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가 제27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 남자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 조정 팀 창단 이후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체육회 소속 김홍석-이수환 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 중 이틀째인 20일 열린 남일반 경량급 더블스컬 결승전에서 6분53초32로 장동혁-장강은 조(경북도청·6분54초54)와 김평석-장성웅 조(인천항만공사·7분05초20)를 꺾고 팀 창단 이후 전국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또 대회 마지막날인 21일 열린 남고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는 방훈배-김기근 조(수원 수성고)가 7분13초71로 백승렬-이진우 조(전북체고·7분18초13)와 이석인-남기홍 조(장성실고·7분22초03)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전날 열린 여고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는 김소리-한윤정 조(하남정산고)가 8분32초92를 기록하며 윤지현-황수진 조(부산 강서고·8분37초82)와 신희라-노소라 조(군산여상·10분01초49)를 제치고 패권을 차지했다.이밖에 남일반 무타페어에서는 윤현철-조원동 조(인천항만공사)가 7분17초25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쿼드러플스컬 조인성-김도훈-양영웅-김정겸 조(수원시체육회·6분40초75), 여고부 쿼드러플스컬 조유정-김슬기-윤미소-김민정 조(인천체고·7분34초94), 남대 및 일반부 경량급 싱글스컬 김평석(인천항만공사·7분36초48), 남일반 더블스컬 김정겸-양영웅 조(수원시체육회·7분21초50), 여고부 무타페어 윤미소-김민정 조(인천체고·8분19초67), 남일반 싱글스컬 윤현철(인천항만공사·7분44초67)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한편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253점을 얻은 서울시가 차지했고 경북이 종합 준우승(122점), 충북이 종합 3위(101점)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