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교육국장에 유선만(59·사진)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부임한다. 유 국장은 충남대를 나와 교원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1983년 신갈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했다. 이후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장안고등학교 교감, 성지고등학교 교장, 평택교육지원청 학무과장,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 등을 역임하며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정재훈기자 jjh2
윤창하(56·사진) 경기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이 신임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아주대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전공 석사과정을 공주한 윤 교육장은 1979년 전남 완도 군외동초등학교에서 교사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상신초등학교 교감, 군포의와교육지원청 장학사, 안산 이호초등학교 교장, 안양과천교육청 초등교육과장, 도교육청 학교혁신과·교원역%jjh2량혁신과 장학관, 부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등을 역임했다./정재훈기자 jjh2
한영희(57·사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이 신임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앉는다. 한 교육장은 공주대를 졸업했으며 이후 교원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1980년 상품중학교에서 교직에 들어선 한 교육장은 군포의와교육지원청 장학사,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구미중학교 교감, 샛별중학교 교장, 도교육청 학교혁신과 장학관 등을 지냈다./정재훈기자 jjh2
박외순(58·여·사진)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지원과장이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박 교육장은 전주교대를 졸업한 뒤 경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심리전공 석사학위를 땄다. 1978년 전북 미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사 생활을 시작한 박 교육장은 용인 정평초등학교 교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장학사, 동부초등학교 교장, 성남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등을 지냈다. /정재훈기자 jjh2@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신임 교육장에 이연근(57·사진) 경기도과학교육원 교육연수부장이 새로 부임한다. 이 교육장은 경인교육대학을 졸업한 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 학사와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행정전공 석사학위를 땄다. 1977년 평택 원정초등학교에서 교직에 첫 발을 내딛은 뒤 안성 용머리초등학교 교감, 안성교육지원청·경기도교육청 장학사, 평택 현일초등학교 교장, 여주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장 등을 지냈다. /정재훈기자 jjh2
신임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윤일경(55·여·사진)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교육연구관이 부임한다. 윤 교육장은 숙명여대를 나와 교원대에서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1981년 장호원여중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했다. 이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장학사, 구갈중학교 교감, 청덕중학교 교장, 양평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장, 경기도교육연구원 교육정책부장 등을 지내며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왔다./정재훈기자 jjh2
경기도교육청 교육국장에 문병선(58·사진)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부임했다. 신임 문 국장은 목포교대를 나왔으며 방송통신대학교에서 초등교육학을 공부했고 전남 해남 현산동초등학교 등에서 교사 생활을 했다. 그는 이어 이천 한내 초등학교 교감, 가평교육청·도교육청 2청사 장학사, 성남 늘푸른초등학교 교장, 도교육청 교육역량혁신과 장학관, 성남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등을 역임했다. /정재훈기자 jjh2@
수원시가 오는 28일 저녁 7시에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기생충과 인간사회’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기생충 박사로 유명한 단국대 서민 교수는 우리가 자세히 알지 못하는 기생충의 세계를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특유의 유머러스함, 솔직함으로 풀어 낼 예정이다. 또한 기생충의 삶에서 인간이 얻을 수 있는 교훈을 함께 이야기하며 우리사회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진다. 서민 교수는 기생충 학자이자 칼럼니스트로 1999년부터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 ‘서민의 기생충 열전’, ‘대통령과 기생충’ 등이 있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의 명사특강은 이 시대의 화두와 더 나은 삶을 모색하기 위해 매월 한번씩 열린다. 수준높은 강사진 초빙으로 수원시민 뿐 아니라 인근 시에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오는 9월 25일에는 ‘마음 아프지 마’, ‘윤대현의 마음성공’의 저자 윤대현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는 수원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 또는 방문(1층 반딧불이 상담실)으로 가능하다. (문의: 070-4
몽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0개국 22명의 연구전문가와 공무원이 수원시의 도시와 환경 정책을 배우기 위해 수원시를 방문했다. 27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들 방문단은 유엔해비타트(UN-HABITAT)와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IUT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생태도시 계획 및 기후변화’ 국제훈련 과정을 연수중인 각국의 도시계획 및 환경정책관련 연수생들로 교육과정 중 환경정책 관련 현장 견학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 지난 23일 수원을 찾은 방문단은 수원시청 옥상의 빗물저장 탱크를 이용한 옥상조경, 광교 빗물저류시설인 자동 노면살수 현장, 행궁동 테마거리의 주민참여형 빗물이용시설과 공동체 텃밭 등을 견학했다. 이어 기후변화 체험관, 광교호수공원,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적용 주거단지인 광교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를 방문해 관련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봤다. 연수생들은 특히 간단한 설비를 통해 빗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 연수생은 “수원시의 선진화된 도시 및 환경 정책의 현장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를 활용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할 계획&rd
수원시의 자동차 번호판 수수료가 인상된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9월 1일부터 자동차 번호판 수수료를 30%가량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생산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비용의 현실화를 위해 부득이하게 중형과 대형 번호판의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일반 번호판의 경우 중형번호판은 9천원에서 1만2천원으로, 대형번호판은 1만1천원에서 1만4천원으로 각각 오른다. 또 건설기계 번호판은 중형번호판 2만4천원에서 3만원, 대형번호판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된다. 반면 일반번호판과 건설기계 번호판 가운데 소형번호판의 수수료는 오르지 않으며 번호판 봉인요금은 5천원에서 1천500원으로 내린다. /정재훈기자 jjh2@