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2018~2019시즌 V리그 경기에서 서브에이스가 하나 나올 때마다 한 명의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안구 검진 기회와 안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5일 서울신세계안과와 이러한 내용의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펼치기로 협약했다고 17일 밝혔다. KB손해보험과 서울신세계안과는 소외계층에 건강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배구 저변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내년부터 의정부 청소년쉼터 청소년들과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배구 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정민수기자 jms@
1월10일부터 세계선수권 개최 이달 22일부터 독일서 합동훈련 남측 16명·북측 4명으로 구성 단일팀 독일과 공식 개막전 치러 남자 핸드볼 남북단일팀 선수단 명단 제26회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단일팀으로 출전하는 남북 선수들이 오는 22일부터 독일에서 합동훈련에 들어간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7일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는 남측 선수단이 21일 독일로 출국하고 북측 선수단도 22일 독일에 합류해 내년 1월 10일 개막하는 대회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0일부터 열리는 이번 세계선수권은 독일과 덴마크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며 남북 단일팀은 개막일 개최국 독일과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1월 수원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세계선수권대회 티켓을 획득한 남자대표팀은 6년 만에 세계선수권 참가와 함께 남북 단일팀을 이뤄 출전하게 됐다. 1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모여 1차 훈련에 들어간 남측 선수단은 21일 독일로 출국해 22일 합류하는 북측 선수단과 약 2주간 합동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단일팀은 조영신 감독(상무)이 사령탑을 맡고 남측에서 16명, 북측에서 4명 등 총 20명의 선수로 구성된
용인시청 육상부는 17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중·고 육상팀을 대상으로 ‘용인시청 육상부와 함께하는 FUN·FUN RUN’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청 육상부 선수 및 지도자와 서룡초, 성산초, 용마초, 용인중, 용인고 등 관내 5개교 육상부 학생 5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 체육의 경기력 향상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학교 체육 활성화를 통한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기초 마련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무릎올리기, 스트라이드 향상 훈련, 스킵 훈련, 달리기의 기초 훈련 교육과 순발력, 스피드 훈련, 코어 보강운동을 활용한 체간 강화훈련, 정확한 달리기 자세 교육, 실업팀 선수들과의 멘토링 연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정준 용인시청 육상 감독은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육상 꿈나무들이 기초 및 전문 기술이 향상되고 육상경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에 많이 참석해 육상 꿈나무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중학생 소녀, 코딩 캠프에 참가 ‘친구 맺기’ 앱 개발해 인기얻어 학교 친구들 사이 지지 받아 휴대폰 앨범서 무작위전송 오류 절친 비밀 공개돼 위기까지 생겨 전세계 코딩 교육 열풍 속에 올바른 인간적 가치관 화두 던져 앨리는 코딩을 좋아해서 직접 게임이나 앱을 만드는 것만 빼면,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중학생 소녀다. 여름 방학 동안 뽑히기 어렵기로 소문난 ‘코드걸스’ 캠프에 참가한 앨리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 똑 떨어졌을 때의 긴장과 서먹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클릭드’를 개발한다. 클릭드는 나와 공통점이 많은 친구를 찾아 주는 앱으로, 50개의 퀴즈와 거리에 따른 불빛 알림, 사진 힌트, 친구 인증샷 알림음 ‘우후!’ 등 흥미로운 요소가 많아 개발하자마자 캠프에서 주목받는다. 그리고 학교의 컴퓨터 담당인 슬레이드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그토록 염원하던 청소년 대상 코딩 대회인 ‘좋은 세상을 위한 게임’ 대회의 출전권까지 거머쥐게 된다. 개학 첫날, 학교에 간 앨리는 절친 그룹과 컴퓨터 반 친구들에게 클릭드를 공개한 뒤 엄청난 지지를 받자
‘나만 바라봐; 주목받지 않으면 못 견디는 현대병, 경계성 인간 분석서’는 현대에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바로 이 인간 유형, 경계성 인간의 심리와 인간관계를 심층 분석한 책이다.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나는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되었다’ 등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의 정신과 의사 오카다 다카시의 초기작인 이 책은 전문성과 대중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의 풍부한 사례 제시라는 그의 장기가 잘 드러나 있다. ‘인격 장애’가 발생하는 근본 원인이 ‘애착 장애’라는 논리는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경계성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는 ‘애정과 관심 결핍’인데 감정 조절을 잘 못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 시절 부모에게 충분히 사랑받지 못하고 무관심에 방치되거나 버림받은 경험 혹은 너무 과잉보호를 받은 경험 때문에 분노나 슬픔 같은 생존에 필요한 기본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발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인정 욕구가 강하고, 아주 작은 일에도 쉽게 상처받고, 계속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끼는 이유도 바
1세대 나무의사가 써 내려간 깨달음의 기록. 나무와 함께하는 삶을 온몸으로 살아온 저자가 풍부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특유의 식물 감성을 바탕으로 쓴 인문과학 에세이다. 과학과 신화를 넘나들고 문학과 철학을 가로지르는 그의 문장은 인식론과 존재론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룬다. 상상계와 실재계가 섞여 든 스무 그루 아름드리나무와도 같은 스무 편의 글은 식물과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사람이 지켜야 할 윤리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평생 나무를 오로지하며 몸에 밴 깨달음을 아름다운 언어로 조탁해 독자에게 건넨다. 그의 깊은 나무 사랑과 연민이 묻어나는 통찰은 사람들의 무관심이 저질러 온 비윤리 상황을 고스란히 비추고, 예비 나무의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힌다. 1세대 나무의사로서 겪은 가슴 아픈 순간과 나무와 교감하는 방식, 연민에서 비롯한 바람을 담은 이 책에는 독자 가슴에 주장 없는 웅변으로 스며드는 힘이 있다. ‘바림’이란 그림을 그릴 때 물을 바르고 마르기 앞서 물감을 먹인 붓을 대어, 번지면서 흐릿하고 깊이 있는 색이 살아나도록 하는 일을 가리킨다.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문득문득 깨우친 것들을 차곡차곡 적어 두었다가 바림질하듯 부드럽게 세상을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내년 1월 31일까지 2019 청소년 독서동아리 ‘다독다독’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독서동아리는 다양한 주제의 독서 습관화 형성 및 주도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폭 넓은 사고력을 증진시키고자 운영되고 있으며 초등반 30명, 중등반 30명의 학생들이 월 1회에 걸쳐 독서토론 및 멘토와의 교류 활동이 이루어진다. 또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행사 기획 및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소속 동아리로써의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재단 관계자는 “자유로운 토론 활동과 정기적인 동아리 활동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 해소 및 인성함양의 기회도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수원시청소년재단(http://www.syf.or.kr), 도서관(http://www.suwonlib.go.kr/sycc)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waquer@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218-0422) /정민수기자 jms@
수원문화재단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어린이들이 재미있어하는 소재인 똥에 대해 알아보는 ‘누가 도서관에 똥 쌌어!’ 전시를 개최한다. 더럽고 냄새나는 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꿔주는 ‘똥’ 전시는 ‘누가 도서관에 똥 쌌어!’라는 재미있는 제목으로 ‘똥’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동물들의 똥을 볼 수 있다. 모형으로 제작된 똥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똥의 모양과 특징을 알 수 있도록 똥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너구리, 기린, 코끼리, 사슴, 사자 등의 똥 냄새를 맡아볼 수 있도록 실제 똥도 전시된다. 또 먹이를 먹은 후 똥이 되는 과정, 똥 건강 진단표 등 흥미로운 체험도 할 수 있다. 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련 학예사 설명 프로그램 및 특강, 도서관 자원활동가의 그림연극 공연, 우리 풍속 똥 떡 만들어 나눠먹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소재인 똥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는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가 도서관에 똥 쌌어!’ 전시는 수원시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
부천시립합창단은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19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말에 꼭 들어야 할 곡으로 손꼽히는 ‘헨델 메시아 하이라이트’를 연주한다. 헨델의 ‘메시아’는 화려한 오페라와는 달리 오로지 음악에 집중한 성악 음악극으로 연말에 많은 음악회에서 연주되며, 각기 다른 연주자들의 음악적 표현을 비교 감상할 수 있어 음악애호가들에게 관심이 매우 높은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정교하고 섬세한 지휘로 사랑받아온 부천시립합창단 조익현 상임지휘자와 부천시립합창단, 그리고 부천시민들이 직접 응시하고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시민합창단이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부천시립합창단과 시민합창단의 합동연주로 호흡하는 ‘메시아’로 그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선율과 대비되는 음악적 조화에 감탄하며 정교한 음악이 표현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민합창단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헨델 메시아 하이라이트’는 바로크시대 최고 거장 중의 한 명인 ‘헨델’이 작곡한 ‘메시아’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죽음과 승리를 노래하는 작품으로 다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단원들을 포함해 세계 최고의 연주자 7명으로 구성된 ‘필하모닉스(PHILHARMONIX)’의 공연이 19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현악 4중주에 클라리넷과 더블베이스, 그리고 피아노가 더해진 독특한 구성의 필하모닉스는 각각의 단원들이 편곡에도 참여해 본인들만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도이치 그라모폰이 선택한 앙상블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필하모닉스 단원들 면면을 살펴보면 대단한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의 악장(1st Concert Master) 노아 벤딕스-발글레이(Noah Bendix-Balgley)와 베를린 필하모닉 단원인 첼리스트 스테판 콘츠, 빈 필하모닉 수석단원인 더블 베이스의 오돈 라츠와 수석 클라리넷 단원인 다니엘 오텐잠머, 비올리스트 틸로 페히너, 오스트리아 출신의 다재다능한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프 트락슬러, 비엔나 폭스오퍼 오케스트라 악장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세바스티앙 거틀러 등이 필하모닉스의 멤버다. 이번 무대에서는 2018년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발매한 ‘비엔나 베를린 뮤직 클럽 제 1집(The Vienna Berlin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