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월드컵축구대회 개최도시였던 수원시와 인천시, 2011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인 고양시가 오는 2022년 월드컵 개최도시를 신청했다. 2022 월드컵 유치위원회(위원장 한승주)는 국내 개최 도시 신청 결과 수원, 인천 등 2002년 월드컵 개최도시 10곳을 비롯해 고양, 천안, 청주, 포항 등 모두 14개 도시가 월드컵 개최를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은 유치계획서를 통해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열렸던 기존 경기장을 활용 하기로 했고 인천은 문학경기장 외에 신축되는 2014년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을 추가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고양은 2011년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고양종합운동장을 개축하는 방안을 제출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4일 오후 4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중회의실에서 2010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2009년도 사업 및 세입·세출 결산 보고를 받고 2010년도 사업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강용구 도생활체육회 회장을 비롯, 21명의 이사 중 20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 2009년도 사업 및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 그대로 승인했으며, 오는 4월 열릴 ‘2010 경기사랑 생활체육 등산대회’등 9개 주관 사업을 포함해 총 31개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또 도생활체육회는 현재 국민생활체육회 보조 사업의 확정되지 않은 예산액을 제외하고 지난해 보다 약 10억 가량 줄어든 61억여 원으로 책정했다. 이날 강용구 도생활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사회에 참석한 여러 이사들께서 좋은 의견을 제시해 2010년에는 경기도생활체육회가 한 단계 발전하는 도약의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생활체육회는 이사회에 앞서 10년 이상 도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애쓴 이우일 도생활체육회 부회장과 송제호 도생활체육회 감사, 박영표 안양시생활체육회장 등 3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포 대곶초 이영석이 제6회 경기도지사배 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영석은 4일 수원 만석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초등부 결승전에서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정성은(안산 원곡초)을 8-3으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승리했다. 이영석은 경기 초반 네트플레이 난조로 3-2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중반 이후 강력한 서브로 공세를 펼치며 5-3으로 앞서나갔고, 상대 코트 구석구석을 찌르는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가 잇따라 성공하며 8-3으로 경기를 마쳤다. 여초부 결승에서는 임채빈(광주 탄벌초)이 팀동료 박수빈을 8-3으로 꺾고 1위에 올랐으며, 남중부 결승에서는 김현승(연천 전곡중)이 강준석(수원북중)을 8-4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중부 결승에서는 배도희(안산 상록중)가 연장 접전 끝에 이혜영(여주여중)을 9-7로 힘겹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부천 신세계가 천안 KB국민은행을 꺾었고 3연승을 내달렸다. 신세계는 4일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양지희(22점·11리바운드)와 김정은(17점)의 활약과 고비때마다 터진 양정옥(12점)의 3점슛을 앞세워 73-6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신세계는 3연승을 기록하며 12승18패로 5위에서 국민은행과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또 국민은행과의 올시즌 상대전적에서도 3승3패로 균형을 맞췄다. 4연패 탈출을 위해 배수진을 친 국민은행이 내·외곽 모두 우위를 보이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신세계는 1쿼터 초반 양지희 등 주전들이 고르게 득점했지만 상대 변연하(12점·7어시스트)와 정선화(16점·4리바운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해 1쿼터를 17-22로 마쳤다. 신세계는 2쿼터에도 상대 김영옥(18점)에게 3점슛과 골밑슛 등 연속실점하며 30-41, 11점차까지 뒤졌다. 그러나 신세계는 3쿼터 들어 양정옥의 3점슛과 김지윤(13점)의 연속 골밑득점으로 추격에 나서며 3쿼터 종료 2분여를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2010 시즌 ‘하프시즌권’과 일반 입장권의 판매를 시작한다. 하프시즌권은 인천의 올시 즌 홈경기 중 10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5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하프시즌권의 가격은 N석이 성인 2만원, 청소년 1만원이며 E석은 성인 4만원, 청소년 1만5천원이다. 뿐만 아니라 인천 구단은 올 시즌이 끝나면 N석 시즌권을 이용해 10경기 이상을 관람한 팬들 중 서포터스인 ‘미추홀보이즈’에 가입한 4명을 추첨해 인천 선수단의 해외전지훈련 참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 입장권은 상대팀의 따라 프리미엄과 골드, 2등급으로 나눠 E석은 1만원과 8천원에 판매하고, 시민주주는 각 입장권당 2천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N석의 경우에는 등급의 구별 없이 성인 4천원, 청소년 2천원에 판매하고 W석은 모두 1만5천원이며, 4명이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가족석은 6만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7일 열리는 프로배구 올스타전을 앞두고 남녀 올스타 선수들이 배구 꿈나무를 지도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 안산 원곡중학교 체육관에서 프로배구 올스타로 선정된 20여 명의 선수가 안산서초등학교와 충남 청양초등학교 배구부 학생과 만난다고 4일 밝혔다. 남자부에서는 인천 대한항공 한선수와 강동진을 비롯해 대전 삼성화재 최태웅, 여오현, 구미 LIG손해보험 김요한, 이경수, 천안 현대캐피탈 박철우, 이선규 등이 참석하고 여자부에서는 수원 현대건설 양효진, 한유미, 대전 KT&G 김사니, 백목화 등이 나올 예정이다. 올스타들은 배구부 어린이들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즐기고 배구도 가르쳐 준다. 또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저녁도 함께한다.
과천고가 제15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4년만에 우승기를 되찾았다. 과천고는 3일 경남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울산 학성고와의 결승전에서 이건우(2골)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4-2로 짜릿한 역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과천고는 2006년 우승 이후 4년만에 정상에 올랐고 지난해 대통령배와 전국체전에 이어 2010년 첫 대회에서 우승하며 고교축구 최강임을 확인했다. 과천고는 전반 수비조직력 붕괴로 먼저 두 골을 허용해 불안하게 출발했다. 전반 4분 중앙수비수와 골키퍼 황인석 간의 호흡이 맞지 않아 백패스 도중 상대 문창현에게 볼을 빼앗겨 허무하게 첫 골을 헌납했고 22분에는 수비 진영에서 공을 돌리다 또다시 송기수에게 볼을 빼앗기며 두번째 골을 허용했다. 전반을 0-2로 마친 과천고는 후반 미드필더 최기영을 최전방 공격수로 올리는 등 공격 진영의 변화를 줘 만회골을 노렸고, 후반 10분 이건우가 상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상대 골키퍼가 골문을 비운 틈을 타 로빙슛을 성공시키며 추격을 시작했다. 골맛을 본 과천고는 후반 20분 최기영의 패스를 받은 정혜승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27분 강성수의 코너킥을
2009~2010 남녀 프로배구가 정규 시즌 전반기 혈전을 마무리하고 3일부터 열흘간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갔다. 전체 일정의 ⅔를 마친 전반기에서 남자부에서는 대전 삼성화재와 인천 대한항공이 쫓고 쫓기는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고 여자부에서는 수원 현대건설이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초반부터 독주 체제를 굳힐 수 있던 건 콜롬비아 출신 만능선수 케니 모레노(31·현대건설)의 맹활약 덕분이다. ‘우승 청부사’ 황현주 감독에게 팀을 맡긴 전통의 명가 현대건설은 케니의 활약에 힘입어 여자부 새로운 강자로 거듭났다. 케니는 모든 공격에 능한 전천후 선수다. 키 187㎝인 케니는 득점(437점), 공격종합(47.16%), 퀵 오픈(54.72%), 시간차(75.68%), 이동공격(72.73%)에서 부동의 1위에 올랐다. 오픈 공격에서는 2위, 후위공격과 서브에서는 각각 3위를 달렸고 특히 블로킹에서는 동료 양효진(세트당 1.016개)에 이어 0.613개로 2위에 올라 공수에서 높은 팀 공헌도를 보였다. 전위와 후위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뛰는 ‘야생마’ 케니 덕분에 현대건설은 15승2패라는 압도적인 승률을 올렸다. 남자부에서는 신영철 감독 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대
프로축구 성남 일화가 2010 시즌을 대비한 최종 담금질을 위해 일본 가고시마로 원정을 떠났다. 감독 데뷔 2년차를 맞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성남 선수단은 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2차 전지훈련지인 가고시마로 향했다. 선수 24명과 코칭스태프로 구성된 성남 선수단은 가고시마 교세라 리조트에 2주간 머물면서 현지 팀들과 5차례 평가전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앞서 성남은 1월 한달 동안 전남 광양에서 체력훈련을 중심으로 한 1단계 겨울 훈련을 마쳤다. 가고시마는 지난해 부임한 신태용 감독의 첫 번째 해외 전지 훈련 장소로 루키 시즌을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마무리한 신태용 감독에게는 ‘약속의 땅’과도 같은 곳이다. 신태용 감독은 출국에 앞서 “지난 1차 전지훈련이 몸을 만들기 위한 체력 훈련이었다면 이번 2차 전지훈련에서는 조직력을 끌어올려 경기력을 완성하겠다”며 “가고시마에서 실전형 전력을 완성해서 작년보다 더 좋은 경기를 팬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성남 선수단은 오는 17일 귀국해 23일 2010 시즌 첫 경기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차전과 27일에 있는 강원FC와의 K-리
인천시장애인수영연맹 회장 이·취임식이 3일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로얄 관광호텔 영빈관 3층 루비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시장애인체육회 정의성 사무처장과 최병덕 시의원, 각 경기가맹단체장을 비롯해 인천시 수영연맹 임원 및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제1대 수영 연맹 회장을 맞아 엘리트 양성등 수영 발전에 노력한 김만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황청호 신임회장의 탁월한 능력과 역량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것 같다”며 “임기 중 교육감배장애청소년수영대회 등 연맹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과 선수들이 힘을 모아 노력한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황청호 제2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회원간의 결속과 우의를 다지고 의견을 존중함은 물론 재능 있는 장애수영선수들을 조기에 발굴해 인천장애인수영을 부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