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용품 후원사인 험멜과 함께 제작한 2019 시즌 홈·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홈 유니폼은 동안 팀 브랜드 컬러인 레드와 블루 스트라이프 타입에서 레드와 블루 컬러를 반반씩 표현, 컬러를 더욱 강렬하게 유지해 심플하면서도 강한 느낌을 담았다. 조선 정조 때 수원에 설치한 국왕 친위대인 ‘장용영(壯勇營)’으로 유니폼을 명명하고 홈 유니폼의 곳곳에 수원의 상징인 화성을 고급스러운 옐로우 컬러로 이미지화해 디자인했다. 또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유니폼 측면에 기념 로고를 새겨 시 승격 70주년을 맞는 시민들의 자부심과 수원FC의 1부 승격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화이트를 주색으로 디자인했던 원정 유니폼은 처음으로 옐로우와 블랙을 주색으로 적용해 새로움을 바탕으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나타냈다. 골키퍼 유니폼은 민트 색상과 퍼플 색상으로 디자인해 필드 선수들과 확연히 구분될 수 있도록 했고, 디자인은 필드 플레이어 유니폼과 통일성을 유지했다. 수원FC의 2019 시즌 홈·원정 유니폼은 3월 9일 오후 1시에 치뤄질 2019 시즌 수원FC 홈 개막전에 수원FC 팬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흥수) 광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8일까지 2019년 봄학기 문화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봄학기 문화아카데미는 발레교실, 과학교실, 미술교실, 성인 위빙아트, 가죽공예 등 5개 신설강좌를 포함해 유아, 청소년,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총 38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12주) 과정이며, 수강료는 8만원부터 12만원(3개월)까지다. 접수는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광교청소년수련관 2층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yeyak.sy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16-0755) /정민수기자 jms@
지난해 12월 수원에 둥지를 튼 작은도서관 ‘책고집’이 연초 인문강좌에 이어 봄맞이 강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책고집 인문강좌 시즌2는 오는 22일 한신대 이해영 교수의 특강에 이어 3월과 4월에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총 15회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주중 강좌는 ‘소문난 책고집들은 어떻게 책을 읽을까?’라는 주제로 소문난 독서광인 CBS 정혜윤 PD와 정여울 작가, 이원석, 김이경, 강양구, 최보기, 강양구, 이산하 등이 연속강연하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주말 강연의 주제는 ‘돼지가 공부에 빠진 날’로 기해년 돼지해를 맞아 공부의 맛과 재미에 흠뻑 빠져보자는 취지로 인문학자 김경집 교수, 문학평론가 신형철 교수, 출판평론가 한기호, 기생충박사 서민 교수 등이 강연한다. 한편, 시즌2를 시작하기에 앞서 특별기획으로 한신대 이해영 교수의 특강이 마련됐다. 이해영 교수는 최근 ‘안익태 케이스’라는 논쟁적 연구를 책으로 엮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강에선 애국가의 작곡가 안익태가 나치와 연계된 경력을 가졌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안익태 케이스&r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오는 21일 오후 3시 재단 1층 경기아트플랫폼(GAP)에서 9차 문화정책포럼 ‘기억, 발전, 미래 : 경기도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개최한다. 2017년부터 경기문화재단 정책실에서 기획해 온 문화정책포럼은 재단의 현안 및 시의성을 띤 문화예술 이슈를 주제로 문화예술정책에 대해 논하는 자리이다. 경기도와 재단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할 계획이다. 9차 문화정책포럼은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경기도에서 펼쳐진 항일운동 및 독립운동의 전개 양상과 의의 등을 살펴보고, 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포럼의 첫 번째 발제자인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 이지훈 센터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 - 경기도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이지훈 센터장은 도내 전 지역에 걸쳐 농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던 경기도 3·1운동의 전개와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과정과
데뷔 경력이 없는 작가지망생에게 한정됐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멘토링 교육 지원사업이 ‘시니어 대상 웹툰 멘토링’으로 중장년 경력단절 작가에게 확대 운영된다. 출판만화 시장이 쇠퇴하고 디지털 유통으로 만화 시장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경력이 단절된 시니어 작가들의 창작활동 재개를 돕기 위함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시니어 대상 웹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토·멘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니어 대상 웹툰 멘토링’은 현직 웹툰 작가가 멘토가 되어 40세 이상 중장년 경력단절 작가의 웹툰 창작을 돕는 교육 지원사업이다. 디지털 기술, 스토리텔링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니어 작가가 2:2로 매칭되며 각 멘토·멘티에게 과제수행비 700만원이 지급돼 창작기간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를 원하는 멘티·멘토 희망자는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pms.komacon.k)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데뷔를 하지 않은 웹툰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제7대 대표이사에 최형오(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문위원이 취임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최형오 대표이사는 30여년 이상 활동한 공연예술전문가로 ITI세계극예술협회 영희연극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제6회 한국뮤지컬대상 기술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 공연예술발전을 이끌어 온 주역이다. 예술의 전당, 아르코예술극장, 한국공연예술센터 등을 거쳐 최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의예술인력센터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최형오 대표이사는 취임에 앞서 “단순한 문화향수의 확대가 아닌 화성시민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의 생활공간 속에서 개성과 자긍심이 나타날 수 있는 화성시만의 문화, 예술이 있는 삶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하며 문화로 소통하고 문화적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화성시의 문화시민네트워크를 조성해 나가고자 하는 계획을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시민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갖고 2019년 힘찬 첫발을 내디딘다. 수원FC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수원시청 대회의실(별관 2층)에서 2019시즌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는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춘호 이사장을 비롯해 2019시즌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이 참석할 예정이며, 수원시민 및 팬과 함께 2019시즌의 시작과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수원시청 별관 2층 로비에서는 오후 5시부터 창단부터 현재까지 구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을 마련하며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출정식 본 행사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특별 영상 상영 및 신규 유니폼이 공개된다. 이번 출정식은 수원시민들과 2019년 첫 만남의 자리인 만큼 수원FC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특별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50명(단, 2019시즌 연간회원권 구매자에 한함)으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선수단 소개시 함께 입장할 수 있는 에스코트 기회와 기념품으로 수원FC 머플러와 사인볼 그리고 기념액자가 선물로 제공된다. 또 본 행사가 완료된 후에는 선수단과 함께 단체 기
성남 분당중이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아이스하키 중등부에서 2회전에 진출했다. 분당중은 14일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아이스하키 중등부 1회전에서 인천 웨이브즈를 12-1로 대파하고 2회전에 올랐다. 한편 경기도는 충북 진천선수촌 컬링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컬링 여자일반부와 남고부에서 경기도청과 의정부고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남일반에서 도컬링연맹이 동메달을 목에 거는 등 금 2개, 동메달 1개로 종합점수 52점을 획득 경북(52점, 금 1·은 2)과 서울시(40점, 은 1·동 2)를 따돌리고 종합선두를 달리고 있다. 경기도는 15일 아이스하키 초등부 1회전에서 수원 하피이글스가 충북 터틀스를 상대하고 컬링 여중부 2회전에서 의정부 민락중이 전북 전주서곡중과 맞붙으며 남중부 의정부중과 여고부 의정부 송현고도 각각 2회전에 진출해 있어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 17연패를 노리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가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사실상 종합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2016년 제13회 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이다. 도는 14일 의정부시와 강원도 평창, 춘천 등에서 분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금 14개, 은 18개, 동메달 11개 등 총 43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1만173.40점으로 ‘라이벌’ 서울시(6천150점, 금 8·은 4·동 3)와 강원도(4천381점, 금 3·은 3·동 4)를 압도적으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도는 대회 마지막 날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휠체어컬링 등에서 메달과 득점을 추가할 것으로 전망돼 사실상 3년 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했다. 도는 또 지난 2017년 제14회 대회에서 획득했던 총 메달 수 40개를 넘어서며 역대 최다 메달 신기록을 작성했다. 인천시는 금 1개, 은 3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로 2천375점을 얻어 종합 6위에 올라 있다. 도는 빙상에서 금 5개, 은 7개, 동메달 6개 등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2천368점으로 경북(1천143점, 금 2·은 1·동 1)과 광주시(928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2019 시즌 팬즈데이를 개최한다. 새 시즌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FC안양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안양시 동안 평생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팬즈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형열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2019 시즌 출사표 및 선수단 소개, 유니폼 공개, 레크리에이션 및 팬 사인회 등으로 약 2시간 동안 꾸며질 예정이다. 장철혁 FC안양 단장은 “시즌을 앞두고 진행하는 팬즈데이는 FC안양에게 가장 의미 있는 행사 중 하나다. 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들이 올해 팬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자리를 빛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부터 태국 후아힌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FC안양 선수단은 오는 22일 안양으로 복귀해 다음날 진행되는 팬즈데이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