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2018~2019 프로배구 V리그가 정규리그 일정을 마치고 15일부터 포스트시즌에 들어가는 가운데 포스트시즌 못지 않게 배구 팬들의 괌심을 끄는 것이 시즌을 모두 마친 뒤 열리는 스토브리그다. 13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올 시즌이 끝난 뒤 총 36명(남자부 24명, 여자부 12명)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이 팀을 옮길 수 있는 스토브리그는 챔피언결정전이 끝난 직후 개장한다. 올해 FA 명단에는 정지석, 곽승석, 김학민, 진성태, 황승빈(이상 인천 대한항공), 이선규, 곽동혁, 양준식, 손현종(이상 의정부 KB손해보험), 김요한, 이강주, 박원빈, 조국기, 심경헙(이상 안산 OK저축은행), 김진만(수원 한국전력), 양효진(수원 현대건설) 등 남녀부 각 팀 핵심 선수들이 망라돼 있다. 리그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대어급’이 쏟아지는 이번 스토브리그는 폭발적인 배구 인기와 맞물려 각 구단의 쟁탈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FA 최대어’는 자타가 공인하는 리그 최고의 레프트 공격수 정지석이다. 정지석은 올 시즌 공격 성공률 3위(55.28%), 서브 6위(세트당 평균 0.37개), 디그와 리시브를 합한
2019 KBO시범경기 SK 와이번스가 프로야구 시범경기 2차전에서 KIA 타이거즈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SK는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범경기 KIA와 경기에서 이재원의 투런포와 9회 허도환의 동점타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SK의 시범경기 전적은 1무1패가 됐다. SK 2년 차 투수 앙헬 산체스는 시속 150㎞를 넘나드는 빠른 공으로 4이닝 동안 3안타만 내주고 실점없이 등판을 마쳤다. SK는 1회초 선두타자 노수광이 투수 앞 내야안타에 이은 2루 도루로 무사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선취점을 얻는 데 실패했고 이후 6회까지 KIA의 새 외국인 투수 조 윌랜드를 공략하지 못해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 사이 5회말 1사 후 3루수 나주환의 실책과 한승택의 중전안타로 1사 1, 2루 위기를 맞은 SK는 황윤호에게 좌월 3루타로 2점을 내준 데 이어 최원준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0-3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SK는 7회초 1사 후 제이미 로맥의 볼넷에 이은 이재원의 좌월 투런포로 2-3으로 따라붙었고 9회초 볼넷 2개와 고종욱의 연속 도루 등으로 만든 1사 2, 3루에서 허도환의 1루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구단 후원사이자 K리그 타이틀스폰서인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에서 출시한 ‘K리그 축덕카드’에 단체 가입했다. 수원은 지난 12일 이임생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전원과 선수단, 그리고 오동석 단장을 포함한 사무국 직원들까지 전원 ‘K리그 축덕카드’ 가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의 K리그 축덕카드 단체 가입은 K리그 구단 중 1호다. 주장 염기훈은 “K리그 축덕카드가 K리그를 사랑하는 축구팬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자는 좋은 취지에서 만들어졌다는 설명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가입했다. 많은 분들이 이 카드로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경기장에도 자주 오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하나원큐 K리그 2019의 축덕들을 위한 ‘2019시즌 축카 이벤트’를 진행한다. K리그 축덕카드로 입장권을 온라인 예매, 현장구매 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원정석, 프리미엄석 등을 포함한 K리그 22개 구단 전 경기, 전 좌석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또 2019년 시즌 수원 삼성 MD매장 5% 현장 할인을 제공하며,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정혜인)는 평일 바쁜 업무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직장인 등을 위해 오는 17일 일요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종합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채용신체검사, MRI, CT, 초음파, 예방접종 등을 오전 7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실시하며 사전예약은 필수다. 건협 경기본부는 “일요일 건강검진 실시를 통해 평일 검진이 힘들었던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검진 2~3일 전부터 음주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며 전날 저녁식사를 오후 7시까지 가볍게 먹고 밤 9시 이후부터는 금식하면 된다. 물, 껌, 사탕, 담배등도 금지다.(예약문의: 031-250-5800) /정민수기자 jms@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장덕호)은 지난 12일 전국 실학자 후손들의 모임인 ‘실학훼밀리’로부터 중요한 실학 선현의 유물을 기증받아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자리를 함께 한 ‘실학훼밀리’(회장 이문원, 전 독립기념관 관장)는 전국 실학자 후손과 실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이들은 실학박물관 개관이래로 실학 현양 사업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해왔다. 다산 정약용, 연암 박지원, 반계 유형원, 성호 이익 등 대표 실학자들의 종손을 비롯해 모임의 취지에 뜻을 같이하는 회원 100여명이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실학박물관이 ‘실학훼밀리’로부터 기증받은 유물은 총 11건 11점이다. 대표유물은 조선후기 사신들이 중국으로 가는 노정을 기록한 ‘연행노정기(燕行路程記)’이다. 이 유물은 해로사행의 첫 번째 시도였던 광해군14년(1621)의 바닷길을 이용한 사행루트를 기록하고 있다. 해로사행은 후금이 북쪽 요동을 점거하자, 조선과 명나라는 바닷길을 통해 서로 왕래했다. 해로사행은 1621년(광해군 14)에 유간(柳澗) 일행부터 1637년(인조 15)에
수원시립공연단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창작뮤지컬 ‘독립군’의 티켓 판매가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독립군’은 명성황후 시해 사건(1895년)부터 광복(1945년)까지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과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흐름을 백범 김구 선생을 중심으로 보여주는 공연이다. 그러나 우리 민초들의 피와 땀 그리고 희생의 결과로 이루어진 독립이 완전한 자주독립이 아니었다는 안타까운 근현대사를 김구 선생을 통해 암시하며 극의 막은 내려진다. 창작뮤지컬의 제목 ‘독립군(獨立群)’의 군(群)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독립군(獨立軍)’의 군사 군(軍)과는 다른 무리 군(群)을 사용한다. 김구, 안중근, 이봉창 등의 독립투사들을 비롯해 이름도 남기지 못하고 목숨을 바쳤던 수많은 민중의 염원과 노력의 소중한 결실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 그 이유이다. 이번 공연은 지금까지 뮤지컬 ‘바리’, ‘정조(부제:만천명월주인옹)’, ‘무예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9일 경기도와 13개 시·군(파주시, 고양시, 이천시, 성남시, 과천시, 안양시, 용인시, 의왕시, 수원시, 안성시, 오산시, 화성시, 평택시)이 함께 운영하는 ‘경기옛길’사업의 5기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도로고’에서 언급돼 있는 6대로(삼남로·의주로·영남로·강화로·경흥로·평해로)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힘을 모아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다. 이번 발대식에는 신규 자원봉사자와 기존 자원봉사자들의 프렌드쉽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함께 상상하는 경기옛길’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포부가 담긴 개별 연명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며 친목을 나눴다. 또 기존 자원봉사자 23명과 신규 자원봉사자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봉사활동을 성실하게 활동하겠다는 서약식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한 해 동안 경기옛길의 도보 상태와 시설물을 모니터링하고, 간단한 시설물 보수 작업을 할 예정이며 도보 탐방
전 세계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축제인 제15회 하계스페셜올림픽이 14일 오후 10시(현지시간 14일 오후 5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에는 총 190개국 7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24개 종목에서 감동의 플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스페셜올림픽은 발달 장애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세계최대 규모의 발달 장애인 스포츠 행사다. 미국 존 F.케네디 전 대통령의 여동생인 유니스 케네디 슈라이버 여사가 1963년 미국 메릴랜드에서 지적장애인을 위한 캠프를 개최한 게 계기가 됐다. 스페셜올림픽은 1968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처음 개최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은 4년마다 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1977년 동계 대회가 시작되면서 올림픽·패럴림픽처럼 2년마다 동·하계대회가 엇갈려 진행된다. 사실 스페셜올림픽은 한동안 미국 밖으로 뻗어 나가지 못했다. 미국 정치 가문에서 시작한 만큼, 대회 초반엔 거의 미국이 도맡아 이 대회를 열었다. 하계대회는 2003년에야 처음으로 미국 이외의 장소인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됐다. 이후 중국 상하
프로배구가 정규리그 레이스를 마치면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누가 영예를 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배구연맹은 13일부터 15일까지 배구 취재 기자단 투표로 남녀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선정한다. 남자부는 프로배구 원년인 2005년 천안 현대캐피탈의 후인정이 처음 정규리그 MVP에 오른 이후 14시즌 동안 포스트시즌 진출 팀에서 MVP가 배출됐다. ‘봄 배구’를 펼칠 인천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서울 우리카드 중에서 MVP 수상자가 나올 가능성이 큰 이유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해 사상 첫 통합우승을 노리는 대한항공 선수들이 MVP 경쟁에서 유리한 가운데 대한항공은 레프트 정지석을 MVP로 밀어주는 분위기다. 정지석은 공격과 수비에서 활약하며 대한항공이 2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앞장섰다. 올 시즌 548점을 뽑아 대한항공 토종 선수 중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전체 구단 토종 선수 득점 순위에서도 서재덕(수원 한국전력·637점)과 박철우(대전 삼성화재·558점)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다. 정지석은 특히 시즌 막판 팔꿈치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하며 대한항공이 한 경기를 남겨두고 일찌감치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확정하는 데 결
프로야구 막내구단 KT 위즈가 올 시즌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KT는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첫 경기에서 장성우의 연타석 홈런 등 홈런 4개를 포함해 장단 11안타를 몰아치며 12점을 뽑았지만 9회말 역전타를 허용, 12-13으로 패했다. KT는 1회초 1사 후 박경수가 삼성 선발 윤성환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뽑아내며 1-0으로 앞서갔다. 2회에도 선두타자 유한준이 윤성환을 상대로 좌중월 솔로포를 쏘아올린 데 이어 장성우가 또다시 좌중월 솔로홈런을 날려 3-0으로 달아난 KT는 이대형이 상대 2루수 실책으로 살아나간 뒤 황재균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가했고 박경수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2루에서 강백호가 우전 적시타를 쳐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2회말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가 1사 1루에서 강민호에게 우월 투런포를 맞아 2점을 내준 KT는 3회초 2사 후 장성우의 좌월 솔로포로 1점을 더 추가한 뒤 4회에도 삼성 두번째 투수 임현준을 상대로 박경수의 볼넷, 멜 로하스 주니어의 우전안타, 유한준의 2타점 2루타, 윤석민의 중전 적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