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축구가 전체 일정의 70%가량을 소화한 가운데 지난 시즌 관중 규모를 넘어서며 ‘흥행 대박’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7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6라운드와 K리그2 24라운드를 통해 모두 지난해 관중 규모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K리그1은 이날 26라운드 4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누적 관중 125만575명을 기록해 작년 전체 관중 수(124만1천320명)를 이미 넘어섰다. 올 시즌 26라운드까지 154경기 만에 작년 전체 38라운드(228경기)의 관중 규모를 추월한 것이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 수도 8천12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평균 관중인 5천216명과 비교해 55.7%의 증가세를 보였고 지난 시즌 전체 경기 평균 관중(5천444명)보다도 많았다. K리그1과 함께 K리그2에서도 팬들의 열기가 이어졌다. 이날 K리그2는 24라운드 2경기를 치른 가운데 올해 누적 관중이 31만2천488명으로 117경기 만에 작년 전체 182경기의 관중 규모(31만627명)를 돌파했다. K리그2는 17일까지 평균 관중 2천671명으로 지난 시즌 같은 기간 평균 관중(1천520명) 대비 75.7%나 늘어났고 지난 시즌
프로야구 KT 위즈가 20일부터 23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와 홈 4연전에 다채로운 이벤트와 시구행사를 마련했다. KT는 20일 키움 전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팀 주장을 맡았던 수원시 여자 아이스하키팀 박종아를 초청, 승리 기원 시구를 할 예정이다. 이 날 수원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은 경기를 관람하며 단체 응원도 진행한다. 또 21일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의 솔로 가수 홍은기가 시구를 하고, 클리닝타임 때 특별 공연도 펼친다. 롯데와 2연전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야구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날 경기 전 KT와 롯데 선수 4명이 기념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야구의 날 기념 배지 1천500개를 1루 입장객에 증정한다. 이날 시구는 곽영붕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맡는다. 한편, KT는 이번 4연전에 ‘비상(飛上)’을 염원하는 선수들의 ‘Hands Signal’을 이용해 응원을 펼치는 ‘KT 위즈 Signal Day’ 행사를 진행한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세계랭킹 9위)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향한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이란(39위)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9 25-14)으로 완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레프트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과 이재영(인천 흥국생명), 센터 양효진(수원 현대건설)과 김수지, 라이트 김희진, 세터 이나연(이상 화성 IBK기업은행)이 선발 출전했다. 경기 초반에는 예상외로 고전했다. 세터 이나연과 공격수들의 호흡이 삐걱대면서 많은 범실을 범했고, 두세 점 차의 아슬아슬한 리드로 경기를 이어갔다. 자칫 꼬일 수 있었던 경기의 실마리를 푼 건 에이스 김연경이었다. 김연경은 13-11에서 감각적인 밀어 넣기로 득점을 기록한 뒤 하이볼을 높은 타점을 이용한 강력한 스파이크로 연결해 추가 득점했다. 이어 블로킹까지 성공하며 3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16-12에선 강력한 힘으로 상대 수비벽을 뚫었다. 1세트를 25-17로 잡은 대표팀은 2세트에서 김연경을 빼고도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며 손쉽게
경기도청이 HAPPY700평창 2019 대관령전국하프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청은 지난 16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일원에서 전국고교10㎞대회를 겸해 열린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박호선, 정현지, 윤은지가 팀을 이뤄 4시간07분50초의 기록으로 경북 경주시청(4시간08분57초)과 충북 제천시청(4시간17분02초)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또 여일반 개인전에서는 박호선(경기도청)과 정다은(고양시청)이 1시간17분06초와 1시간17분50초로 최경선(제천시청·1시간13분47초)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고 여일반 단체전에서는 안양시청이 4시간35분58초로 6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여고부 단체전에서는 경기체고가 3시간20분35초로 서울체고(3시간15분45초)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개인전에서는 이하늘(경기체고)이 38분43초로 5위에 입상했으며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경기체고가 3시간04분46초로 6위에 올랐다. 한편 경기도청을 여일반 단체전 우승으로 이끈 배재봉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교재인 ‘경기도 역사여행(사건 편)’을 집필, 발행해 수요조사에 응한 도내 75개 중학교에 1만3천부를 지난 15일 배부했다. ‘중학교 자유학년제’ 교재인 ‘경기도 역사여행(사건편)’은 기존 발행된 ‘인물 편’, ‘문화유산 편’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로 경기 천년에 즈음해 자유학년제를 통한 다양한 교실 수업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집필진은 현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경기도의 교사들이다. ‘사건 편’의 1단원 ‘경기도의 형성’에는 경기도의 첫 시작과, 경기도의 변화, 근대 및 현대의 경기도를 다루고 있으며 2단원인 ‘경기도의 민족수호운동’에는 경기도의 대몽항쟁, 양난 극복, 국권수호운동, 독립운동 등이 실려 있다. 3단원 ’경기도의 문화발전 노력’에는 경기도가 이끈 조선후기 경제, 문화, 교육의 발전, 신도시 화성의 건설을 다루고 있으며, 4단원 ’평화와 혁신을 이끄는 경기도’에는 경기도의 민주화 운동, 환경과 사회문제, 미래 산업 등을 수록했다. ‘경기도 역사여행’ 시리즈는 사업을 수행한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 홈페이지(http://cfgs.ggcf.kr/)에서 전자파일(PDF)을 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10월 6일 개최하는 ‘2019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시 주요 지점에 능행차 관람을 위한 특별관람석을 설치하고, 오는 19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795년(을묘년)에 행해졌던 조선 왕실 최대의 행렬을 세계기록유산 원행을묘정리의궤에 기반해 재현한 대한민국 최대 축제로 원행행렬은 서울 창덕궁을 출발해 도내 주요 도시를 거쳐 최종 도착지인 수원까지 총 59.24㎞에 걸쳐 완벽 재현한다. 특별관람석은 능행차 본 행렬뿐만 아니라 사전 및 의례 행사, 후미 거리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편안하고 특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관람석의 주요 프로그램은 연합 풍물단의 ‘대동 놀이’, 왕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퍼레이드 ‘조선 백성 환희 마당’, 정조대왕이 민심을 살필 수 있는 활로였던 ‘격쟁’, 장용영의 호위 무술을 엿볼 수 있는 ‘자객 대적 공방전’ 등이며 실록을 바탕으로 재현한다. 또한 올해는 특별히 ‘수원행행(行幸), 행복한 행차’를 주제로 8m의 거대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한국 만화·웹툰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비평가 발굴을 위한 ‘2019 만화평론 공모전’을 공동개최한다. 올해 ‘만화평론 공모전’은 처음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기존 ‘신인만화평론 공모전’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만화비평 공모전’을 신인과 기성 부문으로 나눠 통합 진행된다. 신인 부문은 타 만화비평 공모 수상경력이 없거나, 만화평론가나 만화 관련 기자로 활동하지 않은 신인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기성 부문은 기성 및 신인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기성 부문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신인 부문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 지원자는 지정작품 6편 중 1편을 선택해 작성하는 지정평론 1편과 지원자가 작품을 선택해 작성하는 자유평론 1편, 총 2편을 제출해야 한다. 지정작품은 ▲ 극락왕생(고사리박사/딜리헙), ▲ 나빌레라(HUN, 지민/다음 웹툰), ▲ 아기 낳는 만화(쇼쇼/네이버 웹툰), ▲ 아티스트(마영신/다음 웹툰), ▲ 여신강림(야옹이/네이버 웹툰), ▲ 타인
KT 위즈가 외국인 선발툿구 윌리엄 쿠에바스의 호투와 부상에서 복귀해 맹타를 휘두른 황재균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KT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9-1로 대승을 거뒀다. 2연승을 거둔 리그 6위 KT는 54승1무58패로 이날 키움 히어로즈에 6-4로 패한 5위 NC 다이노스(54승1무56패)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KT는 선발 쿠에바스는 7이닝 5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10승(7패)을 달성하며 라울 알칸타라(10승 8패)를 이어 창단 최초로 두 명의 10승 외국인 투수를 보유하게 됐다. 또 타선에서는 지난달 12일 오른손 중지에 미세 골절이 발생해 재활에 들어갔던 황재균이 이날 복귀하자마자 시즌 14호 홈런을 비롯해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KT는 1회말 1사 후 박승욱의 볼넷과 강백호의 우중간 안타로 만든 1, 3루 기회에서 유한준의 투수앞 땅볼 때 3루에 있던 박승욱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KT는 2회에도 황재균의 우전 안타와 안승한의 희생번트, 심우준의 유격수 땅볼로 만든 2사 3루에서
SK와이번스가 2연승을 거두며 KBO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SK는 1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서 7-6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로써 SK는 74승1무37패를 기록하며 2위 키움 히어로즈(68승46패)와 7.5경기 차를 유지했다. SK 선발 헨리 소사는 6⅔이닝 5피안타 5볼넷 7탈삼진 4실점했지만 타선의 지원으로 1패 뒤 7연승을 이어갔다. SK는 2회말 KIA 선두타자 유민상에게 우월솔로포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지만 3회초 무사 1루에서 노수광이 투런포를 쏘아올려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SK는 4회에도 2사 후 최항의 볼넷과 김성현의 우중간 2루타, 노수광의 우중간 3루타, 한동민의 우전안타를 묶어 3점을 보태며 5-1로 점수 차를 벌렸다. 4회말 2사 1, 2루 위기에서 이창진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았지만 1루 주차 안치홍이 홈에서 태그 아웃 돼 1점만을 내준 SK는 5회 1사 후에도 이재원의 2루타, 김강민의 우전안타에 이어 최항이 주자일소 우중간 2루타를 날려 7-2로 달아나며 손쉽게 승리를 따내는 듯 했다. SK는 9회말 정일영을 마운드에 올리며 점수 차를 지키려고 했지만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35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오들럼 브라운 밴 오픈 챌린저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바세크 포스피실(203위·캐나다)을 2-1(1-6 7-6 6-3)로 꺾었다. 허벅지 근육 이상으로 요카이치 챌린저에서 기권했던 정현은 부상을 말끔히 씻어낸 듯 2시간 13분간의 접전에서 역전승을 따냈다. 서브 에이스에서는 1-6으로 밀렸지만, 특유의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2, 3세트를 내리 가져왔다. 허리 부상으로 올해 2월부터 약 6개월간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정현은 7월 말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챌린저 대회를 통해 코트에 복귀했다. 청두 챌린저에서 5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한 그는 요카이치 챌린저 8강에서 기권하기 전까지 7연승을 달렸다. 16강에서 정현은 막심 장비에(195위·프랑스)-다미르 주머(104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결의 승자와 맞붙는다. 정현은 주머와는 2번 맞붙어 모두 졌고 장비에와는 아직 대결한 적이 없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