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투수 앙헬 산체스가 시즌 초반 투수 직구 평균 구속 2위에 올랐다.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는 15일 PTS(Pitch Tracking System) 데이터로 분석한 2019 KBO리그 투수들의 직구 평균 구속 순위를 공개했다. 산체스는 PTS 추적 100구 이상을 분석한 결과 직구 평균 구속 151.3㎞/h로 조상우(키움 히어로즈·153㎞/h)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또 KT 위즈의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는 직구 평균 구속 147.6㎞/h로 4위를 차지했고 LG 트윈스 고우석이 평균 시속 149㎞로 3위에 자리했다. 15일까지 KBO리그에서 나온 최고 구속 톱10에는 조상우가 9차례나 이름을 올렸고 나머지 1번은 산체스가 차지했다. 산체스는 빠른공 비율에서도 34.7%로 조상우(70.7%)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직구 최고 구속은 지난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전에서 조상우가 9회초 정은원을 상대로 던진 시속 156.9㎞의 직구였고 산체스가 던진 가장 빠른 공은 시족 155.6㎞로 7위에 자리했다. /정민수기자 jms@
남자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이 사령탑 선임 절차를 새로 밟게 될 전망이다. OK저축은행은 지난 시즌을 끝내고 김세진 전 감독이 사의를 표명한 이후 김호철 남자배구대표팀 감독은 차기 감독 물망에 올려놓았지만 김 감독이 OK저축은행의 영입 제의를 고사하면서 감독 선임 절차를 새로 밟게 됐다. 대한배구협회는 15일 “김호철 감독이 오늘 협회를 찾아 ‘대표팀 전임 감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김호철 감독은 2018년 2월 한국배구 사상 최초로 ‘대표팀 전임 사령탑’에 뽑혔고 한국 남자배구가 극적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면, 김 감독은 올림픽까지 대표팀을 지휘하기로 했다. OK저축은행이 최근 김호철 감독을 구단 사령탑 물망에 올려놓으며 상황이 복잡해지는 듯 했지만 김 감독이 OK저축은행에 “사령탑 제안을 정중하게 거절하겠다”라는 뜻을 전하고 배구협회에도 대표팀 사령탑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면서 OK저축은행의 김호철 감독 영입 작업은 일단락 됐다. /정민수기자 jms@
두팀 나란히 네차례씩 우승컵 내일 수원 안방서 두팀 맞대결 K리그1에선 아직 만나지 않아 K리그 올시즌 수원이 2승2무 포항은 현재 1승1무2패 상태 성남FC는 상주 상무와 원정 인천Utd, 청주FC와 홈 경기 17일 일제히 열리는 2019 대한축구협회(FA)컵 32강전부터 빅매치가 펼쳐진다. 역대 FA컵에서 나란히 4차례씩 정상에 오르면서 ‘최다우승 동률’을 이룬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가 ‘미리 보는 결승전’에 나선다. 수원과 포항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A컵 32강전에서 맞붙는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FA컵에서 수원과 포항은 나란히 4차례씩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수원은 2002년, 2009년, 2010년, 2016년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1996년, 2006년, 2011년에는 준우승했다. 이에 맞서는 포항은 1996년, 2008년, 2012년, 2013년 대회 우승과 2001년, 2002년, 2007년 준우승을 차지했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우승은 물론 준우승 횟수까지 똑같을 정도로 FA컵에서 치열한 자존심 경쟁을 펼쳐왔다. 수원과 포항의 FA
‘디펜딩 챔피언’ SK 슈가글라이더즈가 2019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며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SK는 15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코리아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강원 삼척시청과 전·후반 1시간을 26-2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던지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이로써 SK는 오는 18일부터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부산시설공단과 3전 2승제로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10일간의 휴식을 취한 SK는 인천시청과 준플레이오프를 거친 삼척시청을 상대로 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조수연의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연 SK는 이효진과 한미슬을 앞세운 삼척시청에 1~2점 차로 끌려갔고 설상가상 팀의 주축인 유소정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전반 중반 이후 최수지, 조수연, 김선화의 연속 골이 터지며 13-13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또다시 삼척시청에 연속골을 내주며 1~2점 차로 끌려가던 SK는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25-26으로 뒤진 상황에서 김선화의 슛으로 동점을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21일 5일간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제공하는 ‘책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한아름도서관은 이번 도서관주간행사의 공식표어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에 발맞춰 다양한 전시, 체험, 강연, 부대행사를 열 예정이다. 전시행사로는 도서관의 옛날(규장각 이야기) 그리고 세계의 도서관(도서관 이야기)와 관련된 도서를 전시하고 체험으로는 책놀이(그림책 독후활동)와 봄꽃 책갈피 만들기가 준비돼 있으며, 구연동화 ‘강아지똥’ 및 새싹화분 만들기 체험활동도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서 및 정기간행물 나눔 행사(잠든 책 나눔터)와 영화상영도 준비돼 있다. 책놀이 한마당의 체험활동 및 강연은 모두 무료로, 독서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책놀이한마당 관계자는 “책놀이한마당을 통해 지역사회 인문학 프로그램의 다양화에 기여하고자 준비를 했으며, 더 많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독서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을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월 도서관 주간행사 ‘책놀이 한마당’ 행사에 대한 자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와 한국 쇼그렌증후군 환우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 아주대병원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쇼그렌증후군 극복을 위한 ‘제3회 오아시스 캠페인’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오아시스 캠페인’은 쇼그렌증후군 환자와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 환자들과 친목을 도모하며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쇼그렌증후군’은 우리 몸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겨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눈물샘, 침샘과 같은 외분비샘에 림프구가 침윤해 발생한다. 쇼그렌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구강건조와 안구건조다. 쇼그렌증후군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강좌에 참가할 수 있다.(문의: 류마티스내과 031-219-5156) /정민수기자 jms@
인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의 우수연극시리즈로 ‘진실X거짓’이 19일과 20일, 이틀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연극 ‘진실X거짓’은 유럽은 물론 영미권에서도 최고의 작가로 주목받고 있으며, 2016년 명동예술극장에서 상연된 박근형, 윤소정 주연의 ‘아버지’, ‘어머니’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플로리앙 젤레르 (Florian Zeller)’의 또 다른 연작 형태의 작품이다. 2011년 ‘진실’이 발표된 이후 ‘글을 구성하는데 있어, 신의 경지에 오른 작가’라는 극찬을 받은 ‘플로리앙 젤레르’는 4년 후, 연작 시리즈 ‘거짓’을 발표하며 또 한 번 그 명성을 입증했다. 이번 부평아트센터 공연에서는 원래 별개의 작품인 ‘진실’과 ‘거짓’을 ‘진실X거짓’이라는 하나의 제목으로 연작 형태로 선보인다. 두 작품에는 부부이자, 연인이며, 친구인 복잡한 관계의 네 인물이 같은
수원시미술관사업소(소장 김찬동)는 체험형 기획전시 ‘人_공존하는 공간’ 전을 오는 9월 22일까지 개최한다. ‘人_공존하는 공간’ 전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건물 모티브인 사선에서 조형의 미를 찾고, 누구나 예술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예술체험의 공존 공간을 표현한 전시이다. 전시에 참여한 이대송 작가는 디지털 건축설치 방법을 통해 직각 사선의 연속적인 선들을 빨간색 알루미늄 파이프로 만든 설치 작품 ‘충전된 사선’(2019)을 통해 관람객에게 미술관 내·외부 풍경과 공간을 탐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제시했다. 최은혜 작가는 다양한 공간과 실재하는 존재들 간의 경험과 미술관에서의 교감을 조형요소와 원리를 활용하여 라이트 아트로 도형을 쌓은 ‘Ligjt Collage’(2019)와 평면 작업을 통해 함축적으로 드러내며 관람객들과 새로운 교감을 시도한다. 또한 작가의 전시 공간 사이에는 미술관 내부를 형상화한 도형 이미지를 패턴화한 공존터널을 만들어 공간과 사선, 도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전시 공간 내에 ‘히든 스페이스&rsq
런던이 가장 영향력 있고 매력적인 대도시 중에서도 손꼽힌다는 사실은 더 이상 부연이 필요하지 않다. 금융, 현대예술, 팝 음악, 패션의 중심지라는 지위를 지켜온 이 도시는 최근 ‘브렉시트’를 둘러싼 진통으로 새삼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년여간 이는 충격을 주었고 논란을 넘어 세계정세에 혼란을 더하고 있다. 그리고 이 혼돈의 정국 한가운데 2018년 7월까지 외무부장관을 역임한 보수당 소속 정치인이자 대표적인 ‘브렉시터’(브렉시트 찬성론자) 보리스 존슨이 있다. 한편 그의 경력에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런던 시장을 지낸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재임 시절, 정치인이자 시민으로서 자신이 사는 도시를 향한 크나큰 자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런던이 키우고, 런던을 성장시킨 인물들의 짤막한 전기 열일곱 편을 엮은 ‘런던 위인전’은 처칠 평전과 로마사 교양서를 써낸 존슨의 역사적 관심과 지식, 그리고 이야기꾼의 기질이 아낌없이 발휘된 책이다. 이 책은 런던이 키워낸 사람들 각각의 초상을 그리는 방식으로 런던의 역사와 정체성을 보여준다. 유명한 건물이나 장소, 예
10대 아이를 둔 부모들은 종종 위기를 느낀다.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들이 이전과는 다른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급격한 기분 변화를 느끼며 부모로부터 독립하길 원한다. 때로는 반항적인 자세를 보이기도 한다. 부모와 대화하기를 거부하며 집 밖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심지어 술과 담배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10대 아이를 키우는 일은 아이들이 부모의 계획대로 살지 않는다는 것, 다시 말해 아이의 욕구와 부모의 욕구가 조화를 이루지 않는다는 점에서 대단히 힘들다. 부모는 이러한 10대들만의 전형적인 특성들과 문제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어려운 시기일수록 부모의 태도가 중요하다. 부모가 이 시기를 잘 넘겨야 아이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부모의 정신건강과 행복은 중요하다. 이 때 필요한 것이 부모를 위한 마음챙김이다. 마음챙김이란 지금 당장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매 수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경험하는 것이다. 단지 마음의 작동방식을 깨닫고 생각과 감정이 불러오는 반응을 깨닫는 것이다. 마음챔김은 지금 이순간에 존재하는 것이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