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해체 위기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된 여자 핸드볼 용인시청이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남대표로 출전하는 경남개발공사와 첫 경기를 치르게 됐다. 용인시청은 25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종목 대진 추첨 결과 오는 9월 6일 경남과 격돌한다. 용인시청은 경남과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준결승전에서 강원 삼척시청과 인천시체육회 중 승자와 격돌하게 돼 우승까지 가는 길이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핸드볼 남일반 경희대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9월 7일 2회전에 전북 원광대와 대전 충남대의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하고여기서 이길 경우 대구 경북대-경남 웰컴론코로사 간 승자와 맞붙는 서울 두산과 4강에서 만날 공산이 커 역시 우승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또 펜싱 남일반 플러레 단체전에 나서는 경기선발은 서울선발-부산외대의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하고 에뻬 단체전 화성시청과 사브르 단체전 경기선발도 부산시청-청주대의 승자, 강원선발-전북선발의 승자와 각각 준준결승에서 맞붙으며 플러레 개인전에서는 화성시청 최병철이 광주대표 신영동-경남대표 조석동 간 승자와 4강행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펜싱 여일반 플러레 단체전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에서 주장을 맡았던 최성국(28)이 K리그 선수자격을 영구 박탈 될 위기에 놓였다. 프로축구연맹은 2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승부조작 2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승부조작으로 추가로 검찰에 기소된 선수 40명(보류 선수 6명 제외)과 선수 출신 브로커 7명 등 47명 전원에 대해 K리그 선수자격을 영구 박탈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최성국을 비롯한 47명은 선수뿐만 아니라 축구 지도자 또는 관련 직무를 맡을 자격이 박탈됐다. 그러나 연맹은 자진 신고한 25명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보호관찰 후 선별적으로 복귀를 허용하기로 했으며 승부조작 가담정도, 횟수, 금품 수수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A,B,C 3개 등급으로 나눠 A등급 6명은 보호관찰 5년(사회봉사 500시간), B등급 13명은 3년(사회봉사 300시간), C등급 6명은 2년(사회봉사 200시간)으로 분류했다. 최성국은 자진신고자 중에도 죄질이 가장 나쁜 것으로 판단돼 A등급으로 분류됐으며 5년간 보호관찰기간을 거친 후 복귀여부가 결정된다. 현재 28세인 최성국의 나이를 감안하면 사실상 K리그에서 선수생명은 끝났다고 볼 수 있다. 더구나 보호관찰기간이 끝나더라도 상벌위원회에서 엄격
성남 야탑고가 제4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야탑고는 24일 수원야구장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 수원 유신고와 접전을 펼친 끝에 3-2로 힘겹운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 4회까지 투수전을 펼치며 이렇다할 득점기회를 잡지 못한 채 0의 행진을 이어가던 야탑고와 유신고는 5회초 야탑고의 선취득점으로 팽팽하던 힘의 균형이 깨졌다. 야탑고는 5회 송지훈이 내야 안타로 1루에 진출한 뒤 문성우와 김하성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은 뒤 장지웅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기세가 오른 야탑고는 6회 1사 후 김성민이 좌익수 옆에 떨어지는 안타를 터뜨린 데 이어 2루를 훔쳐 득점기회를 만들었고 김준혁의 중전안타 때 김성민이 홈을 밟으며 2-0으로 앞서갔다. 5회 무사 2루의 득점기회를 놓치면서 0-2로 끌려가던 유신고는 6회 반격에 나섰다. 조장근이 볼넷으로 1루까지 걸어나가면서 다시 득점기회를 잡은 유신고는 강승훈과 최항이 잇따라 외야 플라이로 물러나 추격의 기회를 무산시키는 듯 했지만 김문교가 좌익선상 2루타를 뽑아내 1점을 따라간 뒤 김두환이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1루에 살아나가며 2사 1, 3루의 찬스를 이어갔다. 유
한국이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11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한국은 대회 최종일인 23일 선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87㎏급 결승에서 경기도 소속 박용현(용인대)이 길레미르 펠릭스(브라질)에게 반칙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박용현은 펠리스와의 결승전 1라운드에 3점짜리 발차기를 두 차례나 성공시키며 앞서갔고 초반 대량실점한 펠릭스가 흥분한 모습을 보이며 심판에게 8차례나 경고를 받아 4점을 감점당해 손쉽게 우승했다. 또 태권도 여자 73㎏급 결승에서는 경기도 소속 박미연(경희대)이 대만의 치아치아 추앙을 상대로 선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2-3으로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박용현의 금메달과 박미연의 은메달 추가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 28개, 은 21개, 동메달 30개로 일본(금 23개, 은 26개, 동 38개)을 제치고 종합 3위를 확정 지었다. 하계 유니버시아드 종합 3위는 2003년과 2009년 대회에 세운 성적과 같은 역대 최고 성적이다. 종합우승은 역대 최다 금메달을 수확한 중국(금 75개, 은 39개, 동 31개)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 20개 종목 중 16개 종목
3연패 도전 수원 염기훈-스테보 선봉<br>염기훈·박종진·이상호 앞세워 우승 한몫 축구협회(FA)컵 사상 첫 대회 3연패와 최다 우승(4회)을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 수원 블루윙즈가 올해 리그 컵대회인 러시앤캐시컵 우승팀인 울산 현대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은 24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을 상대로 2011 하나은행 FA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FA컵 통산 최다 우승뿐 아니라 대회 첫 3연패에 도전하는 수원은 최근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는 스테보와 염기훈을 앞세워 울산을 꺾고 반드시 결승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올해 후반기에 합류한 스테보는 6경기에서 5골을 집중하는 무서운 결정력 보여주고 있고, 염기훈은 8월에 치른 3경기에서 2골4도움의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최근 팀의 3연승을 이끌고 있다. 특히 염기훈은 이번 시즌 K리그에서 현재 6골8도움(공격포인트 14)을 기록, 2006년 프로 데뷔 첫 시즌에 작성한 7골5도움(공격포인트 12)을 뛰어넘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경신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맛보고 있다. 또한 박종진의 치밀한 측면 돌파와 섀도 스트라이커 이상호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도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K리그 22라운드 최고의 팀으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전국 7개 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2라운드 경기 중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상주 상무를 3-0으로 완파한 수원을 라운드 최고의 팀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은 상주와의 경기에서 2만6천989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반 19분 염기훈, 전반 30분 스테보, 후반 45분 이상호가 골폭풍을 일으켜 화끈한 승리를 거두며 기술위원회로부터 10.2점을 획득, FC서울(9.9점)과 전북 현대(9.1점)를 제치고 최고의 팀에 등극했다. 수원과 상주의 경기는 연맹 기술위원회가 선정, 22라운드 최고의 경기로도 뽑혔다. 또 수원의 수문장 정성룡과 수비수 곽희주는 22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편 전북의 골잡이 이동국은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됨과 동시에 서울의 공격수 데얀과 함께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미드필더진에는 에벨톤(성남 일화), 몰리나(서울), 윤빛가람(경남FC), 김명중(전남 드래곤즈), 수비진에는 아디(서울), 이호(대전)
김소희(수원 창용중)가 화랑기 제32회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 여자중등부 올림픽라운드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소희는 23일 강원도 원주양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중부 올림픽라운드 개인전 결승에서 팀 동료 곽진영을 맞아 7-3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64강에서 이수현(경북체중)을 7-1로 가볍게 제친 김소희는 32강과 16강에서 양해주(안양서여중)와 정난희(강원 북평여중)를 각각 6-4, 7-1로 제압한 뒤 8강에서 최미선(전남체중)을 7-3으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이은지(여주여중)를 6-0으로 완파한 김소희는 같은 팀 곽진영과의 경기에서도 시종일관 침착한 경기를 펼치며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3~4위 전에서는 이소담(인천 신흥여중)이 이은지를 6-2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중부 올림픽라운드 개인전 결승전에서는 민병연(북인천중)이 백문선(전남 풍덕중)을 7-3으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고 여고부에서는 성혜경(인천 부개고)이 박세희(전북 오수고)에게 9-10으로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중·일 국제스포츠 교류’를 위해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한 경기도선수단이 23일 중국과 친선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한 도선수단은 이날 중국 다롄중학과의 남자 축구 친선경기에서 수원 삼일상고가 4-3으로 짜릿한 승리를 챙기며 1승을 올렸지만 여자 농구 친선경기에서는 성남 분당정산고가 중국 랴오닝성 실험중에 53-61로 패했다. 도선수단은 24일 하루동안 중국문화체험과 휴식을 취한 뒤 25일 일본 가나가와현 대표와 축구, 농구 두 종목의 친선경기를 갖는다. 한편 도는 스포츠를 통한 도시간 유대강화와 경기력 향상, 선진 엘리트 체육기술 교류 등을 도모하고 각국의 문화체험을 위해 지난 2004년 수원에서 중국 랴오닝성, 일본 가나가와현과 첫 교류전을 가진 이후 매년 3개국의 도시를 순회하며 국제스포츠 교류를 해오고 있다.
연천군청이 제11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연천군청은 22일 인천국제 벨로드롬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일반에서 종합점수 89점으로 서울시청(113점)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또 66점을 얻은 인천시청이 종합 3위에 입상했다. 남고부에서는 부천고가 종합점수 42점으로 전라고(129점)와 창원기공고(49점)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고 남일반에서는 가평군청이 83점을 획득, 국민체육진흥공단(98점)과 창원경륜공단(87점)에 이어 역시 종합 3위에 등극했다. 남중부에서는 인천 계산중이 104점으로 가평중(60점)과 송파중(30점)을 제치고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열린 남고부 단체 스프린트 1~2위 결정전에서는 권진완-김도달-김영민-김인태-왕지현이 팀을 이룬 부천고가 1분07초567로 전라고(1분10초101)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여일반 포인트 24㎞ 경기에서는 이주미(연천군청)가 40점을 얻어 김유리(서울시청·44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일반 단체 스프린트 1~2위 결정전에서는 인천광역시청이 1분11초406으로 천안시청(1분10초231)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제외경기 박재현(
수원시체육회가 제27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 남자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 조정 팀 창단 이후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체육회 소속 김홍석-이수환 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 중 이틀째인 20일 열린 남일반 경량급 더블스컬 결승전에서 6분53초32로 장동혁-장강은 조(경북도청·6분54초54)와 김평석-장성웅 조(인천항만공사·7분05초20)를 꺾고 팀 창단 이후 전국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또 대회 마지막날인 21일 열린 남고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는 방훈배-김기근 조(수원 수성고)가 7분13초71로 백승렬-이진우 조(전북체고·7분18초13)와 이석인-남기홍 조(장성실고·7분22초03)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전날 열린 여고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는 김소리-한윤정 조(하남정산고)가 8분32초92를 기록하며 윤지현-황수진 조(부산 강서고·8분37초82)와 신희라-노소라 조(군산여상·10분01초49)를 제치고 패권을 차지했다.이밖에 남일반 무타페어에서는 윤현철-조원동 조(인천항만공사)가 7분17초25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쿼드러플스컬 조인성-김도훈-양영웅-김정겸 조(수원시체육회·6분40초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