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남북교류 협력단지 및 배후도시 조성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도가 역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북교류사업 역시 활기를 띨 전망이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부터 2007년까지 총 1조920억원을 투입해 파주?문산에 남북교류를 위한 협력단지와 배후도시를 조성한다. 도는 우선 2007년까지 총 3천720억원을 투입해 120만평의 남북교류협력단지를 조성하고 산업?물류?유통단지, 남북협력업무단지, 기술교류단지, 관광숙박위락단지 등을 개발한다. 이 중 60만평의 산업?물류 유통단지에는 철도연계 환적시설, 트럭터미널, 물류센터 등이 건설되고 30만평으로 조성되는 남북협력업무단지에는 기술컨설팅, 금융, 법률 등 생산자서비스 시설과 대북관련 정부기관 연락소가 입지한다. 또 10만평의 남북기술교류단지에는 국제세미나장, 무역?전산?회계 관련 연수원이 조성되고 관광숙박위락단지에는 개성 및 DMZ 관광을 위한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도는 문산역 주변 180만평에 인구 10만명이 입주할 수 있는 중저밀 배후신도시 조성을 위해 총 7천200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관련 도는 연내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2005년부터 파주남북교류협력단지와 LG필립스 LCD공장과 연
도내 일부 지자체들이 50억 이상 대규모 공사를 추진하면서 의도적으로 고가계약을 체결해 그동안 눈먼공사를 추진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건설본부는 주민피해 방지 시설을 전혀 갖추지 않고 2년 넘게 공사를 강행하는 등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현장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1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 실시한 대규모사업장 기동감사에서 안양시, 용인시와 건설본부 등 5개 기관은 의도적으로 고가계약을 체결하고 주민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채 공사를 해오다 적발됐다. 안양시는 배수지건설 및 송?배수관로 공사를 하면서 발생하는 사토 중 재활용처리를 할 수 있는 골재(11만8천여㎥)를 설계에 포함시키지 않고 추가비용을 들여 그대로 처리했다. 또 배수지 상단에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위한 체육시설 설치 과정에서 필요한 잔디 식재면적1천420㎡보다 3배 가까이 많은 5천273㎡로 설계, 총 3억3천여억원을 과대 계상했다. 용인시는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하면서 규모에 맞는 고출력 저압램프 형식이 아닌 중압식 수은램프로 설계, 총 3억3천여억원을 고가로 계약하는 등 특혜의혹을 샀다. 한편 경기도 건설본부는 용인 국악의 전당 건립공사 과정에서
불법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불법 사전선거운동을 해 온 입후보예상자와 주부 등 50여명을 무더기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7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선관위는 S시관내 주부 50여명을 모집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이들에게 금품을 지급한 입후보예정자 N모(42)씨를 선거법위반 혐의(기부행위 금지와 사전선거운동 제한)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에 고발된 N모씨는 관내 주부 50여명에게 자신을 선전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그 대가로 1인당 100만원씩 총 5천여만의 활동비를 지급했다. 또 이들을 모아 음식물을 제공하면서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주부들에게 입당원서를 건네고 신입당원 모집을 독려한 혐의다. 도선관위는 N모씨를 도와 불법선거운동에 동참하고 선관위 조사를 방해한 모군민회 소속 L모씨와 K모씨, 그리고 대가를 받고 입후보예정자 N모씨의 개인 선전활동을 한 P모씨 등 5명의 주부에 대해서도 고발 조치했다. 이 밖에 신원파악이 불가능한 주부 50여명에 대해서도 입당강요, 홍보물 배포 등 사전선거운동 명목으로 1인당 100여만을 제공받은 것으로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1일 도선관위는 주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