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0년 프로야구 신인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도핑 검사와 함께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KBO는 지난 18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함께 2020년 프로야구 신인으로 뛸 선수 110명 전원을 대상으로 도핑 검사와 도핑방지 교육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KBO가 신인 선수의 전수 도핑검사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KBO는 “이번 교육과 검사는 아마추어 선수에서 KBO 리그 선수로 첫발을 내딛는 선수들이 금지약물로부터 보호되고, 공정하고 깨끗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고 밝혔다.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 부산, 대전, 광주 4개 지역에서 실시됐으며, KADA에서 도핑방지 교육 전문 강사와 검사관을 파견해 각각 교육과 검사를 담당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KT 위즈는 제3회 KT 위즈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내가 찍은 명장면’ 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7일까지 진행되며 KT 위즈 팬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2019년 KT 위즈와 함께한 최고의 순간’이며 1인당 최대 5점의 디지털 작품을 KT 구단 공식 메일(ktwiz.pr@kt.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가능한 파일 형식은 JPG이고, 공모전 참가자의 이름을 파일명으로 해 1장당 10MB 이하의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시에는 본문에 작품 촬영 의도와 사진 스토리를 함께 기재해야 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작은 10월 8일 구단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게재되며 결선의 과정을 거쳐 10월 17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 시상 내역은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KT 위즈 윈터 점퍼와 선수용 유니폼 등을 증정하고, 최우수상 등 다른 수상자들에게는 KT 위즈 풀 오버, 레플리카 유니폼, 모자 등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결선 진출자 전원에게도 KT 위즈 팬북패키지와 사인볼을 선사한다. 당선작은
경기체고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체고는 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체조 여고부 단체전에서 함미주, 엄도현, 여서정, 김민지, 김수정, 류지민이 팀을 이뤄 종합점수 200.132점을 획득해 서울체고(184.332점)와 광주체고(176.632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경기체고는 지난 2017년 제98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이어갔다. 지난 해 전북에서 열린 제99회 대회에서 체조 여고부에 걸린 6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던 경기체고는 이번 대회 개인종합에서도 금메달을 노렸지만 팀의 간판 여서정과 엄도현이 종합점수 51.999점과 51.799점으로 서울체고의 신예 이윤서(52.366점)에 뒤져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아쉽게 전 종목 석권에는 실패했다. 내년 도쿄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여서정은 이날 개인종합에서 주 종목인 도마와 마루운동에서 이윤서에 앞섰지만 이단평행봉과 평균대에서 이윤서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 0.367점 차로 아쉽게 준우승했다. 지난 해 개인종합 우승자인 엄도현도 도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국내 스포츠 최초로 치매가정 지원캠페인에 동참한다. 수원은 오는 21일 오후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30라운드 상주 상무와 홈 경기에서 아름다운재단과 공동으로 ‘이름을 잊어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저소득 치매 가정에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재가 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수원이 이 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치매가정 지원 캠페인 동참은 수원의 지역밀착활동인 어깨동무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으로는 최초다. 수원 선수들은 이날 수원지역의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쓴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며 경기 후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 18벌은 구단 쇼핑몰인 블루포인트(www.bluewingsshop.com)를 통해 판매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재단에 기부되며 나머지 유니폼은 아름다운재단 정기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아름다운재단은 이날 장외에서 장외 이벤트를 통해 치매가정지원을 홍보한다. 치매인형
경기도펜싱협회는 19일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헤이룽장성펜싱협회와 ‘한·중 펜싱 친선교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곽성호 도체육회 총괄본부장, 이경진 도펜싱협회 수석부회장, 려홍위 헤이룽장성펜싱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과 중국의 펜싱 친선교류 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신규 종목인 펜싱 종목의 우호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한 결과로 경기도·헤이룽장성 국제스포츠교류 사업의 성과를 보여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원 및 선수, 지도자 10명 내외 교류 ▲격년제 상대국 초청 및 파견 ▲친선 펜싱대회 개최 ▲펜싱 종목 합동훈련을 통한 국제 경기력 향상 및 노하우 공유 ▲양 기관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경진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중 체육인들을 위한 국제 친선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한국 및 중국 펜싱의 뛰어난 인재들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려홍위 회장은 “펜싱 교류를 통해 체육인재 육성 및 실력 향상을 기대하고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편안한 진행과 공감가는 주제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토크콘서트 ‘랑데북’이 9월을 맞아 ‘콤플렉스’를 주제로 관객들을 찾는다.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전당 대표 제작브랜드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랑데북’을 오는 25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에 대해 영화 ‘접속’, ‘공동경비구역 JSA’, ‘건축학개론’ 등 여러 흥행작품의 제작자로 유명한 명필름의 심재명 공동대표와 세계적인 발레리나이자 ‘마그리트와 아르망’으로 예술감독에 데뷔한 바 있는 김주원이 함께해 ‘콤플렉스’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들을 이어간다. 두 게스트가 추천하는 책과 영화를 통해 예술을 만드는 화려한 모습 속 감춰진 인간미와 깊이 있는 생각을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매 공연 색다른 음악들로 기대를 모으는 오프닝 무대는 ‘좋아서하는밴드’가 출연한다. 올해로 11년차를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경기도, 경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22일 오후 7시 경기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피스메이커 콘서트(Peacemaker Concert)를 개최한다.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남북평화’에 대한 경기도민의 염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Let’s DMZ’ 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경기필하모닉을 비롯해 그리스 가수 마리아 파란투리, 정태춘 밴드, 노래를 찾는 사람들(노찾사) 등이 출연한다. 특히 그리스 대작곡가 미키스 테오도라키스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헌정한 ‘교향곡 제3번’을 경기필하모닉, 소프라노 서선영, 의정부시립합창단, 그란데오페라합창단의 합동 공연으로 국내 초연 한다. 자유와 평화를 염원하는 그리스 민중의 음악이자 ‘그리스의 노래’라는 부제를 가진 약 70분 길이의 합창곡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레지스탕스 활동과 이후 냉전시기의 평화운동 그리고 그리스 민주화운동을 펼친 미키스 테오도라키스가 디오니시오스 솔로모스의 시에 곡을 붙인 교향곡이며 평화를 상징하는 의미가 담겼다. 미
선수단 몸값 4억원의 화성FC가 FA컵 4강 1차전에서 20배나 몸값이 높은 수원 삼성에 일격을 가했다. 화성FC는 18일 화성종합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4강 1차전에서 전반 23분 터진 문준호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프로축구 4부리그 격인 K3리그 소속 팀으로는 최초로 8강에서 K리그1 경남FC를 2-1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FA컵 4강에 오른 화성은 다음 달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A컵 2차전에서 수원과 비기기만 해도 K3리그 팀이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하게 된다. 반면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FA컵 최다(4회) 우승팀으로서 2016년 이후 3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수원은 이날 패배로 2차전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화성은 K리그1 명가 수원을 상대로 수비적인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전반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다. 2010년 K리그 득점왕 유병수를 필두로 문준호, 전보훈을 최전방에 세운 화성은 전반 시작 1분여만에 수비수 홍성희가 수원 김종우와 충돌해 부상을 입어 5분 뒤 조영진과 교체되는 예상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했지만 끈질긴 수비로
얼어붙은 한일 관계가 프로야구에도 영향을 끼쳤다. KT 위즈와 SK 와이번스 등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올 시즌 마무리 캠프를 일본에서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야구 구단들은 일반적으로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가 끝난 11월 한 달 동안 따뜻한 해외에서 마무리 훈련을 진행하며 대부분의 구단들이 가까운 일본을 훈련지로 선택한다. 지난 시즌에도 KT와 SK를 비롯해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등 8개 구단이 일본 오키나와와 미야자키 등에서 마무리 훈련을 했다. 국내에서 훈련한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하면 전 구단이 일본을 택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한일 관계가 경색되면서 전 구단이 마무리 훈련지로 일본을 선택하지 않았다. KT는 대만 가오슝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고 SK도 일본을 배제한 채 호주나 대만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과 LG, KIA, 삼성, 한화, 롯데 등 6개 구단은 모두 국내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기로 했다. 마무리 훈련 뿐만 아니라 매년 2월 새 시즌을 준비하는 스프링캠프도 일본을 배제해 현재 10개 구단 중 일본을 스프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산하 유스팀의 첫 단계인 12세 이하 팀의 일원이 될 축구 꿈나무 발굴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오는 10월 13일 클럽하우스 인조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개 테스트는 미래의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를 꿈꾸는 수원 및 인근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2008~2009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개 테스트에는 수원삼성 유스팀 지도자 및 구단 스카우터가 심사위원으로 직접 나서 기본기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개개인의 기량을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공개 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 홈페이지(www.bluewings.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bluewings_test@naver.com)을 통해 테스트 신청 접수를 하면 되며 접수는 10월 10일 오후 1시까지다. 이번 공개테스트를 통해 모집된 선수들은 수원삼성 U-12팀에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에 의해 육성되며 향후 최종기량점검을 통해 U15팀으로의 승급 기회가 주어진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