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도내 송년 문화행사 2018년이 10여일만 남겨둔 가운데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송년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수원과 부천에서는 송년음악회가 준비돼 있고 의정부에서는 오페라가, 용인에서는 발레 공연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번 주말 열리는 송년 행사를 소개한다. 21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정주희· 문정재 등 출연 클래식·뮤지컬·재즈 ‘한무대에’ 레너드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 기념 평소 접하기 힘든 작품들 연주 ▲수원-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송년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뮤지컬, 재즈를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게 준비됐다. 정나라 경기필 부지휘자의 지휘에 소프라노 정주희, 테너 권재희, 문정재 트리오 등이 출연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1부에서는 번스타인의 뮤지컬 ‘온 더 타운’ 세 개의 댄스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정주희, 테너 권재희와 함께 레하르 오페라 ‘주디타’, ‘미소의
한국만화박물관이 20일부터 내년 4월 24일까지 제1·2기획전시실에서 장르와 직업, 이념의 경계를 넘어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낸 전시 ‘너머, 넘어展’을 개최한다. ‘너머, 넘어展’을 위해 만화가 이두호, 배우 이광기, 화가 정재호 등 만화, 연기, 순수미술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12명의 아티스트들이 만났다. 전시는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되며 2018년 한반도의 가장 큰 화두였던 ‘평화’를 담아낸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첫 번째 파트인 박물관 로비와 1층 제2기획전시실에서는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설치미술과 그래피티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거대한 핀 모양의 설치미술 작품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고정하고 싶어하는 배우 이광기의 유쾌한 발상을 엿볼 수 있으며 비무장지대(DMZ)에서 가장 평화로운 동식물들의 역설을 표현한 강주리 작가의 작품 또한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다. 빛을 매개로 미학적 경험을 유발하는 한호 작가의 작품과 STAZ 작가의 그래피티 작품 또한 남녀노소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두 번째 파트인 박물관 3층 제1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포크와 재즈를 담은 멋진 공연을 선물한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저녁 8시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대중가요 명곡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Folk & Jazz 그리고 함춘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인과 촌장’으로 활동했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이 시대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포크 감성과 낭만적인 재즈 터치로 가득 찬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세대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셔주는 유재하, 시인과 촌장, 김광석, 조용필의 명곡을 포크와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특히 자타공인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의 유려한 연주와 게스트의 하모니가 돋보인다.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발라드 감성듀오 유리상자, 재즈 보컬리스트 이부영, ‘나는 가수다’의 음악감독 출신 가수 정지찬, K-POP스타 샘 김, J.shin 등이 공연을 함께한다. 또 공연 후에는 함춘호와 조윤성의 팬사인회가 준비돼 있다. 옛 명곡부터 신세대들의 포크 감성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멋진 송년회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수원문화재단은 2017년도부터 운영 중인 수원시 공공한옥 화서사랑채(팔달구 화서문로 19)에서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손잡고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2019년도 제1기 전통문화예술 교육 강좌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2019년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제1기 교육에는 우리 전통국악 가야금, 민요와 판소리, 피리, 시조창, 해금, 어린이 국악 등 7개 과목, 한지, 목공예, 야생화 자수, 생활도자, 비폭력대화, 그림에게 말 걸기 등 인문 공예 교육 6개 과목 총 13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10회 5만원으로 재료비는 강좌에 따라 별도 납부하여야 한다. 접수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화서사랑채 사무동(247-98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문의: 수원문화재단 한옥운영팀 031-247-9366)/정민수기자 jms@
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가 1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합주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발전과 사회변화를 이루고자 올해로 7년째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르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단원 60여명은 로시니의 ‘윌리엄 텔’을 시작으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 비틀즈의 ‘오블라디 오블라다’ 등을 연주하며 올 한 해동안 연습해온 실력을 마음껏 자랑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의 지휘는 수원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이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음악감독을 맡은 최용신 지휘자가 맡고, 클래식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혜 The 感 대표가 해설로 나선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수원남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이하 수원남문시장)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외국인 관광 수용태세 진단 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수원남문시장은 ‘구천동공구상가, 남문로데오시장, 남문패션1번가, 못골종합시장, 미나리광시장, 시민상가, 영동시장, 지동시장, 팔달문시장’ 총 9개 시장이 연합한 경기도지역 대표 거점시장이다. 2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역사상 유일하게 왕이 만든 시장으로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시장이자 유상 상인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수원시민들의 꿈이 펼쳐지는 시장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이루어진 것으로 물리적 환경, 접근성 등을 뜻하는 하드인프라 및 금융 등의 소프트인프라, 살거리·먹거리 등의 콘텐츠를 비롯한 안내, 홍보, 운영체계 등 총 7개 진단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수원남문시장은 조사 대상인 한국관광공사 선정 2018년 대표 전통시장 22개소 중 외국인 관광객 조사 결과에서 3위, 전문가 조사 결과에서 4위의 성적을 거둬 두각을 나타냈다. 수원남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의 김춘홍 글로벌전문가는 “자갈치시장, 남대문시장 등 유명 시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자랑스럽다&rdquo
안산문화재단이 겨울 광장에 따뜻함과 포근함을 담았다. 안산문화광장 겨울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빛의 향연’이 내년 1월 31일까지 광장의 겨울을 수놓는다. 안산문화재단은 문화광장 내 전망대광장 잔디밭 2곳에 ‘윈터 빌리지’와 ‘꿈의 향연’이란 테마로 조형물을 설치, 여기에 수만 개의 LED조명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빛을 통해 겨울 시즌 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물한다. ‘윈터 빌리지’는 눈사람과 사슴, 썰매, 그리고 선물상자 조형물들로 꾸며져, 동화 속 겨울 마을 이미지로 만들어졌으며, ‘꿈의 향연’은 하트, 원형, 별 모양의 조형물에 형형색색의 조명이 발하는 빛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여기에 은하수 조명과 구와 별 조명을 수목에 설치, 은은한 아름다움을 더하여 시민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물한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겨울 시즌 프로그램 ‘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 뉴 아사프(Merry Christmas & Happy New ASAF)’가 함께 열려 크리스마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김단비가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17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김단비는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3천518표를 얻어 국내 선수 중 1위에 올라 있다. 지난 2년 연속 올스타전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던 김단비는 이번 시즌 신한은행의 부진 속에서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며 3년 연속 1위에 도전하고 있다. 아산 우리은행의 박혜진이 3천365표로 김단비를 바짝 쫓고 있고, 부천 KEB하나은행의 강이슬(3천235표)과 청주 KB의 박지수(3천17표)가 뒤를 이었다. 외국인 선수 부문에서는 수원 OK저축은행의 다미리스 단타스가 4천392표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샤이엔 파커(KEB하나은행·3천806표), 크리스탈 토마스(우리은행·3천775표), 카일라 쏜튼(KB·3천751표)이 2∼4위다. 팬 투표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팬 투표 결과와 감독 추천을 통해 선발된 올스타 선수들은 내년 1월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핑크스타와 블루스타로 나눠 올스타전을 치른다. /정민수기자 jms@
이번 시즌 남자 프로농구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위 인천 전자랜드가 현대모비스의 독주에 제동을 걸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자랜드는 오는 2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SKT 5GX KBL 정규리그에서 현대모비스와 원정 맞대결을 펼친다. 17일 현재 15승9패로 1위 현대모비스(20승3패)에 5.5경기차로 뒤져있는 전자랜드는 지난 주 2연승을 달리다 14일 창원 LG에 패하며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지만 16일 전주 KCC를 꺾으며 다시 승수쌓기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주전 가드 이대성과 양동근이 부상으로 결장했음에도 다른 선수들이 공백을 메우며 12연승이라는 무서운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전자랜드로서는 이번 맞대결에서 현대모비스의 독주에 제동을 걸어야만 선두 추격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지난 주말 KCC전에서 보여준 기디 팟츠와 김낙현, 머피 할로웨이, 박찬희 등의 조화가 계속 이어진다면 천하무적으로 꼽히는 현대모비스와도 해볼만 하다는 평가다. 전자랜드는 현대모비스 전에 앞서 리그 8위(9승14패) 원주 DB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하위권 팀과의 맞대결인 만큼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필요
한반도 고유의 세시풍속 놀이 ‘씨름’이 사상 처음으로 남북 공동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대한씨름협회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씨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남북 공동등재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대한씨름협회와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남북 공동등재를 기념하는 씨름 시연과 축하 공연으로 구성됐다. 시범단이 남북 씨름기술 시연하고 영상을 통해 씨름이 남과 북에서 ‘같지만 서로 다르게’ 전승된 양상을 소개한다. 또 명창 김영임과 가수 마마무의 축하 무대와 오고무, 농악대 공연 등이 진행되고 역대 천하장사를 포함한 문화·체육계 인사들도 행사에 참여한다. 이와는 별도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20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누리마루 1층 전시실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 특별전을 연다. 씨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도깨비 씨름, 오찰방 설화 등 옛 이야기 속 씨름을 담아낸 만화 영상이 상영되며, 천하장사에게 수여하는 황소 트로피도 전시된다.(문의: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 www.nih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