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교신도시를 지나는 신분당선 연장선의 ‘광교역’ 명칭을 두고 지역 주민들 간 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본보 2014년 8월 11일자 1면, 2015년 1월 9일자 19면 보도) 수원 시민배심원단이 과거 경기대역(가칭)으로 불렸던 SB05-1역이 ‘광교역’으로 적합하다는 의견을 냈다. 수원시는 지난 7일 수원지방법원에서 변호인과 광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민배심법정에서 배심원단이 광교신도시에 건립 중인 복선전철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 3개 전철역사 가운데 가칭 SB05-1역의 명칭이 ‘광교역’으로 적합하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시민배심원단은 평결에서 “SB05역이 광교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하지만 광교신도시만의 역이 아니므로 대표성 논리는 약하다”며 “그보다 신분당선의 종착지인 SB05-1역이 갖는 상징성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SB05역은 경기도청, 수원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지만 SB05-1 지역은 신분당선 철도기지창이 들어서는 등 주민들에게 피해가 예상돼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라도 SB05-1역이 광교역으로 선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시민
경기도교육청은 6일 오후, 2015년 3월 1일자 교사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경기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kgnews.co.kr) 참조 초등교사 인사에서는 전보 3천558명, 타시·도 교류 718명 등 4천276명이고 유치원, 특수, 영양, 보건 교사를 포함한 신규교사 임용발령은 420명이다. 중등교사 인사는 전보 3천323명, 진로진학상담교사 신규 15명, 수석교사 12명, 복귀·복직자 94명, 사립특채 8명, 타시·도 전입 121명, 타시·도 전출 152명, 신규임용 993명 등 총 4천718명이다. 이번 인사는 경기도교육공무원인사관리세부기준에 따라 임지를 배정한 가운데, 경기교육의 질 향상과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정상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중등의 경우, 진로진학상담교사 15명을 추가 배치해 학생들의 진로·진학상담과 교육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고 미배치 중·고등학교에는 향후 연차적으로 발령할 계획이다. /정재훈기자 jjh2@
수많은 상가가 밀집한 성남농수산물도매시장 안에는 매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하는 ‘착한가게’가 있다. 정재영·박양례 부부가 운영하는 ‘착한가게’인 경기종합식자재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한지 2년이 됐다. 정재영 사장은 “가입한지 별로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년이 됐는지 몰랐다”며 “시간이 흐른 만큼 더 많은 어려운 분들에게 힘을 보태드릴 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해야겠다”고 말했다. 정 사장 내외는 ‘착한가게’를 통해 매월 기부를 하면서 나눔의 즐거움도 느끼고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착한가게’ 가입 이전에는 하루하루 바쁜 일상에 쫒기고 기부할 경제적인 여력과 마음의 여유가 없어 기부를 해본 적은 없었다. 이런 점에서 ‘착한가게’는 정 사장 부부에게 이웃사랑을 실천케 한 마중물과도 같다. 특히 두 내외는 착한가게 가입을 계기로 지난해 말부터는 성남시 주민센터에 백미10㎏ 10포도 기탁해 관내 홀몸노인들과 저소득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고 든든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양례 사장은 “성남시에서 일하며 번 돈인 만큼,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기여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나도 언젠가는 기부
<속보> 화성시 숙곡리에 들어서는 광역형 종합장사시설에 대한 호매실지구 주민들의 조직적인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의회가 수원군공항의 화성시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면서 이 두가지 사안에 대해 적극 나선 정미경 국회의원의 정치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더욱이 그동안 군공항 이전을 두고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던 화성시가 이번 화장장 사태 이후 군공항이전반대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어 수십년에 걸친 수원시의 숙원사업인 군공항이전이 화장장사태로 차질을 빚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4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3일 열린 임시회에서 ‘화성시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을 반대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채택은 매송면 숙곡리에 화성시가 건립을 추진중인 종합장사시설에 대해 수원시 호매실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에 대한 화성시의 압박용 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이를 두고 수원시민들 사이에서는 군공항이전추진에 이어 최근에는 장사시설문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정미경 국회의원의 행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재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이후 군공항이전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
김동연 아주대학교 제15대 총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김동연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주인 여러분과 함께 향후 아주대 50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아주 제2의 창학’이라는 꿈을 꾸고자 한다”며 “그동안 추구해왔던 가치들을 열린 자세로 혁신해 아주대를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리더의 산실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 아주대 종합관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추호석 학교법인 대우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정홍원 국무총리,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내·외빈 8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총장 약력소개를 시작으로 취임사, 정홍원 국무총리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축사에 이어 김 총장이 졸업한 미국 미시간대학의 은사인 Lawrence B. Mohr 미시간대 명예교수의 축사로 이어졌다. 김 총장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극복하는 반란, 우리 스스로 쌓아온 틀을 깨는 자기 자신에 대한 반란, 우리 사회를 건전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사회에 대한 반란을 일으켜야 한다”며 ‘아주 제2의 창학’을 실천하기 위한
수원시 공직자들이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친절, 공정, 청렴행정을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공직자들은 청렴행정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부정부패 없는 청렴 최고 도시 수원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은 청렴을 기반으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지 않는 것 ▲직무상 권한을 남용하거나 이권개입 및 알선과 청탁을 하지 않는 것 ▲시민 모두가 시정을 신뢰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 ▲공무원 행동강령과 공직윤리를 준수하고 부정부패 없는 청렴 최고 도시 수원을 완성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절은 필수, 청렴은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행정업무를 수행해야 하며 이번 청렴행정 실천 결의대회가 직원들에게 청렴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수원시 착한가격업소가 행정자치부에서 공모한 ‘제1회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해 10월 20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됐다. 시는 공모 신청을 받은 17개 업소 중 3개 업소를 선정해 제출 한 결과, 전국 48개의 심사대상 착한가격업소 중 수원시의 ‘한우람명품관(팔달구 우만동)’이 최고상인 대상 수상업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주은헤어(장안구 정자동)’가 우수상 수상업소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대상을 수상 한 ‘한우람명품관’은 2012년 5월부터 수원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 된 이래 안전하고 저렴한 음식을 제공해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했고 2011년부터 한 달에 두 번씩 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랑나누기 점심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모범사례고 꼽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1회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 수상으로 수원시 내 124개 착한가격업소의 자긍심을 높이고 업소를 널리 알려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착한가격업소에
수원시 영통구가 2월부터 선조들의 재산이 궁금한 민원인에게 ‘상속재산 멘토링서비스’를 실시한다. ‘상속재산 멘토링서비스’는 사망신고를 위해 내방하는 민원인에게 조상땅 찾기와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안내로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행정 및 금융기관을 수차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민원과 지적정보팀(☎228-83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훈기자 jjh2@
수원시가 초등학교 환경교육교재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개정판을 제작해 오는 4일부터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수원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 84개 학교에 1만3천여권을 보급할 예정이다.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는 초등학교 3~4학년들의 2015학년도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등에 활용된다. 시는 학교에서 교재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재 개발에 참여하고 활용하고 있는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초등학교 교사 대상 연수를 오는 3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는 지난 2012년 수원교육지원청과 일선 교사들이 참여해 수원시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초등학교 3~4학년 눈높이로 개발한 환경교육교재로 매년 일선 교사들이 개정판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정재훈기자 jjh2@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3일 수원시 올림픽공원(권선구 권선동)에 건립된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를 찾아 지난달 31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박위남(1922년생, 만93세, 대구 거주) 할머니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수원평화비 건립추진위원회의 후신인 수원평화나비, 청소년평화나비 회원들과 시민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안점순(88) 할머니도 자리를 함께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아직까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정부의 공식사과와 보상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음에 안타까움과 죄송함을 금할 수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광복 70년을 맞는 올해는 수원시민의 힘과 뜻을 모아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일본정부의 공식사과와 보상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추모식에 참석한 안점순 할머니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점순 할머니는 “살아생전에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는 것이 소원”이라며 수원시민의 관심과 정성에 고마움을 전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