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웃음캠핑 엔돌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우리가족 웃음캠핑 엔돌핑’ 프로그램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안성시 다목적야영장에서 1박 2일간 진행되었으며,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산과 호수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유대감 형성 및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였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가족캠핑을 통해 부모와 함께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의 정서적 안정감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8월 14일부터 폭염취약계층에게 선풍기 200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20%이내이면서 주거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자 등으로 총 200가구에 선풍기를 1대씩 지원한다. 이번사업은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안성시 지정기부금으로 예치된 사업비를 배분받아 수행한다.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차 가정방문을 실시하던 중 선풍기도 없이 폭염속에서 생활하는 대상자를 발견하고 읍면동을 비롯한 관내 사례관리기관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 전수조사 실시 후 수요를 파악하여 선풍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늦여름까지 더위가 지속될것으로 선풍기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돕겠다. 시는 앞으로도 꼭 필요한곳에 안성시 지정기부금이 쓰일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말했다. 안성시는 2023년 함께나누는 안성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슬로건으로 기부문화활성화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성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보건/복지-기부하기)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2023년 생명존중 프로그램’의 일환인 ‘내게 남은 24:시간’ 웰다잉 힐링 체험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만연하게 사용되는 자살과 자해라는 단어의 무게와 함께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교육이 아닌 체험을 통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에 그 취지가 있다. 웰다잉 힐링 체험은 스스로 영정 사진을 촬영하고 수의 착용과 유언장 작성, 입관 체험 등을 통해 임종을 체험해봄으로써 삶과 죽음, 그리고 삶의 마무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기존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하던 것과는 달리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기능의 회복에도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죽음 앞에서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었으며, 앞으로의 삶을 다시 바라보고 계획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이야기 하였으며, 동행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될 듯하다”며 “어른들에게도 생각이 많아지는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환)는 “이번 체험으로 청소년들이 멀게만 느끼던 죽음을 체험해보며 일상 속 잊고 있던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롯데하이마트 안성점과 안성시 거주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전 지원 시 추가 지원 등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안성점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인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가전 지원을 위한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등 최대한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하 안성시장애인복지관장은 “최근 무더위가 갈수록 심해져 힘든 날들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데, 선풍기 등 계절 가전이 장애인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롯데하이마트 안성점과 함께 장애인분들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가전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여름나기용품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롯데하이마트 안성점의 지원을 더해 서큘레이터 선풍기 25대를 장애인 가정에 지원하였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23년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청소년들과 함께 방학 중 직업전환교육을 진행하였다. ‘장애청소년 직업전환교육 잡(JOB)담(談)교실’ 은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들에게 방학 중 2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직업생활 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잡(JOB)담(談)교실’은 총 5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20시간의 직업교육과 30시간의 휠마스터 직무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직업교육, 현장견학, 이미지메이킹, 성교육 등 직업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과 함께 휠마스터 직무를 습득하기 위한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용자의 보호자는 “이전에도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였는데 이번에는 방학 중에 이렇게 좋은 직업교육 프로그램이 있어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고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하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직무능력도 향상되고 학생들이 졸업 후 들어서게 될 직업세계가 다양하게 넓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내 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안성시 원곡면에서는 이장단협의회,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법대와 함께 자연재해 현장긴급대응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기상이변과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실정으로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대비·대응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자연재해 현장긴급대응반을 구성하였다. 현장긴급대응반이란, 자연재난 발생 시 현장 확인 단계에서 초동으로 즉각적인 조치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지역 봉사단체를 주축으로 대응하고자 구성된 반으로 안성시에서 최초로 시범·시행하는 사항이다. 원곡면 이장단협의회를 대표해 이정우 이장단협의회장은 “우리 이장단협의회와 주민들이 적극 협조하여 재해없는 안전한 원곡면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인 원곡면장은“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재해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 안전한 원곡면이 되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자매도시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안성을 대표하는 바우덕이 축제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적극적인 안성 알리기에 나섰다. 김보라 시장과 이중섭 시의원, 이관실 시의원,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등 안성시 대표단은 브레아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상호 간의 우호 증진 및 농산물 판매 MOU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지역의 대표축제인 브레아 페스타와 브레아 고등학교 및 중학교, 영킴 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등을 방문했다. 안성시는 브레아시와 지난 2011년 자매결연 협정 이후,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과 바우덕이 축제 초청 등을 이어가며 활발한 교류와 우정을 다져왔다. 올해는 2023 브레아 페스타에 참여해 안성의 자랑인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을 선보였고, 안성시와 안성원예농협에서 준비한 안성시 농산물 홍보 부스도 운영해 모든 품목이 소진되는 등 브레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김보라 시장은 영킴 하원의원과 만나 미국 내 한국 커뮤니티의 적극적 활동과 교류 방안을 논의했으며,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교 및 중학교를 방문해 서로 간의 우애와 참여 증진을 약속했다. 특히 김보라 시장
안성시의회는 지난 14일 안성시의회 의장실에서 경기도 시·군의회 여성의장단과 태풍 및 수해피해 예방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경기도 시·군의회 여성의장단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회장외 5개 시·군 의장(화성시 김경희, 안양시 최병일, 광주시 주임록, 양평군 윤순옥, 연천군 심상금) 및 안성시 유태일 부시장등이 참석하였다 지난 10일과 11일 사이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 중심으로 경기도를 관통하여 지나감에 따라 경기도를 비록한 수도권에 120mm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하였으나, 수해 및 강풍 피해가 발생되지 아니한 사항에 대하여 수해에 대한 사전대비가 절실함을 논의하였다.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시·군의회 여성의장단은 선제적 태풍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피해 방지와 공공 및 사유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점검과 조치에 총력을 다하여 추진할 것을 공감하였다, 금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기도 시·군 의회간 정보교류 및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9일 안성시광고인협동조합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안성시광고인협동조합은 2017년 설립하여 광고업, 옥외간판, 현수막 제작등을 주요업종으로 하는 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에도 이웃돕기 현금을 기부한바 있으며 버려지는 폐현수막으로 가방을 제작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무료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태운 대표는 “기부금은 사업 수익금을 차곡차곡 모아 마련하였고, 폭염에 힘든 취약계층에게 기부금이 쓰이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더운 여름에 고생이 많으실텐데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심에 감사하다. 꼭 필요한곳에 잘 쓰겠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이달 28일부터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 대해 지역화폐 사용을 제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화폐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은 지역농협 경제부 및 주유소, 병원, 학원 등 27개 업체로 안성시 전체 가맹점의 약 0.3% 정도다. 다만 농민수당 등 안성사랑카드에 지급된 정책발행금은 지역농협 경제부 및 주유소에서 기존과 같이 결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으로 시민과 가맹점의 불편이 있겠지만 소상공인과 소규모 자영엽자의 매출증대와 지역 내 경제순환 활성화를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화폐 사용의 추가 변경사항으로는 지난 7일부터 안성사랑카드의 1인 보유한도가 기존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삼성페이 내 안성사랑카드 사용자는 경기지역화폐 카드 운영사가 변경되어 10일부터 기존에 등록된 카드를 재등록해야 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