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도내 현역·은퇴 선수와 체육행정관계자, 체육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4차례에 거쳐 ‘체육시설안전관리 특별집중교육과정’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15일 안양도시공사 대회의실과 16일 여주대학교 봉사관, 19일 고양종합운동장 1층 연회장, 22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경기도 관내 체육시설관계자가 체육시설 안전관리의식 고취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갖추는데 중점을 둔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고재곤 레저문화연구원 대표(여주대 교수)는 “경기도에서 추진한 체육시설안전관리 교육은 향 후 우리나라 고등교육기관인 대학교 체육관련 학과에서 정규 교과목으로 정착되어 보다 전문적인 체육시설 안전관리사 배출은 물론, 연구가 진행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안을섭 체육시설안전협회 대표(대림대 교수)는 “이번 교육과정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향후 체육시설관리 안전성을 담보할 체육시설인증제 도입에 관심을 갖아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창단 후 처음으로 2부 리그인 K리그2로 강등되는 멍에를 썼다. 제주의 자동 강등이 확정된 가운데 승강 플레이오프(PO)로 가야 하는 11위를 피하고자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 FC가 최종 라운드에서 경쟁하게 됐다. 제주는 지난 2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B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 삼성에 2-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 27이 된 제주는 이날 성남 FC를 꺾고 승점 3을 챙긴 경남 FC(승점 32)와 격차가 승점 5로 벌어지며 남은 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하위(12위)가 되면서 2부 강등이 확정됐다. K리그 승강제 도입 이후 기업 구단의 2부 강등은 부산 아이파크, 전남 드래곤즈에 이어 3번째다. 2016년 3위, 2017년 2위, 2018년 5위 등 최근 리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곤 했던 제주는 이번 시즌 초반 감독 교체 등 승부수에도 부진을 거듭한 끝에 최하위 자동 강등의 불명예를 안았다. K리그1에선 정규리그 최하위인 12위 팀이 내년 K리그2(2부)로 자동 강등되고, 11위 팀은 K리그2 PO의 승자와 승강 PO를 치러 잔류 여부를 결정한다. 전반 8분 윤일록의 선제골로 앞선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궁도협회가 기부금 조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22일 진위해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아이들과 ‘스포츠박스와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진행하고 센터에 필요한 물품(체육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의 월급 10%와 도궁도협회에서 대회(도궁도협회장기, 도지사기 남녀궁도대회) 참가비를 기부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등 3개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했다. 박민기 도궁도협회 회장은 “사회배려계층 및 스포츠복지 취약계층의 체육활동을 돕고 경기도체육회 직원의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기부금 조성에 동참해주신 도궁도협회 박민기 회장님을 비롯한 궁도협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타 종목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부터는 도종목단체의 기부금 릴레이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사진=경기도체육회 제공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오는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루푸스 모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신홍반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자신의 장기나 세포를 공격해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자가 면역질환으로, 양쪽 뺨에 나비 모양의 발진을 비롯해 피로, 두통, 발열, 식욕부진, 관절염, 빈혈, 늑막염, 신장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 열한 번째로 개최하는 루푸스 모임은 루푸스 환자와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 환자와 친목을 도모하며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장이 되고 있다. 이번 루푸스 모임은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장 서창희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루푸스의 진행경과와 합병증(류마티스내과 김지원 전문의) ▲루푸스의 약물치료(류마티스내과 정주양 교수) ▲루푸스 환자의 임상시험(아주대병원 임상시험센터 류마티스내과 전담 이지현 연구간호사) 강의가 진행된다. 루푸스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문의: 류마티스내과 031-219-5156) /정민수기자 jms@
중앙대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내고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중앙대는 지난 22일 원주 상지대 운동장에서 열린 2019 U리그 왕중왕전 상지대와의 결승에서 연장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올해 춘계연맹전 준우승, 추계연맹전 우승을 차지한 중앙대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U리그 왕중왕전에서 사상 처음 정상에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완성했다. 중앙대는 지난해 왕중왕전에서는 결승에서 용인대에 패해 우승 꿈을 이루지 못했다. 중앙대의 올해 결승 상대는 권역 리그(1권역)에서 함께 경쟁했던 상지대였다. 권역리그에서 중앙대는 2위, 상지대는 4위였다. 리그에서는 두 차례 맞붙어 1승씩 나눠 가졌다. 이날 균형은 상지대가 먼저 깼다. 신성범이 후반 8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넘어온 롱킥을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중앙대는 후반 38분 용동현의 프리킥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이끌었다. 1-1로 맞이한 연장전에서도 두 팀은 승부를 내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중앙대가 4-3으로 상지대를 제압했다. 이동진이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등 중앙대는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베테랑 투수 박정배(37)와 신인왕 출신 외야수 배영섭(33) 등 총 14명의 선수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를 내렸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박정배는 2005년 두산 베어스에서 1군 무대를 밟은 뒤 2012년 SK로 이적해 핵심 불펜 선수로 맹활약했다. 전성기가 지났다고 평가받은 2017시즌에도 61경기에 출전해 5승 3패 7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하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올 시즌 기량 저하로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10.07을 기록한 뒤 SK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2010년 데뷔한 배영섭은 2011년 타율 0.294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차지하는 등 전성기를 누렸지만 군 제대 후인 2016년부터 경쟁력을 조금씩 잃었다. 특유의 주력이 떨어진 게 컸다. 올 시즌엔 SK로 이적해 30경기에서 타율 0.225로 부진했다. 한편 SK는 김정민, 신동훈, 유상화, 전종훈, 정재원, 최진호(이상 투수), 강인호, 조성모, 최승준(이상 내야수)에게도 방출을 통보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에이스 김광현(31)의 미국 진출을 허락했다. SK는 지난 22일 전격적으로 김광현(31)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허락했다. 이에 따라 김광현은 빅리그 진출을 위한 절차를 밟게 됐다. 김광현은 한국-미국 선수계약협정에 의해 도입된 ‘포스팅시스템’에 따라 미국 진출을 타진한다. 포스팅시스템이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아닌 국내 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할 경우 원소속팀 허락을 받은 뒤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계약 협상을 하는 방식이다. 과거엔 포스팅시스템을 거친 선수는 최고 응찰액을 써낸 메이저리그 구단과 30일간 독점협상을 했다. 그러나 지난해 KBO 사무국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한미 선수계약협정을 개정하면서 방식이 바뀌었다. 김광현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메이저리그 구단과 자유롭게 접촉한 뒤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SK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김광현의 포스팅시스템 참가 공시를 요청하고, KBO 사무국은 이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재요청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공시하면 김광현은 공시 날로부터 30일 동안 영입을 희망하는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을 벌인다. SK가 가져가는 포스팅 금액은 김
평택 라온고 내야수 김지찬이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회장 이순철)가 선정하는 백인천 상 수상자로 뽑혔다. 한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대회 17경기에 출전 0.476의 타율과 1.249의 OPS를 기록하고, 여러 스카우트로부터 경기력, 품성, 발전 가능성 등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김지찬을 백인천 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은퇴 선수들이 직접 뽑는 ‘2019 최고의 선수상’ 수상자로는 올해 타율 0.354를 쳐 이만수 이후 35년 만에 포수로서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하고 출루율과 장타율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 공수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인 양의지(NC 다이노스)를 선정했다. ‘최고의 투수상’은 팔꿈치 수술 이후 완벽한 복귀를 알리며 17승 6패, 평균자책점 2.51을 남긴 김광현(SK 와이번스)이 선정됐고, ‘최고의 타자상’은 유격수 포지션을 소화하며 3할이 넘는 타율과 104타점을 기록해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끈 김하성(키움 히어로즈)이 받게 됐으며 ‘최고의 신인상’은 팀 사정에 따라 내야에서 중견수로 포지션을 옮겨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이창진(KIA 타이거즈)이 받는다. 한은회 시상식은 12월 5일 낮 12시30분 서울
프로야구 통신사 라이벌인 KT 위즈와 SK 와이번스가 전력보강을 위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T와 SK는 KT 내야수 윤석민(34)과 SK 포수 허도환(35)을 맞바꾸는 1:1 트레이드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SK는 허도환과 함께 현금 2억원을 KT에 지급한다. KT로 팀을 옮기는 허도환은 단국대 졸업 후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고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를 거쳐 2019시즌부터는 SK에서 백업 포수로 뛴 베테랑으로 프로 통산 601경기에서 232안타 8홈런 89타점 타율 0.206을 기록했다. 2019시즌에는 56경기 타율 0.127 1홈런 6타점 등의 성적을 남겼다. SK로 이적한 윤석민은 구리 인창고 졸업 후 2004년 두산에 입단했고 2014년부터 3년간 키움에서 뛰다가 2017년 트레이드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 통산 907경기 타율 0.288에 100홈런 454타점을 기록한 우타 거포 내야수지만 2019시즌에는 타율 0.231, 2홈런으로 주춤했다. 이숭용 KT 단장은 “1군 포수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베테랑이자 즉시 전력감인 허도환을 영입했다”며 “풍부한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 안정감 있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1일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임직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장애인체육 관련 기관 최초로 인권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도장애인체육회는 ▲ 인권 존중에 대한 UN 인권 기본헌장 등 국내외 규범 지지 및 준수 ▲ 인권침해의 사전예방 및 적극적 구제 ▲ 고용상의 비차별 또는 차별 금지의 원칙 ▲ 집회와 결사의 자유 보장(노동조합) ▲ 협력관계(시군장애인체육회·가맹단체 등)에 인권경영 실천 조치 ▲ 지역사회 주민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유의 ▲ 환경 관련 법규 준수 및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 ▲ 도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 접근성 보장 등 9가지 실천사항이 담긴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하고 ‘장애인체육문화 진흥을 위한 인권경영’을 선포했다. 이번 선포식은 불공정 갑질 근절,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해 인권 경영 행동 규범과 가치 판단의 기준에 대한 기관의 이행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그간 우리 사회는 경쟁적으로 먹고사는데 치중하느라 사회적 약자의 인권유린 행태에 무관심했고 지금도 크게 나아진 건 없지만, 여전히 을의 인권은 짓밟히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