전감사 실시 ▲5월 3일부터 14일까지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지감사로 인사, 노무, 보조금 및 후원금 집행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한다. 특히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하여 시설 안전사고와 회계처리 오류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사를 받은 복지관 관계자는 “선례답습적·관행적 업무처리로 업무처리의 오류를 인지하지 못했는데 실무경험이 많은 시민감사관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올바른 업무처리 방법과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등 컨설팅 위주로 감사가 진행되어 업무를 연찬할 수 있었고, 복지관 행정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수고하시는 시민감사관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
구리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신규 공무원 228명을 대상으로 ‘청렴 구리, 행복특별시’라는 주제로 2021년 ‘반부패 시민행복 청렴’ 교육을진행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총 3회에 걸쳐 분산 실시됐다. 김거성 한국투명성기구 회장 역임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는 신규 공무원이 알아야 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주요 감사사례, 이해충돌 회피, 청렴의 책임성 등을 중심으로 청렴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바탕으로 취약 부분 분석과 청렴 민감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시민행복의 가장 기본적인 실천덕목으로 이번 교육이 구리시 행정의 미래가 될 신규 공무원들에게 청렴한 구리시를 이끌어 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내용을 직원 정보화 교육 밴드에 연계하여 전 직원이 청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민·관 청렴 실천협약 추진 △민원 모니터링‘청렴 해피콜’운영 △청렴 실천 자기 학
구리시는 오는 21일까지 관내 초·중·고교생과 미취업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1년 ‘구리시 찾아가는 드론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소년과 미취업 구직자들에게 무료 드론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로 양성하고 드론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다양한 진로 체험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구리시 찾아가는 드론 교육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부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여름방학 기간 또는 하반기 방과 후 학습시간 등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드론의 원리 및 드론 교체 조립(드론체험과정) ▲드론 코딩 및 드론 실습(드론 초급과정) ▲비행 이론교육 및 상업용 드론 실습(드론 고급과정) ▲항공역학 이론교육 및 산업용 드론 실습(심화 과정) 등 4개 과정이 운영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4월 27일 관내 드론 전문 교육 기관과 실시한 간담회 자리에서 “시민 곁에 다가가는 평생교육 서비스로 드론 교육을 받고 싶어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과 미취업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기관의 교육 기회가 많이 제공되어 드론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둘러싼 소송에서 항고심까지 승소한 구리시가 추진 중인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법 민사40부는 지난 7일 GS건설이 구리도시공사를 상대로 신청한 사업협약체결 금지 등 가처분 항고를 기각했다. 항고심 재판부는 “항고 이유가 1심에서의 주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1심 결론이 정당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앞서 구리도시공사(공사)는 한강 변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민간사업자를 공모했다. 지난해 11월 5일 심사 결과 GS건설이 주도한 컨소시엄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유력했다. 하지만 공사는 이 컨소시엄에 포함된 A건설사가 시공 능력 등 자격을 위반했다고 결론내리고 무효 처리했다. 공모 지침서에는 시공 능력평가 10위 이내 건설사가 2곳 이하로 컨소시엄에 참여해야 하는데 3곳이 참여해 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결국 다음 순위였던 KDB산업은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발표했다. 이에 불복한 GS건설은 사업협약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1심인 의정부지법 민사합의30부는 지난해 1월 이를 기각했다. GS건설은 “시공 능력 시점을 구리도시공사에 질의해 2019년 말 기준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