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소비자 심리의 이해와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2019 K리그 아카데미-마케팅 과정 2차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K리그 22개 구단 마케팅담당자 45명이 참석한 이번 2차 과정은 마케터가 알아야 할 심리학적 이론과 그 배경에 대한 분석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카데미 첫날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서비스마케팅 전략을 설명하는 특강과 함께 소비자 구매행동과 영향요인, 마케팅과 소비자 행동심리와의 관계 등 소비자 심리를 이해해 볼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이튿날인 14일에는 고객심리를 활용한 마케팅 4P 전략, 소비자의 행동과 심리 읽기 등을 주제로 마케팅 교육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이러한 소비자 심리분석을 통한 마케팅의 의미와 활용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 시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마케팅 과정을 포함, 총 13개의 과정을 운영해 K리그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올 시즌 프로야구가 종반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공수에서 주요 타이틀의 주인공도 윤곽을 나타내고 있다. 두산 베어스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이 투수 4관왕을 향해 순항 중이고,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으뜸 타자 재리 샌즈(키움 히어로즈)가 타격 3관왕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올 시즌 토종 선수 중에서 다관왕을 겨냥한 선수는 ‘천재 타자’ 강백호(KT 위즈·사진)가 유일하다. 강백호는 14일까지 타율 0.349, 출루율 0.426으로 각각 1위를 달리고 있다. 팀이 치른 112경기 중 84경기에 출전한 강백호는 지난 6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9회말 신본기의 타구를 잡고 펜스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펜스 구조물에 오른손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 갑작스런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강백호는 지난 8일 두산 베어스 전을 통해 복귀했고 복귀 6경기 만에 타율 1위로 올라섰다. 강백호는 전날 열린 롯데 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해 팀의 6-0 완승에 앞장서며 0.344였던 타율을 0.349로 끌어올리며 박민우(NC
제16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 인천 부평고가 제16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유선 감독이 이끄는 부평고는 15일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수원농생명과학고와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종합전적 4-3으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 시즌 증평인삼배와 시도대항 대회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던 부평고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 시즌 첫 패권을 차지했다. 반면 시도대항 대회에서 부평고를 꺾고 정상에 올랐던 수원농생명과학고는 아쉽게 패하며 시즌 2관왕 등극에 실패했다. 부평고는 준결승전에서 대구 영신고를 상대로 경량급 선수들이 잇따라 패해 0-3으로 뒤지며 패색이 짙었지만 용장급 조윤호를 시작으로 중량급에서 잇따라 승리를 거두고 4-3,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부평고는 첫번째 경기인 경장급(70㎏급)에서 조호현이 상대 박종혁에게 비디오 판독 끝에 첫 판을 내줬지만 밀어치기와 앞무릎치기로 내리 두 판을 따내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기선을 잡았다. 두번째 경기인 소장급(75㎏급)에서 이수석이 수원농생명과학고 임상빈에게 밀어치기와 잡채기로 내리 두 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2019 경기형 창의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분야의 장르간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모델을 제시하고 시범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경기도 소재 단체 혹은 기관이 주축이 되어 타지역 단체와의 협력도 가능하며, 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기관과의 결합, 혹은 각 분야의 단체간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다. 또한 신규 단체 발굴을 위해 개인(전공자 혹은 경력자 중심) 3명 이상이 모여 단체를 결성해 신청이 가능하도록 구성 조건이 마련됐다. 개발팀은 6개 내외로 선정하며 최고 이천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에게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정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워크숍을 통해 관계자들의 피드백을 적용시켜 프로그램의 완성도 및 질적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보며 실현 가능성을 엿본다. 이번 공모는 장르간 협력과 결합을 통해 창의적인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사업으로 공고는 25일간 진행되며,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이메일(sim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전당의 시설 개방을 알리기 위한 오픈행사로 오는 23~25일 ‘광장축제_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광장과 소극장 안팎에서 진행되는 축제에서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한 ‘곤지암’,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 등 총 6편의 영화를 소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과 비눗방울 놀이, 물총대전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24일 저녁 썬큰 무대에서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40명 안팎의 축소 된 편성으로 바로크와 고전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시와 플리마켓, 푸트트럭, 텐트존 등 여름을 이겨낼 다양한 즐길거리가 도민들을 기다린다. 광장축제에 앞서 15일부터 ‘공공자원 도민 환원’ 정책에 따라 전당 대극장 2층 로비를 시작으로 광장, 야외극장까지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공공자원 도민 환원’은 도민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공시설물을 원래 주인인 도민에게 돌리고 공공시설 활용도와 존재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기도 정책이다. 전당 내 공간별 리모델링을 통해 도민이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가 하반기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4기 ▲사진 촬영 기술 기초 ▲동영상 촬영 강좌 등이다.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4기’ 교육을 제외한 ‘사진 촬영 기술 기초’와 ‘동영상 촬영 강좌’ 교육은 부천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mc.or.kr)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4기는 이달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초 이론부터 촬영, 편집까지 1인 미디어 제작의 전 과정을 다루며 채널 운영전략도 배울 수 있다. 교육 기간 동안 시민미디어센터의 영상 제작 장비와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교육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경기도민(경기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 직장인 포함)으로 부천시민은 우대한다. 이번 교육은 전업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교육생을 위해 총 40차시 수업으로 더욱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보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교육생 총 15명을 선발하고 9월 3일부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10월까지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수원화성 관광특구 사업의 일환인 문화관광 재현배우 ‘어서와, 행궁비담’을 선보인다. 단순 문화재 관람에서 벗어서 관광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행궁비담’은 ‘행궁에 이야기를 더하는 사람들’이라는 뜻과 비주얼 담당을 의미하는 신조어 ‘행궁의 얼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를 모티브로 한 종합 퍼포먼스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의 장기자랑을 비롯해 관객들과 함께하는 퀴즈 타임까지 단순 마당극 관람 형태를 넘어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수원지회(이하 수원예총)와 함께하는 ‘어서와, 행궁비담’은 한국연극협회 수원지부 김모경 지부장이 연출을 맡고 있으며, 11명의 연극배우가 매회 색다른 마당극을 선보인다. 특히, 이 시대 최고 뇌섹남 정조대왕은 물론 춘향이를 찾아 수원까지 온 이도령,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천방지축 행궁아씨, 화려한 꽃거지 각설이 등 조선 시대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
KT 위즈가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재시동을 걸었다. KT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6⅔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삼진 5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한 선발투수 배제성과 3점 홈런을 기록한 박경수, 4타수 3안타 1타점을 올린 강백호의 활약을 앞세워 6-0 완승을 거뒀다. 2연패에서 탈출한 KT는 53승1무58패를 기록하며 이날 한화 이글스에 9-3으로 패한 5위 NC 다이노스(54승1무54패)에 다시 2.5경기 차로 다가섰다. KT는 올 시즌 롯데에 9승1무3패로 크게 앞섰고 시즌 5승(9패)째를 올린 배제성은 5승 중 3승을 롯데를 상대로 거둬 ‘거인 천적’임을 입증했다. 1회초 2사 후 강백호가 좌중간 2루타를 기록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한 KT는 2회초 멜 로하스 주니어의 좌측 담장 상단을 때리는 2루타와 박경수의 볼넷, 롯데 선발 서준원의 폭투로 무사 2, 3루 기회를 잡은 뒤 박승욱의 1루 땅볼때 3루에 있던 로하스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이렇다할 득점기회를 잡지 못하던 KT는 6회초 선두타자 오태곤의 3루쪽 기습번트 안타에 이어 강
황예은(연천군청)이 8·15경축 2019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황예은은 14일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일반부 7.5㎞ 스크래치 결승에서 구성은(서울시청)과 김희주(전남 나주시청)를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또 남일반 10㎞ 스크래치 결승에서는 정지민(의정부시청)이 박건우(전북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강석호(강원 양양군청)에 이어 3위에 올랐고 여고부 5㎞ 스크래치 결승에서는 김정윤(인천체고)이 석가을(서울체고)과 박지은(경남 창원경일여고)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남고부 10㎞ 스크래치 결승에서는 김동영(인천체고)이 나호준과 임제민(이상 울산 동천고)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투구에 왼쪽 팔꿈치를 맞고 병원으로 이동했던 주전 포수 이재원(31)이 검진 결과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한숨을 돌렸다. SK 관계자는 14일 “엑스레이 검진 결과 뼈에 이상이 없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며 “약간 부은 상태인데, CT 촬영 등 정밀 검진을 받지 않고 귀가했고 전력에서 빠질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재원은 지난 13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2회 말 상대 팀 선발 벤 라이블리가 던진 몸쪽 공에 왼쪽 팔꿈치를 맞은 뒤 통증을 호소하다 병원으로 이동했다. 팀 주장인 이재원은 대체 불가한 SK 주력선수로 올 시즌 10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1, 11홈런, 65타점을 기록했다. 이재원의 활약은 타석보다 포수석에서 더 빛난다. 그는 SK의 주전 포수로 팀 평균자책점 3.35(전체 1위)를 끌어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