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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블루윙즈,FA컵 3연패 도전

염기훈-스테보 선봉 울산과 결승행 맞대결

3연패 도전 수원 염기훈-스테보 선봉<br>염기훈·박종진·이상호 앞세워 우승 한몫

축구협회(FA)컵 사상 첫 대회 3연패와 최다 우승(4회)을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 수원 블루윙즈가 올해 리그 컵대회인 러시앤캐시컵 우승팀인 울산 현대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은 24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을 상대로 2011 하나은행 FA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FA컵 통산 최다 우승뿐 아니라 대회 첫 3연패에 도전하는 수원은 최근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는 스테보와 염기훈을 앞세워 울산을 꺾고 반드시 결승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올해 후반기에 합류한 스테보는 6경기에서 5골을 집중하는 무서운 결정력 보여주고 있고, 염기훈은 8월에 치른 3경기에서 2골4도움의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최근 팀의 3연승을 이끌고 있다.

특히 염기훈은 이번 시즌 K리그에서 현재 6골8도움(공격포인트 14)을 기록, 2006년 프로 데뷔 첫 시즌에 작성한 7골5도움(공격포인트 12)을 뛰어넘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경신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맛보고 있다.

또한 박종진의 치밀한 측면 돌파와 섀도 스트라이커 이상호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도 전반기까지 하위권에서 맴돌던 팀이 단숨에 상위권으로 올라 서는데 큰 몫을 했다.

더구나 최근 3경기에서는 9득점에 무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탄탄한 수비벽을 자랑하고 있다.

중앙 수비의 핵심인 곽희주가 경고누적으로 나올 수 없지만 ‘통곡의 벽’ 마토가 뒷문을 지키고 있어 여전히 든든하다.

준결승 상대인 울산이 최근 정규리그에서 3연패를 당하면서 팀 순위가 9위까지 떨어진 것도 수원의 승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성남 일화는 24일 오후 7시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불러들여 4강전을 치른다.

성남은 정규리그에서 14위로 밀려나 사실상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힘들어진 상황에 이번 시즌 마지막 타이틀을 노릴 수 있는 게 이번 FA컵뿐이어서 포항 전에 총력을 기울을 계획이다.

경기도에 연고를 두고 있는 수원과 성남이 함께 결승에 오를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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