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서정원 감독<사진>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2차전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경기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서 감독은 20일 수원월드컵겨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ACL 1차전 호주 원정을 잘 치르고 왔다”며 “2차전 상대인 가시마는 강팀이고 전체적인 선수 능력이 좋지만 홈에서 치르는 경기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서 감독은 “승부의 열쇠는 미드필드 싸움에 있다”며 “상대 미드필드 진에서 공격진에 전달되는 패스를 잘 차단해야 하고 우리 수비진이 상대 공격수를 잘 묶어 뒷 공간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염기훈, 데얀, 바그닝요, 임상협 등 우리 공격수들의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상대 수비진을 농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수원에 맞서는 오이와 고 가시마 감독은 “내일 추운 날씨가 예상되지만 그 속에서 가시마의 축구를 하겠다”며 “중앙 지역보다는 최전방과 사이드백에서 공간을 찾는 준비를 해 첫 경기에서 따지 못한 승점 3점을 따내겠다”고 다짐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2018 연간회원권 매출액이 2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달 10일부터 판매된 FC안양 연간회원권은 구매 릴레이 등을 통해 이날 2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FC안양 관계자는 “018년 유료관중 100%를 목표로 사무국과 선수단이 함께 안양시 전체를 뛰어 다니며 홍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라며 “연간회원권 판매 매출 1억원을 돌파한 지 2주가 되지 않은 시점에 이룬 성과라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연간회원권은 안양시청 민원실, 만안구, 동안구청 민원 봉사과, FC안양 사무국, 투썸플레이스 박달사거리-만안구청점, 티켓링크(http://ticketlink.co.kr)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2018 시즌의 주장과 부주장을 선임했다. FC안양은 2018 시즌을 이끌어 갈 주장으로 수비수 주현재를, 부주장으로 공격수 정재희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주현재는 FC안양 창단 멤버로 리더십을 겸비했고 부주장 정재희는 선배와 후배 간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주현재는 “올 시즌 그 어느 때보다 동계훈련에서 강도 높게 준비가 잘됐고 선수단도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경기력뿐만 아니라 팀 분위기도 매우 좋아지고 있다”며 “올 시즌에는 4강 플레이오프 이상의 성적을 꼭 이룰 수 있도록 주장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희망’ 차민규(동두천시청)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민규는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결승에서 34초42를 기록하며 노르웨이의 호바르트 로렌트젠(34초41)에 0.01초 뒤져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14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차민규는 출발 총성과 함께 힘차게 출발해 첫 100m를 9초63으로 주파해 앞서 1, 2위를 달리던 중국의 가오팅위(9초47)와 일본의 다이치 야마나카(9초55)보다 뒤졌다. 그러나 차민규는 이후 폭발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나머지 400m에서 24초79을 기록, 결승선을 34초42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통과했다. 이 기록은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에서 케이시 피츠랜돌프(미국)이 세운 올림픽 기록(34초42)을 16년 만에 갈아치운 것이었다. 올림픽 신기록을 1위에 오른 차민규는 내심 금메달을 기대했지만 16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노르웨이의 호바르트 로렌트젠(34초41)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은메달에 만족했다. 차민규에 뒤를 이어 16조에서 경기를 치른 로렌트젠은 초반 100m를 차민규보다 느린 9초
썰매 종목에서 두번째 메달을 노렸던 남자 봅슬레이 2인승의 원윤종(33·강원도청)-서영우(27·경기BS경기연맹)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원윤종-서영우는 18∼19일 이틀간 평창 알펜시아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남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17초40의 기록으로 전체 30개 출전팀 가운데 6위를 차지했다. 1위인 캐나다의 저스틴 크립스-알렉산더 코파치,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토르스텐 마르기스는 3분16초86으로 0.01초까지 기록이 똑같아 공동 금메달을 획득했고 라트비아의 오스카스 멜바디스-제니스 스트렝아는 3분16초91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1차 시기에서 11위(49초50)에 그친 것이 원윤종-서영우의 발목을 잡았다. 이어진 2차 시기에서 3위(49초39)로 순위를 끌어올린 원윤종-서영우는 이날 3차 시기에서 49초15로 5위에 오른 데 이어 4차 시기에서도 49초36으로 5위를 차지하며 최종 6위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원윤종-서영우로서는 1차 시기에 상위권 팀들과 기록이 너무 벌어진 것이 아쉬었다. 그럼에도 6위는 한국 봅슬레이가 역대 올림픽에서 거둔 최고의 성적이다. 원윤종-서영우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성남시청)과 심석희(한국체대)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3천m 계주 우승을 위해 힘을 합친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0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3천m 계주 결승전에 출전한다. 여자 3천m 계주는 오후 8시29분으로 예정돼 있다. 한국은 동계올림픽 여자 3천m 계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잡았다. 역대 7차례 올림픽 여자 계주에서 5차례나 정상을 밟았다. 1992년 알베르빌 대회 때는 한국이 여자 계주에 출전하지 않았고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중국에 우승을 내준 것을 제외하고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밴쿠버 대회 때도 한국 대표팀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실격이 선언돼 억울하게 금메달을 중국에 허용했다. 이후 2014년 소치 대회 때 금메달을 따내면서 시원스럽게 명예회복을 했다. 한국은 여자 3천m 계주 예선에서 레이스 초반 이유빈(성남 서현고)이 넘어지는 불상사를 겪고도 최민정이 곧바로 손터치를 통해 경기를 이어나갔고 반 바퀴 이상 벌어진 거리를 무서운 스피드로 따라잡고 올림픽 기록을 경신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광경을 지켜본 외신들도 한국 여자 대표팀을 가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19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티는 이날 투산의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애리조나주 피마 카운티와 투산 시가 마련한 환영 행사에 임종택 단장과 김진욱 감독이 참석해 투산 시와 키노 스포츠콤플렉스를 중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협약을 맺었다. 케이티와 투산 시는 케이티가 야구장 및 라커룸, 훈련 시설 등을 스프링캠프 장소로 장기간 사용하며, 키노 콤플렉스는 최적의 시설과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합의했다. 또 케이티는 피마 카운티 및 투산 시와 협력해 야구 클리닉 개최 및 지역 야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종택 단장은 “훈련 장소에 대한 선수단의 만족도가 높다”며 “키노 콤플렉스 및 투산 시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지역 밀착 마케팅 활동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척 허클베리 피마 카운티 지사는 “매년 투산에 방문해 줘 감사하다”고 인사한 뒤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 시설 개선, 평가전 유치 등 지역 공공기관들과 힘을 모아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rd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이 당초 목표했던 ‘8-4-8-4’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평창 올림픽은 17일까지 절반의 일정을 마쳤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안방에서 올림픽을 치르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종합 4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반환점을 돈 우리 선수단은 18일까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목표를 향한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세계를 호령하는 효자종목 쇼트트랙이 금메달 사냥에 앞장섰다. 대회 이틀째인 10일 임효준(한국체대)이 쇼트트랙 남자 1천500m에서 한국 선수단에 평창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겼고 일주일 뒤인 17일엔 ‘얼음공주’ 최민정(성남시청)이 여자 1천500m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쇼트트랙에서만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최민정보다 앞서 민족의 명절 설인 16일엔 ‘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남자 스켈레톤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썰매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스피드스케이팅의 기대주 김민석(성남시청)은 13일 남자 1천500m에서 ‘깜짝’ 동메달을 수확해 커다란 기쁨을 줬고 쇼트트랙 서이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이 설 연휴를 맞은 국민들께 연일 메달 소식을 전했다. ▶▶관련기사 14·15면 지난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천500m 결승에서 최민정(성남시청)이 2분24초938의 기록으로 중국의 리진위(2분25와703)와 캐나다의 킴 부탱(2분25초834)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세번째 금메달이자 이번 올림픽 여자 선수 첫 메달이다. 최민정과 함께 출전한 김아랑(한국체대)은 2분25초941로 4위에 올라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어 열린 남자 1천m 결승에서는 서이라(화성시청)가 경기 중 상대 선수에 밀려 넘어지는 불운을 겪었지만 끝까지 레이스를 마쳐 1분31초619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앞서 지난 15~16일 이틀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에서는 1~4차 시기 합계 3분20초55를 기록한 윤성빈(강원도청)이 아시아 썰매(스켈레톤·봅슬레이·루지) 종목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을 차지한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 니키타 트레구신프와 격차가 1.
프로배구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의 레프트 정지석(22)이 2017~2018 도드람 V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정지석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98표 중 15표를 얻어 팀 선배 한선수(10표)를 제치고 MVP가 됐다. 이로써 ‘젊은 레프트’ 정지석은 생애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이바나 네소비치(30·등록명 이바나·김천 한국도로공사)가 29표 중 20표를 받아 화성 IBK기업은행의 공격수 매디슨 리쉘(7표·등록명 메디)를 제치고 시즌 세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