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성소방서는 5개의 과·단과 119안전센터, 1개의 구조대로 구성됐으며, 277명의 소방공무원과 785명의 의용소방대, 45대의 소방 차량 등이 안성 시민 안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소방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화재 2525건, 구조 6921건 구급 1만 4782건 생활안전(동물구조, 잠금장치개방 등) 3933건 등 총 2만 8161건의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펼쳤다. 2023년 소방관서별 화재발생현황(피해건수)으로 1위 화성 612건(7.4%), 2위 용인 453건(5.5%) 3위 안산 409건(4.9%)에 이어 안성은 260건(3.1%)로 35관서 중 11위를 차지했다. 이에 소방서는 현장 행정지도, 유관기관 합동 훈련, 화재안전특별조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 화재안전관리 집중계획 등 각종 소방안전대책 수립 및 추진 등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안성소방서는 2024년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대형사고에 신속하
안성시는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지역 물가 안정과 소비자 이용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와 신규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며, 청결·위생,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다. 외식업,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가격 인하·동결 여부, 청결도·위생 관리, 옥외 가격표시제 등 정책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하며, 일제 정비 기간 내 기존 착한가격업소 12개소는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재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을 원하는 사업주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기존에 지원된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필요물품, 종량제 봉투 등은 물론,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배달료 지원과 지역화폐 이용 시 5% 추가 할인 등 더욱더 확대 지원된다. 김보라 시장은 “경기가 침체한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안성시는 지난 30일 고삼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첫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고삼농협 조합원들은 대형버스로 각 마을을 돌며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힘썼다. 이날 농촌 왕진버스 행사에는 약 200명의 지역주민 참여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 농림축산식품부·안성시·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고삼농협이 주관한 이 행사는 의료시설이 취약해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한방진료, 구강검사, 검안, 돋보기 지원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왕진버스’는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AIOBIO, 더스토리안경원이 참여해 혈압체크등 기본적인 검사와 전문 의료진의 척추·관절 등 건강상담과 침 치료를 무료로 시행한다. 특히 구강검진과 전문 안경사의 정밀 검안을 통해 돋보기 제공받을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촌왕진버스 행사에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며, 시민들이 복지지원 혜택을 더 누릴 수 있도록 확대하여 건강하고 활력넘치는 안성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안성맞춤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단식 및 혼합복식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서 김혜진 선수가 개인 단식 2위, 노은지 선수가 순천시청 이하늘 선수와 조를 이뤄 혼합복식 2위를 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안성시청 김경련 코치는 “선수들이 이어진 대회에서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있을 하반기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최근 개최된 제60회 국무총리기 대회 혼합복식 우승에 이어 제62회 대통령기 대회에서도 입상하는 등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중섭 의원이 지난 30일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이하 협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협회에서 주최한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격려하고, 협회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회 관계자들은 내년도 사무실 이전에 따라 이용자들의 교통 불편함이 예상되는 등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전하며, 이에 따른 이동지원서비스 대책 마련 및 운전원 채용 등 지원을 요청했다. 안정열 의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농아인협회 건의 사항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최호섭 운영위원장과 이중섭 의원 또한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농아인협회 의견을 경청했다. 길경희 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행사에 참석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농아인 회원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성요셉의집과 더푸짐한밥상 등에서 2일간 진행됐으며, 성요셉의집 방문, 삼계탕 전달 및 점심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다음달 8일까지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사료구매 정책자금’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융자 100% 사업으로,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하며, 지원자금은 신규로 사료를 구매하거나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는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지원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산양(염소), 꿀벌 등이다 안성시에 배정된 금액은 총 99억 2700만 원으로, 농가당 지원한도는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농가는 6억 원 이내, 사슴, 말, 산양(염소), 토끼, 메추리, 꿩, 타조, 꿀벌 농가는 9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사료구매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오는 8월 8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추어 축사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로 선정된 축산농가는 사료구매 정책자금 선정·추천통보서를 발급받아 관내 농·축협 및 농협은행으로 통해 대출
안성소방서는 지난 29일 안성 스타필드 지하차도를 대상으로 2024년 여름철 지하차도 침수 우려대상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스타필드 안성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재난 대응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제 상황을 재현하여 각 기관의 협력과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지하차도 내 배수지원 훈련 ▲차량고립을 가정한 인명 검색 및 구조 ▲지하차도 진출입로 확인 ▲지하차도 배수로 확인 ▲소방차량 접근 용이성 확인 등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미리 대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올 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 점검 및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안성시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함은규 지부장을 비롯해 노사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 부서별 검토를 마친 8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노사 양측 위원은 ▲악성민원 관련 특이민원 대응팀 신설 ▲장기재직 공무원 포상제도 개선 ▲필수 실무요원 지정제도 시행 ▲육아시간 업무대행 수당 신설 ▲청년공직자 기숙사 신설 등 공직자 보호와 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시에서는 관련 부서의 신중한 검토를 통해 향후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함은규 지부장은 “악성민원 피해와 청년 공무원 이탈 등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이 절실한 시기.”라며 “우리 공직사회에 직면한 문제들을 노사가 공동으로 협력하고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사 간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자리가 계속해서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협력에 바탕을 둔 신뢰 관계를 이
안성시는 지난 26일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함이다. 특히, 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각종 부문별 계획의 지침이 된다. 시는 시민계획단 운영 및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안성맞춤 미래문화도시'를 안성의 미래상으로 도출하였으며 △신성장 미래산업도시 △역사와 수자원 기반의 문화관광도시 △편리하고 조화로운 생활맞춤도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4대 핵심이슈로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12개의 지표를 설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대진대학교 최주영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평택대학교 윤혜정 교수, 단국대학교 김현 교수, 총괄계획가 차주영님이 토론자로 참석해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참석한 시민들도 안성의 미래를 위해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전용태 도시경제국장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드는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린다.”며 “공청회와 더불어 다음달 9일까지인 의견수렴 기간에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해 도시기본계획에 참고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시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체육시설물의 안전성 확립 및 선제적 예방 점검을 위해 ‘제1차 안전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안전자문위원회는 건축‧설비‧전기 등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2024년도에는 여러 분야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소방분야의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또한, 공단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하여 기존 종합운동장 일원 체육시설에 대해 ▲배수 ▲옹벽 및 석축 ▲배선 및 전선 ▲소방 설비 등의 안전자문 활동을 확대 실시하고, 추후 풍수해 대비 체육시설 안전점검표 검토 후 조치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향후 공단 전 체육시설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고객 접점 시설 및 환경 시설에도 전문가 자문을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이 안심 하고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